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1일까지 ‘(가칭)대구교육어울림센터’의 명칭·로고·캐릭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어울림센터’는 죽전중학교 폐교 부지(죽전1길 176)에 학부모와 교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교육공동체의 허브’로써 2026년 9월 개소할 예정이다. 학부모 대상 자녀교육 관련 심화 강좌, 개별 맞춤형 상담 등, 교원 대상 토론·실습형 연구지원 등 교육공동체 전체를 어우르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모전은 ‘어울림센터’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담을 수 있는 명칭과 로고 및 캐릭터를 대중의 창의적 시각으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구시교육청 소속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7월 11일까지 유레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로고와 캐릭터 부문은 그림 파일을 전자우편으로 별도 제출해야 한다. 1인이 3개 부문 모두에 참여할 수 있고, 부문별 최대 2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18편을 선정해 8월 22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각 부문별 최우수작 1편에는 50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5일 오후 2시 30분에 시교육청 접견실에 겨울방학 동틈망사업‘가족愛 나들이’를 후원한 ‘KT 대구경북광역본부’에 감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장 수여는 학생지원에 공헌한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강은희 교육감, 최동렬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 장성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 등 3개 기관 대표가 참석해 학생 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지속적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동틈망사업’은 동네와 함께 틈새를 메꾸는 대구시교육청의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줄임말로, 연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가정방문, 맞춤형키트 지원, 외부후원금 및 물품 지원 연계 등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동틈망 사업의 하나인‘가족愛 나들이’는 조손가정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세이브더칠드런과 연계해 KT대구경북광역본부의 후원으로 지난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주 일원에서 초등학생 이하 손자녀를 양육하는 16가정, 43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1층 갤러리‘상상대로’에서 학교연계전시 2기‘High School Spectrum: 소년, 소녀의 시선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비슬고등학교가 기획하여 운영하며, 고등학생들의 ▲디지털 드로잉, ▲소묘, ▲수채화,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 포스터 페인팅, ▲ 회화 등 평면 작품 8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회 운영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등학생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감정을 다양한 장르의 평면 회화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다.”며, “언어가 아닌 그림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이 지닌 다양한 스펙트럼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작터는 지난 6월 2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학교연계전시 1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학교 연계형 전시회를 총 6회 운영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미술 작품 전시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모든 영유아가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2025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은 초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여 지역의 교육·보육 환경과 기관별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립된 대구만의 차별화된 모델로, 모든 영유아에게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촘촘하고 안정적인 교육·돌봄 지원,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가족 친화 체험 프로그램, ▲유아 맞춤형 발달 지원 등 3대 핵심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대구형 유보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 주관 특색사업 적정성 평가에서‘우수’로 선정되어 확보한 성과금 5억 7천만 원을 포함한 총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먼저, ▲촘촘하고 안정적인 교육·돌봄 지원은 유치원을 대상으로 저연령 학급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보조 인력을 지원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강화하며, 돌봄 취약 기관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이 핵심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6월 2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구교육연수원 중강당 및 중강의실에서‘국제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한 PYP(초등), MYP(중등), DP(고등) 그룹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IB 관심학교 운영을 준비하는 초 12교, 중 6교, 고 6교 등 24개 학교의 교원 5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IB 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관심학교 수시 등록 안내, ▲IB 관심학교 시작 방법, ▲IB 학교 교육과정, ▲IB 수업과 평가 및 교육 시스템의 특징 등이다. 또한, IB교육에 관한 참석자들의 궁금증과 오해를 해소하는 질의 응답의 시간도 마련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총 3차례의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2차는 9월 11일, 3차는 10월 2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각 회차별로 학교당 3명 내외, 총 10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이후 학교 여건과 요구에 따라 추가 설명회를 상설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사립유치원 교사 및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2025. 