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교통약자 성묘객을 대상으로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세종시 은하수공원과 세종시 공설묘지(전동면)를 방문하고자 하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누리콜 이용객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배정하여 지원하는 서비스로, 휠체어 이용객 1명을 포함한 최대 4명이 동반 탑승할 수 있다.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대상은 세종시 누리콜 이용고객으로 등록된 사람으로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세종 누리콜 콜센터로 사전 전화예약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출발지에서 은하수공원과 세종시 공설묘지(전동면)를 대상으로 편도 또는 왕복으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현행 누리콜 요금체계에 따라 평상시와 동일하게 부과된다. 사전예약이 많을 경우 신청접수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고, 예약기간 이후에는 앱과 콜센터를 이용해 바로콜 이동지원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교통약자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할 수 있도록 지원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소방청 평가 ‘2024년 심정지환자 자발순환 회복률’ 부분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발 순환 회복률은 구급대원의 전문 응급처치로 병원 도착 전 심정지 환자의 심장이 소생된 비율이다. 지난해 소방본부는 심정지 환자 131명 중 28명을 소생해 21.37%의 자발순환 회복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10.9%를 크게 웃돌고 2023년 당시 소방본부가 전국 1위를 차지했던 자발순환 회복률 19.6% 보다도 향상된 수치다. 소방본부는 구급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조치원(원리), 금남, 장군 지역에 3대의 구급차를 추가 배치·운영해 왔다. 구급차의 현장 도착 지연 시 구급 장비를 탑재한 소방펌프차가 먼저 출동해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펌뷸런스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2017년 40%에 불과했던 구급차량 3인 탑승률은 지난해 말 기준 100%로 끌어올려 구급대원들이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전문 처치가 가능하게 됐다. 또 중증응급환자의 처치·이송을 전담하는 특별구급차 4대를 운영하고 지도의사의 의료 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7일 오후 3시에 2025학년도 일반고등학교 및 자율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각 중학교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일반고등학교와 자율고등학교 16개교에 입학할 신입생 4,105명을 전산 추첨으로 배정한 결과,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3,689명으로 전체 학생의 89.8%으로 나타났다. 2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206명으로 전체의 5%, 3지망과 7지망 사이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188명으로 전체의 4.5%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지원 학생의 약 0.5%인 22명은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됐다. 지난해 배정 결과와 비교했을 때 1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93.2%에서 89.8%로 다소 낮아졌고, 2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3.6%에서 5%로 증가했으며, 3지망에서 7지망 사이의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2.5에서 4.5%로 상승했다. 한편,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된 학생 수는 27명에서 22명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들은 배정받은 고등학교(일반고등학교 및 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대통령실 이전과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이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과 만나 지역 안정, 민생경제 회복, 중앙-지방 협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오는 2026년 6월까지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부회장을 맡아 중앙-지방정부 협력과 지방자치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은 행안부에 시도지사협의회 등과 협력해 지연되거나 신속한 추진이 필요한 주요 정책들을 파악하고 관계부처 장관급 회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내 상황이 매우 엄중한 만큼 중앙정부와 긴밀히 손잡고 민생경제 회복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으로 지방정부로서 본연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국회 차원에서 세종의사당 설치와 국회 완전 이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만큼 대통령실의 세종시 이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겨울방학부터 ‘방학중 아이들의 성장지원’ 사업이 전체 5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세종교육 민선 4기 공약이자, 주요업무계획의 3대 핵심정책과제로 설정되어 추진 중이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 여름방학에 읍면동 지역 9개의 협력학교 운영으로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사례를 발굴하고, 이번 2024학년도 겨울방학부터는 세종시 전체 54개 초등학교로 전면 확대하여 운영한다. ‘방학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의 핵심 목표는 방학 기간 동안에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학습결손과 격차를 예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 교육청은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 중 성장을 위한 주요 방안으로 세 가지 분야(성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 중식 지원, 통학 차량 지원)를 마련했다. 성장 지원 프로그램은 기초학습, 문화‧스포츠, 진로탐색, 지역탐방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개인별 학습과 경험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중식은 프로그램 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6일 시청 세종실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중인 고기동 차관을 만나 ‘세종시법 전부 개정’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된 최민호 시장과 행정안전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위해 마련됐다. 