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9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제38회 대구교육상’을 시상한다. ‘대구교육상’은 대구교육 발전을 위해 공적을 쌓은 이들에게 주는 상으로,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교육행정․평생교육 부문에서 탁월한 공적을 쌓은 공로자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아 선정하고, 1987년부터 지난해까지 107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초등교육 및 중등교육 부문에서 대구교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기여한 ▲(초등교육 부문) 故서정하 前경대사대부초 교장, ▲(중등교육 부문) 손병현 前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희웅 前동도중학교 교장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초등교육 부문 수상자인 故서정하 前 교장은 다양한 장학활동 활성화를 통한 후배교사들의 역량 강화, 대구교육 핵심 정책의 현장 안착, 대구 IB교육 확산 및 내실화에 기여했다. 중등교육 부문 수상자인 손병현 前교육장은 학교관리자와 교육전문직을 역임하며 교육의 미래 가치를 추구하는 교육 흐름 형성에 기여했고,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단위 학교 교육활동 개선에 탁월한 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7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대구독서인문교육 독서문화조성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독서의 가치와 중요성, 지속적인 독서활동 권장’이라는 주제로 ▲독서의 가치와 중요성, ▲독서활동에 동참할 것을 권유하는 내용 등을 담은 20자 내외의 문구를 온라인으로 공모했다. 그 결과 총 660편이 접수됐고, 현장투표를 포함한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내 손의 책, 내 삶의 힘’을 대구독서인문교육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1편에 문화상품권 30만 원, ▲우수 3편에 문화상품권 각 20만 원, ▲장려 4편에 문화상품권 각 10만 원을 수여한다. 또한, 어울림상을 수상한 300명에게는 1만 원의 모바일 쿠폰을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슬로건은 이미지화 작업을 거쳐, 독서인문교육 관련 ▲공문 발송, ▲프로그램 운영, ▲자료 제작 및 홍보물 제작 시 다양하게 사용하며, 대구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독서인문교육을 실현하는 상징으로 활용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2월 17일 호텔 인터불고(만촌)에서 지역의 수출 기업과 수출유관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수출의 탑을 달성한 기업과 수출 유공 포상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61회를 맞는 ‘무역의 날’은, 매년 12월 5일 무역의 균형적 발전과 무역강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본 행사는 지역 수출 증대에 기여한 수출 기업 및 종사자, 수출 유관기관 임직원에 대해 수출의 탑 및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지역의 수출 유공자들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수출 기업과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함께 이룬 무역강국,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제61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는 씨아이에스㈜가 3억불 탑, ㈜메가젠임플란트 2억불 탑, 미래첨단소재㈜ 5천만불 탑, ㈜한국비엔씨 3천만불 탑, ㈜스누콘·㈜엠에이텍 2천만불 탑 등 총 48개 기업이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박광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7일에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향교 4곳과 서원 10곳의 기관 관계자 28명과‘2024년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지역 내 향교와 서원을 방문해 학생들이 ▲속수례, ▲차훈 명상, ▲선비옷, ▲전통 활 쏘기, ▲떡메치기, ▲문자도 등 우리나라 전통 예절과 문화를 체험하며 인성을 함양하는 실천형 인성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지난 3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초 4학년과 중 1학년 학생 4만1천여 명이 참여해, ▲대구향교, 의흥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등 4개 향교와 ▲구암서원, 녹동서원, 도동서원, 백원서원, 병암서원, 서계서원, 육신사, 이락서당, 표충서원, 한천서원 등 10개 서원에서 진행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체험학습에 대해 학생과 교사 대상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환경, ▲내용, ▲자료, ▲강사, ▲효과 등 5개 항목에서 학생은 96.4%, 교사는 99.0%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학생들에게 질 높고 안전한 인성교육 체험학습 제공을 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7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 나눔 교육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유공기관(단체) 12곳과 교육기부 유공자 41명에게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한다. ‘사랑나눔 교육기부’사업은 2012년 대구시교육청에서 설립한 교육기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적 · 물적 · 문화적 자원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기부 건수는 총 26,202건으로 ▲재능 기부 6,198건, ▲봉사 기부 14,322건, ▲자원 기부 1,967건, ▲프로그램 기부 3,011건, ▲정(情) 기부 704건 등이다. 감사패 수여 대상자는 ①재능, ②봉사, ③자원, ④프로그램, ⑤정(情) 기부 등 대구 교육기부 5대 영역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해 대구교육 발전 및 학교 교육 현장 지원에 큰 도움을 준 개인, 기관(단체)을 추천받아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현장을 응원하는 한 분 한 분의 온정의 손길이 담긴‘사랑나눔’덕분에 교육 활동을 더욱 다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내년 RISE 본격 시행을 앞두고 RISE 의사결정기구인 대구RISE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17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 김한식 대구테크노파크원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대구RISE위원회는 지역 10개 대학을 비롯해 지역 인재 양성 및 산업 발전과 관련된 경제·산업·교육계 대표가 참여해 위원장 2명을 포함 20명 이내로 구성되며, 대구광역시장과 위촉된 대학의 장 중에서 호선(互選)된 1인이 공동위원장이 된다. 위촉식 이후, 회의에서는 대구RISE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을 선출했으며, 대구 RISE기본계획에 대한 위원회의 심의·의결이 있었다. 