교육․보육활동 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23일 오후 4시에는 사립유치원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6월 24일 오후 4시에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 교사 및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교육·보육 활동 침해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현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법인 공간 이나연 변호사가 양일간 ▲교육·보육활동보호 관련 법령, ▲교육·보육활동 침해 유형별 대응방안, ▲판례를 통해 살펴보는 아동학대 사안 등 현장 교사에게 필요한 법령과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현장에서 교사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영유아들의 건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 및 지역위원 350여 명을 대상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공감 워크숍’결과, 참석 위원들의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이해도와 찬성의견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워크숍 전과 후에 각각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찬성 응답이 사전 57.5%에서 이후 79.2%로 21.7%p 증가했고, 반대의견은 42.5%에서 20.8%로 감소했다. 학생 맞춤형 학습 효과성, 교사의 수업 준비 및 학생 지도 도움, 가정 연계 지도 효과에 대한 인식도 점수도 0.6점 이상 상승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초·중등 현직 교사들이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실제 수업 사례를 소개하고, 토크쇼 형식으로 참석자들과 활발한 소통이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주요 우려사항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먼저, 초등 저학년의 로그인 오류나 집중력 저하 문제에 대해, 간편 로그인 시스템과 디지털 튜터 및 콜센터 운영을 통해 실시간 대응하고 있으며, 교사의 화면 제어 기능을 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3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2025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이하, 정책기획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정책기획단’은 대구미래교육의 중장기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기구로서,‘함께 만든 변화, 지속가능한 대구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대구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활동을 한다. 올해는 급별·분야별 내·외부 전문위원 48명으로 구성됐으며, ▲기획·총괄, ▲유치원·특수학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일반 행정의 6개 분과를 운영한다. 주요 운영 방침은 ▲대구미래교육의 방향 모색을 통한 중․장기 교육 정책 의제 수립 및 관련 교육 정책의 정교화, ▲현장중심 정책 기획을 위한 학교급 기준 분과 구성 및 연령과 성별의 균형을 고려한 분과원 구성,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공동체의 사전 인식조사를 통한 의견수렴 및 이를 바탕으로 한 교육 정책 의제 발굴 등이다. 특히, 올해는 ‘성과분석위원회’를 별도로 두어 대구미래역량교육의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정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마음학기제’를 도입하여 교육과정 내에서 연간 15시간 이상 마음교육 수업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중·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별 특색 있는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마음 습관을 기르고 회복탄력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각 학교에서는 감사하기 실천, 마음챙김 명상, 감정조절 프로그램 등 마음챙김 프로그램 중 1가지 이상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학교별 특색 있는 명상활동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대륜중학교는 교과 수업 도입부에 3분간 마음챙김 명상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차분한 상태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명상 동아리 ‘Mindful Bing I’를 운영하며 바디스캔, 표정명상, 걷기명상, 감사명상, 마음지도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인식 능력과 감정 조절력을 키우고, 매 시간 활동 후 ‘알아차림 마음챙김 노트’에 느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여민실에서‘방과후·늘봄학교 위탁업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의 공정성과 청렴성 확보를 위한 민·관 소통의 장으로서 방과후·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한 청렴 정책을 안내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위탁업체 대표자 15명을 비롯해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2025년도 방과후(늘봄) 학교 청렴 정책 안내, 업체 의견 청취 및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됐던 강사의 정치적 중립 준수와 성공적인 청렴 정책 추진에 협조해 줄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방과후학교는 정규 수업의 연장으로서 이루어지는 중요한 교육활동인 만큼, 모든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 업체 모두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3일 오전 11시에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병희)와 교육취약계층 학생 의류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구지방변호사회의 의류 지원은 2023년 대구시교육청의 요청에 따라 시작되어, 지난해 겨울에는 학생 40명에게 860만 원 상당의 패딩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일회성 지원을 넘어 장기적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5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연도별 50여 명의 교육취약계층 학생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희 회장은 “법조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우리 지역 아이들을 돕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대구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고, 일회성 후원을 넘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해 주신 대구지방변호사회에 깊이 감사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예체능 계열 수험생의 대입경쟁력 확보와 공교육의 공신력 있는 입시 정보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6일부터 11일까지 ‘2026학년도 대입 예체능 입시설명회’를 계열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시교육청 소속 예술·체육 진로진학연구회에서 전국의 예체능 입시 전문가 고등학교 교사를 초청하여 고교 전학년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예체능 계열별 입시 동향 및 학과 설명, 합격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체육계열 설명회는 7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대구상원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실기 종목 체험 및 상담, 수시와 정시 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안내한다. 미술계열은 7월 9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대구예담학교 예담아트홀에서 진행되며, 학생부종합전형 대입 비실기전형 위주의 사례 및 입시정보를 소개한다. 음악계열 설명회는 7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대구예담학교 예담아트홀에서 운영된다. 클래식, 실용음악 등 2개 분야로 구분하여 2026학년도 전공 입시 동향 및 전략을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