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8일 목상체육공원 FC축구장 일원에서 ‘목상동 백세길 걷기대회&줍깅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상동체육회와 목상동주민자치회가 협력해 ‘함께 걷는 마을, 함께 웃는 마을’을 주제로 지역 주민이 함께 걷고 소통하며 환경을 지키는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걷기 코스는 FC축구장을 출발해 백세길, 목상체육공원 둘레길, 생태놀이터로 이어졌으며 일반 코스와 어르신·어린이용 완만한 코스를 병행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코스 중간 지점마다 전통놀이, 보물찾기, 돌발퀴즈 등 참여 프로그램과 자원순환 나눔, 업사이클 체험부스를 배치하고 프로그램별 도장을 모으는 스탬프투어와 경품 추첨으로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목상동 대표 건강축제인 이번 행사에는 한솔제지㈜와 한국타이어 등 지역 기업도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김명래 목상동체육회장은 “걷기는 남녀노소 함께할 수 있는 가장 건강한 운동”이라며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의 협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8일 대화어린이놀이터(대화1길 38) 일원에서 ‘2025 대화 어울림 문화장터·축제’를 개최했다.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스스로 기획단을 꾸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축제를 이끌었다. 현장에는 도시재생 성과전시와 대화마을 활동 사진전 △사물놀이·장기자랑·전문 공연 등 주민공연 △이주민 공연단 전통춤 △수공예 판매 △벼룩시장 △다문화 체험존 등 다채로운 무대와 체험이 이어졌다. 특히 대화동은 베트남, 시리아, 필리핀 등 10여 개국 이주민이 함께 사는 다문화 마을로, 이러한 지역 특성을 살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문화 공연과 세계 음식 체험 등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또한, 주민 쉼터인 대화 어린이놀이터와 도시재생으로 꾸민 골목정원을 연계한 동선은 세대별 즐길 거리를 확장했다. 대화동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4년간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역량 강화에 힘써 왔으며, 이번 축제는 그 결실을 주민과 나누고 사업 이후의 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추진한 시티투어 ‘대덕고래(Go來)여행’이 지난 8일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덕고래(Go來)여행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한 번 오면(Go) 다시 찾게 되는(來) 대덕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4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 각지에서 400여명이 참여해 대덕의 자연과 역사 명소를 두루 체험했다. 투어는 대청호·계족산·신탄진 오일장 등을 포함한 ‘생태힐링코스’와 동춘당·김호연재 고택·오정동 선교사촌 등을 둘러보는 ‘역사힐링코스’로 운영됐다. 관광객들은 취향에 따라 생태·역사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었다. 특히 전국적인 명소인 계족산 황톳길과 대청호 오백리길을 하나의 코스로 묶어 힐링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가성비 높은 체험형 관광 투어’라는 호평도 받았다. 시티투어 참가자들은 “짧은 일정에도 대덕구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의 명소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덕구약사회와 협력해 오는 12월까지 주민의 올바른 약물 복용을 돕는 ‘찾아가는 약(藥)다방’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약사·간호사·건강지도자로 꾸린 ‘다학제팀’이 동행정복지센터가 발굴한 건강 취약 계층(만성질환자 등) 가정을 직접 찾아 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복용 약 점검 △복약지도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폐의약품 정리 △정서적 지지 등 맞춤 서비스를 묶어 제공해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과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돕는다. 또한, 가정에서 쉽게 복약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투약 관리 엽서’와 ‘약 보관함 세트’ 등 생활 밀착형 복약 관리 물품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만큼 어르신의 약물 복용 관리에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약물 부작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복약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가 이스포츠의 수도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7일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미디어 데이에서‘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유치 도시로 대전을 확정 발표했다. MSI는 세계 최대의 이용자를 보유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종목으로 치뤄지는 이스포츠 대회로, 다양한 국가의 지역별 MSI 대표 선발전에서 선발된 우수 팀들이 출전해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공식 국제대회다.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하반기에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대회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이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전 세계 이스포츠 시청률의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MSI는 지난해 결승전(중국 청두)에서 분당 온라인 시청자 수(AMA)가 29% 상승하고, 최고 동시 시청자수(PCU)가 중국을 제외하고도 3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최상위 수준의 파급효과를 가지고 있어, 이번 대회 유치로‘대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대회 기간 선수단을 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2025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아카데미에 참석해 시민의 행복지수와 도시 복지를 높이는 배움과 나눔에 대해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자원봉사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향수 평생채움교육연구소 대표의 ‘대전을 움직이는 자원봉사 에너지’란 강의가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자원봉사는 행정이 미처 닿지 못한 곳을 채우고, 시민사회를 성장하게 하는 가장 건강한 에너지다”라면서, “오늘 배움의 시간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며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가가 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는 지난해보다 증액된 자원봉사 관련 예산을 의결하는 등 자원봉사 관련 정책이 부족하지 않도록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대전이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도시로 