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기원)는 지난 11일(수) 김포아트홀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와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한「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국악·클랙식 밴드, 인디·트로트 가수를 초청하여 김포시민 및 사회복지실천가를 위한 다촘운 힐링음악회가 펼쳐졌다. 이어지는 2부 기념식은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일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수상자는 △김포시장표창 6명 △김포시의회의장표창 2명 △김주영국회의원표창 2명 △박상혁국회의원표창 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1명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2명이다. 박기원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다양한 사회복지영역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동료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관계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뵐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힐링 음악회와 기념식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로서의 사명감과 긍지를 다지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병수 시장은 “올해 김포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초등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의 위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흥선행복마을 주민거점공간(가능동 731-1) 3층으로 계획돼 있으며 아동정원 20명, 종사자 4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 경기도 내 주사무소를 두고, 정관에 다함께돌봄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 내용이 명시돼 있는 법인 또는 단체다.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 10월 2일까지 시청 아동돌봄과(별관 3층)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수한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 협력적 관계조성 등 항목에 대해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위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강문성 아동돌봄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위탁기관의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후 돌봄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적인 운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라며, "다함께돌봄 사업에 관심 있는 법인 및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아동돌봄과(031-828-4254)로 문의하거나,
의정부시(김동근 시장)는 우수 숙련기술자를 발굴하고 숙련기술 우대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도 의정부시 명장 선정’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 중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관내 사업장에서 10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기술인이다. 선정 분야는 기계설계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며, 2명의 명장을 선정한다. 명장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명장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전문성 보유도, 기술발전 기여도, 지역발전 기여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 수여 명장 현판 수여 기술장려금 100만 원 지급 등 다양한 예우와 혜택을 준다. 신청 기간은 9월 11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시청 기업경제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및 제출서류는 시청 누리집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업경제과 소상공인팀(031-828-2912)에서 안내한다.
김포시는 지난 11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에서 강사 및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리사무원 마스터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리사무원 마스터 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경리사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여성 인력 배출을 위해 개설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전산회계2급 컴퓨터활용능력2급 경리 및 엑셀 실무 등 자격증 취득과 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실무교육 외에도 교육생들의 인성 및 현장에 대한 이해를 강조한 유관기관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무소양 및 취업대비교육, 멘토-멘티 간담회 등도 실시했다. 본 과정은 교육생 20명 중 4명이 수료 전 취업이 확정되는 등 교육생들의 취업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됐고, 역량있는 김포새일센터 교육생들에 대한 유관 기업의 관심도 높게 나타났다. 김포새일센터는 교육 수료 후에도 경리사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수료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유관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하고, 사후관리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새일여성인턴, 집단상담 등 종합적인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9월 10일 흡연으로 인한 민원 다발 구역인 행복로 및 중앙문화공원에서 시민들과 인근 상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안내 홍보물과 금연 진료실(클리닉) 홍보물을 배부하는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행복로(이성계 동상~파발교차로 인도)와 중앙문화공원이 금연구역이라는 것을 알려 시민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또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금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이와 함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지난 8월 17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경계 30m 이내까지 금연구역이 확대 시행됨을 홍보하고,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 진료실(클리닉) 운영에 대해 안내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 운동(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청소년들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영어도서관은 도서관 협업 프로그램으로 ‘영어로 읽는 올해의 책’ ‘My Brilliant Life’를 10월 15일, 22일, 29일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My Brilliant Life는 독특한 문체와 깊이 있는 감수성으로 주목받은 김애란 작가의 첫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의 영어번역본이다. 한국어 원서의 영어번역본을 읽으며 한국 문화와 영어 표현의 차이를 비교한다. 한국의 정서가 담긴 인물과 배경으로 영어책에 대한 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조로증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감동적 서사는 영어책 깊이 읽기에 몰입감을 선사해 줄 전망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한국어와 영어, 두가지 언어를 통해 문학 작품을 깊이 읽어보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면과 비대면을 교차로 운영해 접근성을 높인 My Brilliant Life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어로 읽는 올해의 책 My Brilliant Life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수강 신청은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영어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0
