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는 12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행복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2024년 협치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개최된 전체회의는 시장, 시민행복위원, 시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협치의 성과를 함께 나눴다.
전체회의는 ▲2024년 민관협치사업 성과보고 ▲우리의 협치 돌아보기 등을 주제로 2024년 활동 회고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 해 동안 협치위원의 협치활동 성과를 되짚어보며 시민과 행정이 협력한 결과를 공유했다.
각 소위원회 협치 성과는 부모아이함께소위원회(인구정책 공모사업), 문화역사예술소위(궁내동 문화의 거리 재정비사업), 청소년소위원회(일상속 지역작가 전시회), 지역경제소위원회(시작부터 함께하는 식중독 예방), 환경소위원회(민관이 함께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모니터링 체계 구축), 복지1, 2소위원회(행복한 치매 안심마을 조성), 여성소위원회(시민이 주도하는 시장과의 대화) 등 협치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행복위원회는 단순히 정책 자문을 넘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치를 기반으로 군포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이번 전체회의를 통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협력의 길을 모색했다. 내년에도 다양한 협치사업을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 더 나은 군포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