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11월 29일 꿈빛마루도서관 3층 강당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시정혁신·적극행정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행정수요와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현과 행정역량 강화를 위하여 기획하였으며 특히, MZ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워크숍을 준비하였다. 1부에서는 전문강사가 ‘청렴·공정 서비스 민원 수용성을 높여라’라는 주제로 청렴과 친절의 양립 관계를 중심으로 실제 민원 유형에 따른 사례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고 2부에서는 ‘도전과 혁신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라는 주제로 고흐의 생애와 작품이 주는 교훈을 혁신의 가치로 연결하여, 공공 분야에서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전달하였다. 신영선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창의와 혁신을 통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적극행정문화를 조성하며, MZ 공무원들에게는 적극행정을 이해하고 실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제10기 행복도시 동해 SNS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자료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필수 매체로 70%가 스마트폰을 선택하여 중요한 필수 매체로 인식하고, 매체 이용 빈도(주 5일 이상 이용)도 TV(71.4%)와 비교해 스마트폰이 91.4%로 높은 수치를 보인다. 또한, 「미디어 통계 포탈」자료에 의하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용 비율이 57.6%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홍보가 중요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의 중요도가 점점 더 높아지는 흐름에 발맞춰, 시는 SNS를 통한 시정 홍보에 집중하기 위해 ‘2025년 행복도시 동해 제10기 SNS 서포터즈’를 운영, 동해시에 대한 이해도와 홍보에 관심이 높고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며, 사진 촬영 및 편집 및 작문 등에 능숙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오는 12월 6일까지 이메일(dlcodus43@korea.kr)로 접수하면 되고, 운영능력, 콘텐츠 제작 능력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20명(블로그 부문 10명,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부문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태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성자)은 12월 2일 15시 30분 태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 사회과 온라인 학습 콘텐츠인 지능형 지역화 교재 2.0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번에 개발된 자료는 2025학년도에 서책형 지역화교재, 학습용 보조자료(도블 보드게임 및 지역이해 색칠공부)와 함께 태백지역 초등학교에 일괄 보급될 예정이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사용자들을 위한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화 교재 활용과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되었다. 지능형 지역화 교재 2.0이란 기존 단방향 서책형 교과서(1.0 버전)의 한계를 보완하여 가상공간에서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교재의 지능화를 구현한 것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기술을 고도화했다. 이 콘텐츠는 2024년 태백더나은교육지구 탄탄교육과정 교사연구회로 선정된 초등교사 5명이 공동 집필·개발하였으며, ZEP 플랫폼을 사용한다. 메타버스 고유의 장점을 살려 오브젝트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가 교육 실감 콘텐츠로 제공되며, 참여자(아바타)들끼리 경쟁, 협동하며 참여형 수업, 개인별 수준 및 학습 속도에 따른 개별학습이 가능하도록 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오는 30일 토요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특별한 공연이 개최된다. 늦가을 밤 ‘하늘에서 빛나는 정원’이라는 주제로 500대 드론이 빚어내는 장엄한 드론라이트쇼가 국가정원 스페이스허브 일원에서 펼쳐진다. 국가정원 서문의 대표공간인 스페이스 허브와 아름다운 WWT습지를 배경으로 개최되는 이번 드론쇼는 아날로그 정원 위에 디지털 콘텐츠가 더해져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재개장 이후 4백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찾을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아온 국가정원의 대표 콘텐츠인 호수정원, 스페이스브릿지, 스카이큐브, 캐릭터 등이 밤하늘을 누비는 수많은 불빛들을 통해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과 테라피가든에서 운영되었던 아로마롤온, 미스트 제작 등의 체험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 당일 공연이 시작되는 오후 5시부터는 국가정원 입장료가 면제되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원에서 펼쳐지는 드론쇼는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색다른 이벤트다”며 “많은 분들이 가을밤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특별한 순간을 함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중해담치(홍합) 유생 출현량과 해양환경을 조사·분석한 결과, 올해 채묘 적기가 11월 하순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장기간 지속된 고수온의 영향으로 여수해역의 11월 수온이 평년 수온보다 약 2℃ 가량 높게 나타나, 지중해담치의 중·대형 유생 출현이 다소 빠른 편이다. 최근 유생 조사 결과 발달 단계별 유생이 순조롭게 분포하고 있다. 유생 조사는 여수 주요 생산 어장인 가막만·돌산 동측 해역의 총 6개 정점(신월, 송소, 나진, 돌상 상·하동, 방죽포)에서 매주 2회 이상 실시한다. 유생 출현 분석 결과는 문자 등을 통해 양식어업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적기 채묘와 양식어장 관리를 지도할 예정이다. 여수지역 지중해담치 양식은 주로 청정 해역인 가막만·돌산 동측 해역에서 이뤄진다. 443㏊ 어장 면적에서 연간 1만 3천여 톤을 생산해 약 130억 원(전국 대비 41.5%)의 소득을 올리는 주요 양식 품종이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지중해담치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양식 어장 예찰 확대와 유생 출현 정보를 어업인에 신속하게 제공해 어가 소득이 늘도록 현장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