면담에는 조영진 행안부 자치행정국장,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도윤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차장 등도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해 교부세 상향 지원과 세종시 조직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준 행안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는 올해 총 1,413억 원의 교부세를 확보했으며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를 앞두고 행정수도에 걸맞은 법적 지위 확보와 특례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세종시법 전부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행정수도의 특수성을 고려해 ‘행정구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이에 따른 행정구 설치와 지방공무원 정원 기준 등 자치조직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살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에서 중·고등학교 위기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방학 중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는 1월 14일부터 2월 11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대인 관계로 스트레스를 겪는 자존감 향상이 필요한 중·고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8차시에 걸쳐 마음 근력 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감정인식 ▲갈등 개방하기 ▲감정(갈등)조절을 위한 자기표현 연습 ▲가죽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 스스로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는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6차시에 걸쳐 중·고등학생 5가정(16명)을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 박사 정경림 교수가 강의를 맡아 ‘가족 성장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 성장프로그램은 ▲가족 간 이해를 위한 그림 검사 ▲친밀감을 증진하는 의사소통 ▲가족의 가치 이해 및 수용 ▲우리 가족 인생 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되며, 표현 예술치료를 바탕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살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에서 중·고등학교 위기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방학 중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는 1월 14일부터 2월 11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대인 관계로 스트레스를 겪는 자존감 향상이 필요한 중·고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8차시에 걸쳐 마음 근력 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감정인식 ▲갈등 개방하기 ▲감정(갈등)조절을 위한 자기표현 연습 ▲가죽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 스스로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는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6차시에 걸쳐 중·고등학생 5가정(16명)을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 박사 정경림 교수가 강의를 맡아 ‘가족 성장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 성장프로그램은 ▲가족 간 이해를 위한 그림 검사 ▲친밀감을 증진하는 의사소통 ▲가족의 가치 이해 및 수용 ▲우리 가족 인생 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되며, 표현 예술치료를 바탕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5일에 2025년 3월 개교 예정으로 공사중인 신축학교 공사 현장(▲산울초중학교, ▲캠퍼스고등학교)을 대상으로‘시민참여 학교시설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 학교시설 점검단’은 학교 및 직속기관 신축사업의 설계단계부터 준공단계까지 시설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시설공사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단계별 자체 점검표를 마련하고, 점검 결과를 신축공사에 반영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학교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점검단은 학부모 등 지역주민 6명, 분야별 전문가 21명(건축, 구조, 시공, 설비, 전기, 토목, 조경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다. 전문가 그룹에는 분야별 전문가 15명, 교수 3명, 건축사 3명, 시민단체 관계 6명이 포함된다. 최교진 교육감은“점검단은 세종 시민들의 교육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설계부터 공사, 준공단계까지 모든 과정에서 교직원 및 시민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한다.”라며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 활동으로 안전한 학교시설물 신축과 청렴문화 활동이 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5일에 세종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진과 세종시 교원노동조합, 교원단체와의 전체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만남은 교원노조와 교원단체의 임원진 교체와 신년을 맞 교육감 및 교육청 간부진과 세종시의 전체 교원노조, 교원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인사하는 자리였다. 상견례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세종지부, 세종교사노동조합, 세종초등교사협회 등 교원노조와 세종교원단체총연합회, 세종실천교육교사모임, 새로운학교세종네트워크 등의 교원단체가 함께했다. 특히, 이번 상견례에는 세종 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수의 교원노조와 교원단체까지 참여하여 학교현장의 어려움 해소와 지원방안 모색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2025년도 세종교육 정책 공감 및 현안 논의와 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교원노조와는 선도적인 상생의 노사관계를 정착시키고 교원단체와는 미래를 열어가는 세종교육 동행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최교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으로부터 기부금 10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도경희 부회장은 아너소사이어티 오플러스 세종시 1호에 가입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전국 1호 오플러스에 가입한 박한길 애터미 회장과 함께 전국 최초의 부부 오플러스 회원이 됐다. 아너소사이어티 오플러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중 10억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이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박한길 애터미 회장,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배분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기부금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활용해 달라는 도경희 부회장의 뜻에 따라 취약계층과 장애인시설, 정신요양시설 등 30여 곳에 배분할 예정이다. 도경희 부회장은 “애터미의 나눔과 실천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며 “이번 기부금이 세종시의 복지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세종시 오플러스 1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월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국회세종의사당과 국민주권의 공간적 전개’ 토론회를 환영하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논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정에서 국민주권 철학의 가치를 구현할 방안을 논의하고 국민소통과 참여 또한 강화하기 위해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주최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세종시의회 안신일, 김재형, 김현미, 김효숙, 여미전, 유인호, 이순열, 상병헌, 김영현, 이현정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공무원 30여 명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발제 이후 현장 토론에서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세종의사당이 시민 주권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전했다. 주요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국민주권 철학의 공간적 구현, 세종의사당의 상징성과 역할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며 국회세종의사당이 단순히 물리적 건물이 아닌, 국민과 국회 간 소통 허브로서 거듭나 시민 주권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뜻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임채성 의장은 “국회세종의사당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