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기초푸드뱅크는 최근 이마트 ‘신선한 식탁’사업으로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를 지원받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을 받아 경기도내 농가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 가구에 6종의 친환경 농산물을(21,000원 상당) 지원한다. 박현주 시설장은 “꾸러미를 받으신 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기초푸드뱅크는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운영하며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지적 만족도 향상을 위해 9월부터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은 2개의 명사 초청 특강과 1개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차 인문학 특강은 이화여자대학교 건축과 교수인 임석재 교수를 초청하여 「유럽 건축 명품 6선」을 주제로 9월 11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된다. 유럽 주요 6개국의 대표 건축물을 통해 유럽 건축의 역사적 흐름과 문화사적 특징 및 배경을 이해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2차 인문학 특강은 11월 20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상명대학교 교수인 류한수 교수를 초청하여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한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역사적 연원」을 주제로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원인을 두 나라의 역사에 초첨을 맞춰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장기 강좌를 선호하는 시민을 위한 정기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동양 인문학의 출발인 <천자문>의 의미를 파악하고 직접 써보는 과정에서 그 속에 담긴 귀중한 인문학적 가치를 습득해 보는 「출발, 천자문 인문학」 강의를 10월 8일부터 11월 19일까
군포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일·가정 양립 고용문화 포스터·표어 공모전’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일터 문화를 공론화하고 일·가정 양립 고용 환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주제는 ‘다양한 근무형태, 이해와 존중의 조직문화 등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회사를 위한 호소력 있는 내용’으로, 참여 희망자는 손그림이나 포토샵으로 제작한 포스터나 표어 작품을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심사를 통해 총 14건이 선정되며, 선정된 작품은 공익적 목적으로 고용문화 홍보, 캠페인, 전시회 등의 콘텐츠로 상생의 고용문화 정착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경혜 군포시 기업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가정 양립 고용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일터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홈페이지 열린시정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포시 기업정책과 노사협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산업진흥원(이사장 하은호)은 8월 5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소공인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숙련 기술인 양성 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금속가공공정에 필요한 최신 자동화(CNC) 공작기계 기술교육을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론교육은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실습교육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화천마곡종합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6월 관내 금속가공 소공인의 기술역량강화를 위해 국내 최고의 공작기계 전문기업인 화천기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최신 자동화 공작기계 기술교육을 통한 숙련 기술인 양성은 금속산업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관내 소공인 및 근로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gpipa.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gpmsc@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031-454-4881)로 확인 할 수 있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60명은 오는 8월 7일 ‘도미노 희망 파티카(party car)’ 사업에 선정되어 피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도미노 희망 파티카(party car)’는 도미노 피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피자 제조시설을 갖춘 푸드드럭을 통해 맛있는 피자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미노피자는 파티카를 활용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참여 학생, 외국인유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피자를 나눠주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8월 12일 ‘국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도미노피자와 협업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매년 8월 12일은 UN에서 지정한 ‘국제 청소년의 날’ 로 청소년들이 직면하는 문화적, 법적 문제에 대해 청소년들의 주의를 환기 시키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날 참석한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은 “국제 청소년의 날이 있는지 조차 잘 몰랐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8월 12일이 국제 청소년의 날임을 알 수 있었고,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서 너무 행복하다.” 라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군포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