만드는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구청 8층 시청각실에서 ‘전략적 재테크의 모든 것’을 주제로 ‘2025년 동구 평생학숲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민연금공단 박소희 과장을 초청해 ETF, ISA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합리적인 저축·소비·투자 전략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자산설계 컨설팅 실시해, 절세형 금융상품을 통한 효율적인 자산 관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안내문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주민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실생활 중심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실질적인 자산 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구민들이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합리적인 자산 관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평생학습 정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6일 동구체육회(회장 정민규)가 새로운 청사(대전로 448번길 60-10, 5층)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5개 구 체육회장과 임원 등 주요 내빈 20여 명이 참석해 동구체육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체육회는 기존 가오동 생활문화센터(가오동 559-1)에서 가오동 상점가 공영주차장 5층으로 이전해 보다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한층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정민규 동구체육회장은 “새 청사 이전을 계기로 우리 동구가 지역 체육 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주민 누구나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청사 이전을 통해 각종 체육대회 운영과 청소년 체육 진흥사업 등 지역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체육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체육회는 1998년 10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7일부터 8일까지 무박 2일 일정으로 대전대학교 하나컨벤션홀에서 ‘RISE 로컬크리에이터 해커톤’ 예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기반으로 관내 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현안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대전대‧우송대‧우송정보대‧대전보건대‧한국폴리텍대전캠퍼스 등 5개 대학 재학생 20개 팀, 1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사회문제 해결안 도출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발표 및 심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도시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힘은 결국 청년의 도전정신에서 나온다”며 “이번 해커톤을 통해 발굴된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지속 가능한 로컬 비즈니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 경진대회는 오는 12월 5일 열릴 예정이며, 본선 입선작에 대해 박희조 동구청장이 직접 시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7일 체육건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종선 의원(무소속, 유성1)은 중구 검도단 신설이 미뤄지고 있는 것에 대해 “시 차원의 설득과 지원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유성지역 파크골프장의 관리 주체가 시설관리공단으로 바뀐 이후 관리 수준이 낮아졌다는 민원을 언급하며 예산 대비 효율과 관리 책임 재정비를 주문했다. 아울러 대전한화생명볼파크 관련해서는 시설 유지보수 책임 소재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장애인 편의시설·주차 공간 문제 등 반복되는 민원을 감안한 보완을 당부했다.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해서는 사업 지연으로 인한 예산 증액 가능성을 우려하며, “초기 계획 단계에서부터 재정.운영비 부담에 대한 현실적 계획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파크골프 수요 증가에 따라 회원 자격 및 기본 교육 제도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별한 자격 없이 누구나 파크골프장 이용이 가능한 장점은 있으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시설 훼손과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기본 소양교육 이수제 도입 및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국)는 7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기획조정실, 감사위원회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위원회의 미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AI·빅데이터 시대에 위원회를 한 번도 열지 않은 것은 행정의 안일함”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해외 통상사무소 이전 절차의 부적정성을 언급하며 “시애틀 사무소를 1년 만에 폐쇄하고 몽고메리로 이전하면서 매몰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의회 보고 없이 추진한 것은 절차상 하자”라며, “향후 사무소 설치·이전 시 의회 동의 절차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1년 테크노파크 업무장려수당 부적정 지급 사례를 언급하며 “감사 지적 후에도 개선이 없는 것은 감사의 무력화”라며 사후관리 강화와 감사의 실효성 제고를 당부했다. 이병철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4)은 조직·인력 관리의 반복적 지적에 대해 “행정의 기본이 무너지고 있다”며, “매년 같은 지적이 반복되는데도 개선되지 않고, 문제 발생 시마다 ‘지침 숙지하겠다’는 답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탄방동 773번지 일원에 보도를 신설함으로써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고 7일 전했다. 사업은 서부중앙교회의 사유지 사용 승낙을 통해 민관협력 방식으로 추진됐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보행자와 차량이 함께 통행하는 이면도로로 주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컸다. 이에 서부중앙교회의 협조를 받아 구는 총사업비 2,100만 원을 투입해 연장 52m, 폭 1.61m 규모의 보도를 신설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행정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둔 모범적인 민관협력 사례라고 설명했다. 교회와 구청이 함께 추진한 상생 행정의 대표적 본보기라는 것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행정과 지역사회가 한뜻으로 움직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서부중앙교회 측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