김포시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공백없는 종합안내를 추진하고 시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명절 대책은 추석 명절 응급진료 안전사고 대비 명절 물가안정 및 축‧수산 안전관리 환경정화 및 산불방지 명절 특별수송 대책 및 정보 제공 등을 중점 분야로 하여 공무원 165명이 편성된 7개 대책반으로 운영된다. ◇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동물병원 응급 환자발생에 대비해 보건의료대책반을 편성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추석 연휴 문여는 병‧의원(262개소)과 약국(148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김포우리병원(☏031-999-1119), 뉴고려병원(☏031-980-9119)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나리여성병원(☏031-982-5700), 모아제일산부인과의원(☏031-988-7004), 조은미래산부인과의원(☏031-992-6622)은 24시간 응급분만에 대비한다. 관내 달빛어린이병원은 9월17일 제외하고 연휴기간동안 09:00~18:00까지 운영한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9일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경제국장, 도시국장 등과 함께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제조기업 ㈜쎌바이오텍(대표:정명준)을 방문하여 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쎌바이오텍은 1995년 설립되어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유산균 세계 수출 11년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는 관내 유망 제조업체로서 세계특허를 받은 기술력과 R&D 역량을 갖추고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에서 나아가 대장암치료제 개발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날 쎌바이오텍은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 등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시차원의 전향적 지원을 요청하였다. 김규식 부시장은 "기업관련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명쾌한 해답을 줄 수는 없지만 관리카드 작성을 통한 중장기적인 검토로 규제와 현실의 간극을 좁혀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0일,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불편한 편의점의 저자 김호연 작가를 초청해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공무원들이 다양한 관점의 인문학적 사고를 통해 창의성과 유연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110명의 시청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불편한 편의점 창작과정, ▴스토리텔링 기법 ▴스토리텔러의 삶과 일에 대한 주제로 2시간 동안 진솔하고 따뜻한 강연을 이어갔다. 김호연 작가는 “14년간의 무명시절을 지내오다가 어쩌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그간 시나리오든 소설을 써오며 끊임없이 노력한 끝에 소설가가 될 수 있었으며, 여러분들도 공직자로서의 맡은 직무에 충실하길 바라고, 그 안에서 가치를 발견하는 삶을 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무명 시나리오 작가로 시작하여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 소설가로서의 삶의 스토리를 들으면서, 첫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일할 때가 생각나고 그동안의 어려운 시간들을 겪어내 현재의 내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강연은 급변하는 과학기술 발전과 행정환경 변
김포시가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한 『김포시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지회장을 비롯한 총20명을 안전전세 관리단원으로 구성·위촉했으며, 김포시 안전 전세 관리단은 경기도와 김포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회 및 김포시지회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 합동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계 공무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공인중개사로 구성됐다. 김포시 안전전세 관리단은 앞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환경 조성 및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하여 공인중개사 스스로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관내 공인중개사 1,210여명을 대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을 우선 목표로 한다. 주요 실천 과제로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주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변동 알림(문자서비스) ▷악성 임대인 고지 등이다. 이번 전세 사기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게는 ‘안전 전세 지킴이’ 인증마크(스티커)를 사무소에
김포시는 지난 9월 10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직업소개사업 대표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업소개 전문지식 강화와 직업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2024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102개소 이상의 업체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의 직업안정법령의 이해 직업상담 실무 및 직업윤리 노무·세무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의는 직업안정법 전반뿐만 아니라 근로기준법에 따른 주요 노무 사항, 세법에 따른 사업자의 적법한 세무 처리 방법 등 사업 운영에 알아두어야 할 법과 다양한 사례 위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분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사업운영 고충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질 높은 노동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시장 김병수) 풍무도서관은 독서의 달 특별강연 ‘그림책과 함께하는 심리학’를 오는 9월 29일 일요일 오후 2시에 풍무도서관 배움의 길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치유심리학자이자 독서 치유상담사인 김영아 교수가 그림책을 설명하고, 그림책이 양질의 상담 도구가 됨을 인지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는다. 그림책과 심리 이론을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며 심리적 이론을 기반한 그림책 이해력을 함께 강의한다. 강의 신청은 9월 12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풍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