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5년 의료급여사업 및 재가 의료급여사업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연계·협력 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덕구 노인정책팀, 대덕구 드림스타트팀, 동 맞춤형복지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 종사자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각 사업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의료급여 재정안정화를 위한 의료급여 사례관리 제도 안내 △재가 의료급여사업 지원 내용 및 홍보 △협력기관 업무 공유 논의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으며,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선 지역사회의 관심과 소통이 필요하다”라며 “대덕구는 의료급여수급자 사례 관리와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과 지원체계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로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및 여름나기 건강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어느 해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덕구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2025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기탁식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홍삼, 비타민, 간편식 등 9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건강 꾸러미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지원 총 1억4040만원을 지역 저소득 1394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저소득 가정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열매로 모이는 온정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우리 대덕구민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 치매안심센터는 대덕구 대화중앙경로당에서 그림책 놀이를 활용한 치매 예방·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치매 예방 교육은 그림책 놀이 봉사단체인 ‘그림책아놀자’와 지역아동센터 ‘섬나의 집’이 함께한 가운데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돕는 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치매 바로 알기 교육 △치매 예방 운동법 시행 △치매 예방 및 영양교육 △그림책 구연 △그림책 놀이 △아이들의 합창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 아동들이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를 통해 과거의 기억을 되새기고 자연스럽게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면서, 세대 간 소통과 인지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그림책 놀이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교육이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세대를 잇고 나아가 마음을 잇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은 물론,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민경배)는 18일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 결산 심사를 실시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1.9% 감소한 2조8491억7700만 원이며, 세입결산액은 2조8434억 3000만 원, 세출결산액은 2조8104억4200만 원, 기금 조성액은 3308억 1100만 원으로,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교육청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 안건 모두 원안 의결됐다. 해당 안건들은 6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청 소관 결산 심사 시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 3)은 예결특위 위원장은 교육기회의 균등과 관련해 만3세 유아에 대한 교육비 지원과 관련한 유치원 예산 편성 및 동·서부 교습소 기준 단가의 형평성을 강조했으며,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교내 강력범죄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으로 학교안전관 배치를 제안했다. 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 가수원동은 동 위기가구발굴단이 지역 복지관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밑반찬을 전달하는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가수원동 위기가구발굴단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이를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은 매주 한 차례 정기적으로 위기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발굴된 중장년 1인 가구인 강 모 씨는 사업 실패로 인한 과도한 채무와 가족해체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발굴단은 이를 파악해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행정복지센터 측은 즉시 현장을 방문해 강 씨를 사례 관리 대상으로 선정, 우울증 완화를 위한 상담 치료를 연계했으며 신속히 각종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도왔다. 윤주천 지사협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꾸준히 살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가수원동 계룡아파트에서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활동을 펼쳤다. 올해 여섯 번째로 진행된 사랑의 밥차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참여해, 관내 어르신과 소외 계층에게 이발·미용 봉사와 따뜻한 음식을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 서철모 청장은 “어르신들에게 밥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노력하신 자원봉사자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밥차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치용) △대전과학기술대학교(교수 원효순) △온정봉사단(단장 홍성옥) 등이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유성초등학교 학생 의사당에서 관내 83개 초등학교 학생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제2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 제2회 학생의회는 각 학교 대표들에 의해 사전 발의된 안건인 ‘환경을 보호하자’와‘올바른 학교생활(질서 및 식습관 관련)을 하자’를 중심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조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민주적 회의 문화를 학습하고 실천하는 교육 현장으로서 학생의회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형식적인 토론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의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공통의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해결하려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학생의회에 