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 승격 15주년을 기념하는 읍민 어울림 축제가 오는 9월1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오전 11시30분부터 사물놀이, 색소폰연주, 파워점핑, 난타, 한국춤, 라인댄스, 고촌중학교 동아리 댄스공연 등 식전 축하공연이 이어 오후 2시에 기념식을 갖고 식후행사로 초청가수 공연, 읍민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촘운 행사가 펼쳐진다. 기념식에는 김포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초청해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고촌읍 지역발전협의회에서는 고촌고등학교 등 관내 4개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선발한 장학생 8명에 대한 장학금도 전달한다. 식후행사로 김포의 소리꾼 국악소녀 양은별과 최근 복면가왕에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이미리 초청공연, 김포시체육회 태권도 시범, 읍민노래자랑, 경품추점 등 다촘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는 고촌읍 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시동)가 주최하고 고촌읍이 후원한다. 정대성 고촌읍장은 ‘읍민 모두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화합하고 단합하는 주민화합의 장이 되고 풍요로운 가을을 시작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9월 4일(수) 오후 2시 30분에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지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일까」를 운영한다. 박효연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강의에서는 무심코 하는 행동이 환경문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깨닫고, 더 나아가 일상에서부터 사회참여까지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본다. 강의 신청은 8월 19일(월)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기도서관 홈페이지(www.gimpo.go.kr/janggi/index.do)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031-5186-4682)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시장 김병수) 공공도서관은 9월이 되면 더욱 특별해진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김포시 6개의 공공도서관(장기·통진·양곡·고촌·풍무·마산)에서는 전시, 강연,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총 70여가지에 달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이용자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장기도서관에서는 다문화주제와 관련하여 알파고 시나씨와 수잔 샤키야를 초청한 ‘지구별 문화수업’과 야간시간대에 진행되는 달밤인문학 ‘장기적인 선한 영향력 프로젝트’ 등의 인문학강연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지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일까’의 박효미 작가와의 만남과 갬블러크루의 환상적인 ‘해설이 있는 스트릿댄스’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통진도서관에서는 보태니컬아트 강좌인 ‘꽃, 바라보다, 그려보다’와 한유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숲에서 놀자’ 1인 인형극을 선보인다. 또한 9월 내내 통진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대형 어항을 설치하여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을 통해 이용자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곡도서관에서는 어르신 독서토론 프로그램 ‘9988 책읽기’, 마술공연부터 중고장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한데 어울어져 진행되는 ‘북치는 토요일 저녁’으로 이
김포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김포세무서, 김포우체국,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에서 각 기관별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소정보제도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2024년 주소정보제도 각 기관별 직원 및 시민 교육 및 홍보’에서 도로명주소, 사물주소, 국가지점번호 등 각종 주소정보 제도와 상세주소 신청 방법, 민·관 협업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운영,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 및 홍보했다. 기존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은 임차인이 읍·면·동에서 전입신고를 위해 방문한 이후 별도로 임대인에게 상세주소부여 신청 동의를 받아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하는 신청의 이원화로 불편하였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 임대인은 임차인의 상세주소부여 신청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특약사항에 기재하여 임차인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회 방문으로 주민등록 전입신고, 상세주소 신청, 주민등록정정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민·관 협업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가 공고히 되도록 마련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및 홍보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8월 12일 양촌읍에 위치한 양곡문화체육센터 지하1층에서 실버카페 ‘인연’ 3호점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실버카페 ‘인연’은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5년 10월 1호점을 시작으로 2017년 2호점 개소한 데 이어, 7년 만에 3호점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왕정찬 관장, 홍갑동 운영위원장, 양곡문화체육센터 관계자, 시장형 사업단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내빈소개, 축사, 사업 및 참여자 소개, 커팅식, 제막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새로 개소한 실버카페 3호점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하고 전문 교육을 받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10명이 커피와 음료 제조는 물론 판매, 재고 관리 등 카페 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번 실버카페 3호점을 포함한 47개 사업단에서 2,980여 명의 어르신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4일 김포시,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강어촌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촌읍 누산리포구 한강 일원에서 황복 35만마리를 방류하였다. 이번에 방류한 황복은 가을에 바다로 나가 성어가 된 후 봄이 되면 산란을 위해 다시 한강으로 돌아오는 회유성 어종으로 김포시 내수면 어업인들의 주된 어획종이다. 치어의 크기는 전장 5cm 이상이며, 인천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거친 질병이 없는 건강한 종자이다. 김포시는 점점 고갈되어가는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하여 어종별 최적의 방류시기를 고려하여 지난 6~7월 참게 26만마리, 꽃게 32만마리, 조피볼락 101만마리를 방류하였다. 시 관계자는 “내수면 어업인과 내수면어업조정협의회를 거쳐 현장의 소리를 듣고 한강 생태계 여건에 적합한 어종과 방류 최적의 시기를 고민하겠다”며 “앞으로도 어족자원의 증가와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계속된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13일에 아파트 건설현장의 폭염 대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였다. 