앞으로 대구RISE위원회에서는 2025년 대구 RISE 시행계획을 비롯해 사업별 예산 배분, 성과평가 결과에 관한 사항, 전담기관 지정 및 취소에 관한 사항 등 RISE에 관한 중요 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1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실·국별 ‘2024년 추진성과와 연내 중점 정리과제’ 보고를 받고 “올 한 해도 직원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많은 성과를 냈다”며, “비록 나라가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공직자들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획조정실에 대해서는 “지난 간부회의에서 지시한 TOP10 우수부서 인센티브를 기존 1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했다”며, “향후에도 시장업무추진비를 활용하는 등 열심히 일한 부서에 대한 사기진작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새해 업무보고 시, 각 실·국장들은 업무를 철저히 파악하여 과장 배석 없이 보고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에 대해서는 “그간 통합추진단에서 고생을 많이 한 결과, 지난 12일 대구경북행정통합 동의안이 대구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이젠 경북도의회 통과만 남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역량을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나라가 안정되는 즉시 국회 통과 절차가 신속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6일 라온제나에서 융합교육을 담당하는 초·중·고 교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융합교육 성과 나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실시된 수학·과학·환경·메이커 교육 등 4가지 영역별 우수 교육활동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융합교육의 정책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역별 연수가 각각 진행된다. 수학교육 영역은 수학나눔학교 우수 사례, BS Math 서비스 소개, 수업교안을 활용한 교실수업 사례 등을 다루고, 과학교육 영역은 지능형과학실 구축 및 운영 우수 사례, 기초과학탐구중점학교 운영 사례, 학습 개발 자료 공유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환경교육 영역은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 운영 사례 발표와 붉은 지구를 식히는 저탄소 녹색 활동 등을 소개하고, 메이커교육 분야는 거점센터 중심의 학교 메이커교육 지원 사례, 학교 연합 메이커 교사공동체 운영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수학, 과학, 공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융합교육은 에너지, 환경, 식량 등 복합적인 현대 사회의 문제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성에너지(주)는 12월 16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억 5천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박문희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성금은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쪽방 주민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과 보호종료청소년 자립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성에너지(주)는 1982년부터 우리 지역에서 도시가스 공급, CNG 및 수소충전, 집단에너지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에너지 분야의 지역 대표기업이다. 더불어 일정 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대성에너지 박문희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성에너지가 대구시 대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2월 31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대비해‘2025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집중기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입 정시전형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12월 19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일요일, 성탄절 제외) 대구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에서 운영된다. 상담은 ▲대입진학지원단 대입상담지원팀 전문교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구지역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교원 등 진학지도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상담위원들이 사전 신청자 280명(1일 40명, 토요일 80명)을 대상으로 예약 시간별 1인당 45분씩 1:1 대면으로 진행된다. 상담에는 수험생의 대학·계열(전공) 선정과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구시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상담프로그램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공 상담프로그램이 활용된다. 대구시교육청은 대면 상담 외에도 ▲대구진학진로정보센터 누리집, ▲모바일 진학 상담 밴드‘대구진학꿈나비(NAVI)’를 통해 다양한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0일에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의회는 12월 13일 14:00 시의회 접견실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누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과 한명아 봉사회 대구시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만규 의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한 특별성금이 힘든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운 겨울 복지사각지대에 내몰린 시민이 없는지 더욱 살뜰히 보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육상연맹(WA)에서 인증하는 골드(Gold)라벨 대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골드라벨은 전 세계 1,100여 개 마라톤대회 중 코스와 참가선수 등 철저하고 엄격한 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선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마라톤대회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골드라벨을 획득한 것으로, 특히 전년 대비 골드라벨 인증대회가 20개 줄어든(45개→25개) 상황에서도 다시 한번 라벨을 인증받아 대구마라톤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지난 9월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예정돼 있었으나, 12월 12일(목) 기준으로 40,130명이 접수해 조기 마감됐으며, 종목별로는 풀코스 13,023명, 하프코스 6,924명, 10km 14,203명, 건강달리기 5,980명이 접수했다. 지역별로는 대구 1만 7천547명(44%), 다른 지역 2만 2천268명(55%) 및 해외 315명(0.8%)이며, 연령별로는 30대가 1만 1천803명(34%)으로 가장 많고, 40대 1만 1천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