참여한 김○○ 학생은“각 학교 대표들이 서로의 의견을 조율해 가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른 학교 학생들과 자주 만나서 학교의 문제를 같이 이야기하고 해결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실천 방안은 각 학교의 학생자치회 운영 전반에 반영되어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한 실천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9일 계룡스파텔에서 올해 네 번째 ‘이유가 있는 아침 식사’ 행사를 개최했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등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밭문화회(회장 서정복)의 후원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또한, 음악인 바리톤 박천재·크로매틱 하모니카 김상균·클래식 기타 홍소림 등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의 찾아가는 문화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박문용 부구청장은 “꾸준히 이어지는 지역 사회의 나눔이 많은 분께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나눔과 연대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유식 행사는 연말 취약계층에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 기금 마련을 위해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가 참가비 2만 원을 내면 이 중 1만 원은 식비, 나머지 1만 원은 기금으로 사용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6월 18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5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 개회식을 개최하며 사흘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개회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국방부, 방위사업청, 육군 교육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방 유관기관과 KAIST, 충남대, 정부출연연구기관,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방산 기업과 학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대전을 중심으로 한 국방산업 생태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국방산업발전대전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산업부·국방부·방사청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방기술 융합 전시회로, 총 178개 기업이 참여해 395개 부스를 운영하며,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개막과 함께 열린 프로그램에는 방산 첨단 기술에 대한 국제 세미나와 기업 설명회 등이 이어져 방위산업의 미래와 수출 전략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행사로는 ▲AI 기반 무인기-유인기 복합운영(MUM-T) 기술을 다룬 국제컨퍼런스 ▲민군 융합형 해양·해군 MRO 산업발전 세미나 ▲절충교역 기업설명회 ▲방위산업 수출진흥 컨퍼런스 등이 열려 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6월 18일 오노마호텔에서 나노종합기술원과 공동으로 ‘2025년 제1회 센서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하고, 센서 산업의 기술 수요에 맞춘 공급 기업 간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국방·우주 분야 등 첨단산업의 센서 수요 증가에 대응해 공급기업의 시장 진입 장벽을 해소하고, 수요기관과의 기술 연계를 통해 산업 간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국방·우주 분야 주요 수요기업을 비롯해 20여 개의 센서 기술 기업과 국방기술진흥연구원 등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1부에서는 ‘K-Sensor 기술개발사업(제조인프라)’ 총괄 워크숍이 열려 최근 3년간의 주요 사업성과가 공유됐다. 특히 나노일렉트로닉스㈜는 CES 2024 혁신상 수상, 45억 원 규모 투자 유치 등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센서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어진 2부 포럼에서는 센서 기술 수요와 협력 방향을 공유하는 발표와 네트워킹 간담회가 진행됐다. LIG넥스원 이승영 CTO와 한화시스템 유영준 전무는 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8일 계족산 황톳길 일원에서 대전 5개 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계족산 힐링 맨발걷기대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갖고, 편견과 차별 없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이날 회복자, 가족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계족산 황톳길을 함께 걸으며 다양한 미션(mission) 프로그램 운영 및 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걷기 코스를 따라 체험을 진행해 참가자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계족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 숲속 음악회장에서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해피바이러스 공연단’의 오카리나 연주를 자연경관과 힐링의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과 대덕구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함께해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의료 지원에 나섰으며, 맨발걷기협회 대전지부 회원들도 동참해 안전하고 즐거운 맨발 걷기 체험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기관에서 뜻을 모아 함께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부터 구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대덕구는 오는 9월 말까지 ‘2025년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이상기후가 잦을 것으로 전망돼 구는 지난해보다 더욱 강화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먼저 구는 각 부서로 구성된 ‘폭염 대응 태스크포스(TF)팀’을 정비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즉시 가동되는 ‘폭염종합지원상황실’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관리와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3대 취약 분야 중심의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신체적·사회적·경제적·직업적 요인을 고려한 4개 유형의 총 13개 ‘폭염 민감대상군’을 새롭게 설정해 맞춤형 보호조치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폭염 대응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안전망을 한층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대덕구는 생활환경 개선 측면에서도 다양한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 및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구는 지역 내 182곳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