시는 지난 6월에 여름철 호우 및 폭염을 대비하여 아파트 건설현장의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수방계획 수립 및 수방시설 확보 여부, 공사장 내의 비탈면 ·침사지 점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대비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여 시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고 보완사항에 대해서도 조속히 조치하도록 지시하였다. 특히, 금번 폭염 대처 현장점검에서는 여성전용 휴게실과 근로자 카페 운영, 야외 작업구간 휴게실 확보, 폭염 대응요령 홍보물 게시 등 작업장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사항을 확인하였고 폭염 종료시까지 시와 긴밀히 협조하여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이날, 건설 현장에 방문한 김규식 부시장은 건설관계자에게 “건설현장 근로자의 노고가 많다.”는 격려와 함께 “건설현장 근로자의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온열질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공사현장 안전사고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모담도서관 건립공사 현장에 방문해 작업장 안전관리 실태와 폭염 대비 휴게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 내 근로자에 대한 안전 수칙이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 행정은 작업장에 비치된 물과 소금, 대형 선풍기가 있는 천막 휴게실, 근로자 전용 카페 및 남·녀 분리 휴게실 등을 살펴보며 이어졌다. 모담도서관은 운양동에 연면적 8,682㎡,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김포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물로써 시민들이 폭넓은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담도서관의 현재 공짐은 50.85%을 넘어섰으며, 금년말 준공하여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옥상층 패드 공사와 각층 미장공사 등이 진행중이다. 이날 현장행정에 참석한 김규식 부시장은 “안전관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온열질환 상당수가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만큼 낮 시간대(오후 2시~5시)에는 가급적 작업을 삼가고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금처럼 노력해주시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8월 16일부터 시내버스 60-3번 노선의 종점단축(경방타임스퀴어→당산역), 88번 노선의 종점단축(영등포시장→송정역) 및 김포공항역3번출구 경유 노선변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60-3번과 88번 노선은 1회 평균 운행 시간이 4시간이 넘는 장거리 노선으로 근로기준법에 따른 주 52시간 근로시간 준수 및 노선 효율화를 위해 노선 단축 등 개편이 필요한 노선이었다. 이에 따라 2개 노선의 김포 ~ 서울 구간 이용 수요가 적은 종점 구간을 단축하고, 특히 88번 노선의 경우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대책인 70번 노선이 정차하고 있는 김포공항역3번출구를 추가 경유하여 9호선, 공항철도, 서해선 등 철도 환승 편의를 확충한다. 아울러 종점단축에 따라 기존 영등포 방면 버스 이용객은 시내버스 60번, 광역버스 8000번, G6002번 노선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김포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노선변경은 이용수요가 저조한 구간에 대한 노선 효율화를 통해 전체적인 노선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사항으로 단축구간 이용객에 대한 양해가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공공관리제 확대 시행 등 김포시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김포시(시장 김병수) 지난 14일 경제국‧과장 및 기업SOS팀과 함께 바닥재 및 보강재를 생산하는 기업인 동양에폭시(양촌읍)를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업이 처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김포시가 할 수 있는 역할과 컨설팅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동양에폭시 오미옥 대표는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직원들의 육아휴직 등으로 발생한 대체인력 충원의 고충을 토로하였고, 추가적으로 실제 근로자의 근무일수와 업무시간이 너무 부족해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다고 하였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 약5억을 들여 자동화설비를 구축하여 생산성을 높였지만 이는 근로자의 실직과 연결되어 있어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잦은 이직을 이용해 실업급여를 악용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채용시 대상자의 실업급여 수급의 횟수 정보를 제공하여 불량근로자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하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하였다. 현장답변에서 휴직으로 인한 인력수급은 고용노동부에서 하고 있는 ‘육아휴직지원금’ 또는 ‘대체인력 지원금’ 신청을 추천하였으며 이외에도 김포시가 지원할 수 있는 사업들이 있는지 검토하기로 하였다. 박정애 경제국장은 "정부에서 일과 가정 양립제도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유호, 이하 복지관)은 지난 12일부터 복지관 1층에서 디지털체험존 운영을 시작하였다. 복지관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복지관 1층 늘봄에서 운영 된다. 디지털 체험존은 네 가지 주요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구역에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키오스크 체험존에서는 공공장소나 매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키오스크 사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스마트워크 체험존에서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신기술 체험존에서는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등의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스마트 헬스케어 존에서는 건강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체험할 수 있다. 최유호 관장은 "디지털 기기와 기술이 점차 일상 속으로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소외감을 느끼는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체험존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익히는 좋은
민선8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정부의 유보통합(교육시설인 유치원과 보육시설인 어린이집 통합)정책과 발맞춰 양질의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자체 보·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김포시는 저출산 대책을 단순 출산장려가 아닌 ‘인구구조 변화 대응력 키워주기’로 접근한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단순 물적지원보다 보육과 교육환경의 질을 높임으로써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성장을 따라가며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돌봄과 교육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민선8기 김포시의 보·교육 기조는 일률적이고 보편적인 복지적 접근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질높은 돌봄과 교육’을 향하고 있으며, 시는 이러한 기조하에 정부의 유보통합에 대해서도 원만히 안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교육특구 등을 통해 실현될 지역의 교육 강점을 전문화된 외국어 교육과 구체화된 IT 교육으로 계획한 만큼, 유보통합 역시 이러한 흐름 안에서 원만히 이뤄낸다는 목표다. 시는 영유아기가 개인의 최종지능의 80% 발달이 이뤄지는 결정적 시기인만큼 인지와 정서, 사회영역을 집중적으로 형성할 필요가 있고, 이에 따라 질높은 교육과 돌봄이 이뤄져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