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5일부터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가치와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2025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센터 프로그램은 12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 · 고 학생을 대상으로 전일제 또는 반일제 형태로 운영된다. 올해는‘소통과 협력’을 핵심 가치로 1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토론과 체험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학생들이 민주적인 방식으로 갈등을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소셜 리빙랩’은 학교급별 학생 맞춤형으로 운영되며, 초등학생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식기 디자인’, 중 · 고등학생은 ‘교통 약자를 위한 안전한 스쿨존 디자인’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실생활 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또한, ‘모의법정 체험’은 AI 시대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호텔인터불고에서 교육부 주최‘2025년 제1차 시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주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올해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부, 시도교육감협의체 관계자 및 전국 시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1일차인 24일에는 ▲고교학점제·학교 밖 교육, ▲공동교육과정·온라인학교, ▲특수교육 등 3개 분과로 나눠, 대구시교육청 분야별 담당자의 진행으로 시도교육청 운영 상황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 도출을 모색한다. 2일차에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관련 현안 과제와 공동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간다. 강은희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적용 과정에서 학교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현안을 파악하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필요사항을 논의하여 고교학점제가 조기에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4일 오후 3시, 군위군청에서 강은희 교육감과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기관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학교복합시설 ‘아이사랑 키움터’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사업’은 근린생활권의 중심이 되는 학교 등 교육청 소관 공유재산 유휴공간에 지자체와 협력하여 교육·문화·복지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해당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군위군 학교복합시설사업’은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유휴부지를 활용해 어린이 도서관, 키즈카페 등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돌봄과 육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 9월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된 후 지난해 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마쳤다. 설계와 시설공사를 앞두고, 두 기관은 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사업시행 방안, 시설 및 부지 소유권, 각 기관의 의무와 책임 범위 등을 정하고 사업의 성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2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의료원이 민선 8기 출범 후 경북대병원 출신 전문의 보강과 시설 확충 등으로 의료 수준이 많이 업그레이드 됐다”며, “대구시 및 시(市) 산하기관 직원들도 국가건강검진 수검 시 대구의료원을 많이 이용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믿고 찾는 공공의료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정책연구원에 대해서는 “대구정책연구원에서 노력해 준 덕분에 최근 군부대 통합이전지 선정, 후적지 개발 구상안 발표 등 군부대 이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현재 연구 활동을 위해 파견간 대구시 공무원들과 협업하여 대구미래100년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 대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대해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하라”며, “또한, 직원 채용 시 외부기관에 의뢰하지 말고 필요시 대구정책연구원의 자문을 받는 등 내부적으로 공정하게 진행하라”고 주문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대해서는 “대구FC와 스페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시교육청과 산하 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획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경영자의 관심도, ▲위험성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사업장 재해율 등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심사하여 90점 이상을 획득할 경우 해당 기관에‘인증서’를 발행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각 기관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여 자율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안전과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대구교육연수원, 대구학교지원센터, 대구교육박물관,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등 4개 기관이 대상이며, ▲2026년,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2027년, ‘체험·수련기관’, ▲2028년과 2029년, ‘공공도서관’의 순서로 진행된다. 심사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확인될 경우 개선·보완, 안전교육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2개 분야 모두‘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과 데이터기반행정 실태를 점검하고, 이를 통해 정책 개선 및 이행력 향상을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4년도 평가는 시·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의 ‘공공데이터 제공’과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의 ‘데이터기반행정’등 2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대구시교육청은‘공공데이터 제공’분야에서 92.95점, ‘데이터기반행정’분야 에서 90.5점을 얻어, 2개 분야 모두 전체 평가 대상 기관 평균 점수를 크게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공공데이터 제공’은 개방·제공 항목에서,‘데이터기반행정’은 분석·활용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1월을 기준으로 학원 및 교습소 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강의중심에서 상담중심 학부모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올해부터‘심리기반 가족코칭’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0가족씩 총 1,000가족을 대상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센터의 가족코칭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 증진과 이해를 돕기 위해 온라인으로 사전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코칭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참가 가족은 온라인으로 MBTI(성격유형검사), PAT(부모양육태도검사), TCI(기질 및 성격검사) 등 자녀 연령에 맞는 사전 심리검사를 받는다. 이후, 프로그램 운영일에 온 가족이 함께 참석해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을 듣고, 긍정적 양육,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가족 갈등 관리 등에 대해 지원센터의 상담전문가로부터 코칭받는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2023년 169가족, 2024년 190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가족 성향 이해, 부모-자녀간 관계 개선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고 응답해 올해부터 지원 규모를 1,000가족으로 대폭 확대하게 됐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IB 본부가 주최하는 '2025. IB 글로벌 콘퍼런스, 싱가포르'(IB Global Conference, Singapore, 이하 IBGC)에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이자 한국 IB프로그램 도입·운영 12개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로 초청받아 3월 20일에서 22일까지 3일간의 전 일정에 참석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일정 중 21일 현지 시간 오후 1시 45분부터 특별 세션에서‘대구 국제 바칼로레아(IB) 도입·안착 성공 및 대구 IB 2.0 시대’를 주제로 대구의 IB 운영 성공 사례와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강 교육감의 이번 강연에는 최근 대한민국 내 IB 교육의 폭발적 성장 배경과 대구 IB 2.0 시대 목표에 관심을 가진 100여 명의 세계 IB 교육자들이 참관했다. 강연에서, 강 교육감은 2018년 대구 공교육에 IB 프로그램을 도입할 당시를 회고하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이었던 IB 프로그램이 대구교육에 견고히 뿌리 내린 과정과,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대구의 성공 운영 사례를 나누며 청중의 호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1일 오후 2시에 대회의실에서‘제11회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협의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대응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교육 현장의 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분기별로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1분기 협의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업무 담당자, 교육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시도별‘2025년 중대재해 예방 관련 주요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제시하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의 특별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중대 재해 업무담당자들이 모여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심도 깊고 실효성 있는 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0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고등학교로 새롭게 전입했거나 5년 이하의 저경력 교사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첫걸음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고1부터 전면 적용되고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을 지원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진로·학업 설계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진로․학업설계 지도의 중요성,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등 올해 변화하는 핵심 사항들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 수강 과목을 직접 선택하는 ‘고교학점제’가 운영된다. 학생들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3년간 192학점 이상 이수해야 하고, 각 과목의 학점을 받기 위해서는 과목별 실제 수업 횟수의 2/3이상 출석과 40%이상의 학업 성취율을 충족해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 등 30개 종목별 경기장에서‘2025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며,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대구 대표 선수 선발을 겸하고 있다. 지역내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30개 종목, 2,14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실력과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에 대구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3차에 걸친 강화 훈련을 거쳐, 5월에‘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구의 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나아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구 대표로서 큰 활약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구교육발전특구의‘전국 최초 늘봄형 도서관학교 운영’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목)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특색있는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늘봄형 도서관 학교’는 대구교육발전특구 30개 세부추진 과제 중 하나로, 지역 공공도서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독서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늘봄 모델을 말한다. 지난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해, 현재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서부도서관,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수성도서관, 북부도서관 등 6개 공공도서관에서 통합독서, 이야기수학, K-pop댄스와 같은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방과후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과 돌봄이 결합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과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한 사례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