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지역의 고유한 관광 자원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지속가능 로컬관광 기획자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구의 관광자원과 로컬관광에 관심 있는 개인 및 창업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0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지속가능 로컬관광의 이해 ▲로컬브랜딩과 관광 콘텐츠 기획 ▲지역자원 조사 및 스토리텔링 ▲현장 실습 및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의 23명 수료생들은 지역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 발굴 역량을 함양했으며, 향후 로컬투어 기획, 관광창업, 마을여행 프로그램 운영, 문화해설 및 축제기획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 스스로 로컬관광의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 기획자로 성장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인재 양성과 관광 네트워크 구축으로 중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려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3일 ICC호텔(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MRO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미래를 지키는 보이지 힘, MRO산업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군, 방산기업, 지역대학, 주한외국대사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MICE연구원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기조연설,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MRO산업은 단순 사후 정비사업을 넘어 첨단 기술력과 숙련된 전문인력이 결집된 국가안보의 든든한 기반이자 무기체계의 생명력을 유지하는 보이지 않은 전선이다.”라면서, “대전시는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등 5대 산업과 함께 국방을 주력사업으로 선정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오늘 컨퍼런스로 과학도시 대전이 대한민국 MRO산업의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 또한 국방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3일 충남 보령시와 보령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상생의 새로운 교류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장은 협약서 서명을 통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특히, 협약식에 대덕구 명예구청장협의회 회원 6명이 함께하며 보령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해 교차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보령시 또한 같은 금액을 대덕구에 기탁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간 연대 강화를 위한 실질적 상생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협약 주요 내용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각 500만원) △기부제 홍보를 위한 행사·축제 상호 초청 △지역발전 및 공동 번영을 위한 지속적 교류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행정·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령시와 협력을 확대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유승연 대덕구의원(무소속,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이 대전 최초로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를 선보인다. 유 의원은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 ‘대덕구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지역 거주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이동편의를 위해 공공건물 등의 경사로 설치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구청장이 예산 내에서 시설주의 동의를 얻어 직접 경사로를 설치하거나 시설주 신청에 따라 설치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편의시설 의무 설치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 가운데 민간이 소유한 공공건물‧공중이용시설이다. 구청장은 장애인 등의 접근성과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경사로 설치 지원에 관한 적극적인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고도 명시했다. 유 의원은 “구민 모두가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를 지원해 장애인 등의 사회활동 참여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덕구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가오도서관 8층 시청각실에서 정재승 KAIST 교수를 초청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듣는 과학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에 나서는 정재승 교수는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열두 발자국’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온 대표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시대, 뇌과학으로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다’를 주제로, 인공지능이 바꿔놓을 미래 사회 속에서 인간의 뇌와 창의성,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강연 중에는 참석자를 위한 깜짝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과 직접 소통하는 등 보다 깊이 있는 대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과학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중심으로 선착순 11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홍보문 내 정보무늬(QR코드) 또는 동구 과학문화체험 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박희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구청에 설치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일상 속 미술관으로 재탄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성구청 뒤편 벽면과 양쪽 울타리, 인근 어은동안녕센터 마당에는 박종욱 작가의 벽화 ‘커뮤토피아(Commutopia)’를 비롯해 조형물 ▲시선(작가 한주영) ▲인사하는 원숭이(염석인) ▲안녕마을(김진) ▲피노키오의 생각(김봉수) ▲유토피아(작가 김우진) 등 총 6개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벽화 ‘커뮤토피아’는 다양한 조각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5점의 조형물은 각각 부엉이, 원숭이, 물고기, 피노키오, 사슴 등 친근한 형상을 통해 유성구의 정체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지난 2020~2021년 정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설치된 작품들로,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민에게는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성구는 매년 부분적인 정비를 통해 벽화와 조형물을 원형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최근 작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13일부터 14일까지 호텔ICC에서 (사)한국국방MICE연구원 주관 ‘대한민국 MRO 국제 컨퍼런스(KMROcon) 2025’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K-방산 MRO산업 생태계 조성, 산업관계자 간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민관군의 실질적 MRO 협력 플랫폼 구축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컨퍼런스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해공 민‧관‧군‧산‧학‧연 MRO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24개국 1,300명 이상의 참석이 예상된다. 13일 개회식과 주한미합동군사업무단(JUSMAG-K) 단장,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양일 간에 걸쳐 진행되는 국제 컨퍼런스는 지상․해양․항공 분야로 나누어 국내외 방산 전문가들을 초청해 MRO 최신정책과 제도, 이슈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 민군협력 방안 등에 관련된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2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MRO 기반 우수․첨단제품 산업전시회, B2B 네트워킹, 민‧관‧군‧산‧학‧연 간담회, 외국 군․기업 관계자 대상 대전 소재 연구소 및 기업 시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시니어클럽의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수탁법인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현 수탁기관인 (사)아노복지재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말 위탁기간 종료를 앞두고 수탁법인을 공개 모집했으며, 선정심의위원회는 △사업 수행능력 △추진 의지 △지역사회 협력체계 등을 종합 심사해 (사)아노복지재단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재위탁에 따라 (사)아노복지재단은 2030년까지 5년간 대덕구시니어클럽을 운영하며,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확대해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은 (사)아노복지재단이 다시 선정됐다”며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시니어클럽은 올해 28개 사업단을 운영해 어르신 143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연계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부터 3년 연속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해방감으로 인한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봉명동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유성구지구위원회, 유성경찰서,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리플릿과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지를 배부하고 업주와 종사자에게 철저한 신분증 확인 등 유의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 수험생의 음주 등 일탈 행위와 음식점 업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음주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유성경찰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와 합동으로 봉명동 식당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깨띠와 피켓 등을 활용해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판매 금지’ 홍보물을 배부하며 거리 홍보를 진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일탈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 오는 22일과 29일 구즉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자율주행 과학자’ 과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전략 산업인 로봇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와 코딩을 주제로 ▲마이크로 비트 기본 구성 이해 ▲코딩 기초 개념 학습 ▲LED 이용 응원 봉 제작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을 코딩·조종 등 실습형 교육이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미래 유망 산업인 로봇과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를 키우길 바란다”라며 “미래산업 시대를 대비해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호텔ICC, 신세계 메가박스, 독립․예술영화관 등 대전 전역에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7th Daejeon Special FX Festival)를 개최한다.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전국 유일의 특수영상 전문영화제로, 일반영화제와 달리 특수영상 기술 전문가를 발굴하고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이다. 어워즈에서는 지난 1년간(2024.7.1.~2025.6.30.) 공개된 영화․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중 특수촬영 기술, 미술, 소품, 분장 등 특수효과 분야에서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작품과 기술진, 배우를 선정․시상한다. 올해 슬로건은‘환상 감각 속으로 Feel the vision’으로, 개․폐막식과 레드카펫, OTT어워즈(기술상·연기상 15명), 영화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GV), 특수영상 기술사례 강연, 성과전시, 취업상담, AI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의 국제적 교류와 확장성 강화를 위해 대전 내 외국인‧유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기는 로컬푸드 농촌 체험 여행 ‘로빈손의 하루’ 참여자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로빈손’은 로컬푸드와 빈손의 합성어로 빈손으로 와서 즐기는 로컬푸드 체험을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은 로컬푸드 농가의 먹거리 체험을 통해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산자·소비자 간 신뢰를 쌓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은 총 20가족을 모집하며 12월 6일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로 10가족이 레드향 농장을 방문해 레드향 수확·레드향 간식 만들기·곤충 체험 등 이색 체험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 홈페이지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농촌 체험이 농업의 소중함과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지역 먹거리 생태계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