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12일 오전 9시부터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2025. 교과별 수업-평가 성장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유회는 배움의 본질에 충실한 깊이 있는 탐구중심 학생주도수업을 활성화하고, 교과별 수업 및 평가 성장 사례 공유를 통해 교원의 수업-평가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미래학교 및 대구탐구학교 참여 교사, 저경력(신규)교사를 비롯해 희망 교원 178명이 참여하며, 2024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수상한 교사들이 중학교 9개, 고등학교 5개 등 총 14개 교과별로 1부 ‘설계과정’과 2부 ‘실천사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교과별 수업-평가 개선을 위한 설계 과정 공유’를 주제로 가르친 것을 평가하고 평가할 것을 가르치기 위한 수업-평가 설계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서·논·구술형 평가 설계에 대해 다룬다. 2부에서는 ‘교과별 수업-평가 개선을 위한 실천 사례 공유’를 주제로 학생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개별화 전략과 학생 성장을 돕는 형성평가 및 피드백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구시의원과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4월 11일 14시, 시의회 접견실에서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구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모인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용기를 드리고자 하는 대구시의회 구성원들의 한결같은 정성을 담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써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의 희망을 담은 작은 정성이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안전한 일상을 되찾는데 보탬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1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초등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바로 적용하는 교실 대화법’에 대한 학급경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상황에 맞는 교실 대화법을 통해 행복한 학급문화를 조성하고 교사의 학급경영 역량강화를 통한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군산동초등학교 김성효 교감이‘아이의 마음에 닿는 교사의 말 연습’을 주제로 1부 사례 나눔과 2부 실습으로 강연를 운영한다. 강의를 맡은 김성효 교감은 ‘교사의 말 연습’, ‘교사의 말 기술’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또한, 여러 방송 매체에 출연하며 초등 학급경영과 독서교육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존중의 기술’, ▲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공감의 기술’, ▲ 화내지 않고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만드는 ‘권유의 기술’을 사례와 함께 알아본다. 이어, 2부에는 ▲적극적인 학습 태도를 길러주는 ‘수업의 기술’, ▲학부모와 한 걸음 가까워지는 ‘소통의 기술’, ▲교사로서 나를 지키고 키우는 ‘성장의 기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1일 오전 11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파워풀대구! 민선8기 혁신과 도약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제35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퇴임식’을 거행했다. 이번 퇴임식은 그간 ‘대구굴기(大邱崛起)’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홍준표 시장의 담대한 리더십과 헌신적인 열정을 기리고, 시정 혁신의 길에 동참해 온 300여 명의 대구시청 공직자들과 따뜻한 석별의 정을 나누는 감사와 환송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홍준표 시장의 뜻에 따라 품격은 유지하되, 간소하게 치러졌다. 퇴임식에 앞서 홍준표 시장은 사무 인수인계서에 서명하는 등 대구시장으로서의 마지막 공식 업무를 수행했다. 퇴임식은 ▲시정성과 소개, ▲환송사, ▲특별영상 상영, ▲감사패 및 꽃다발 증정, ▲퇴임사, ▲기념 촬영, ▲환송 행사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홍준표 시장에게 감사패와 영상기록 등을 헌정하며, ‘대구혁신의 발자취’에 대한 깊은 경의를 표했으며, 홍준표 시장 또한 퇴임사를 통해 지난 여정을 회고하며 시민과 공직자들의 성원과 지지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퇴임을 하루 앞둔 10일 대구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여 마지막 연설을 통해 대구혁신의 든든한 지원자였던 250만 대구시민과 시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통령 탄핵 정국 속 극렬한 진영갈등으로 나라가 두 동강나고 트럼프 관세 전쟁으로 세계 경제가 불확실성에 빠져 안팎으로 위기인 대한민국을 걱정하며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30년 정치 인생의 마지막을 걸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지난 1,000일간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단행한 ‘대구혁신 100+1’성과는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공공기관 통폐합 조례,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조례 등 수많은 정책의 법적 근거를 뒷받침하고, 대구경북통합의 압도적 찬성 등은 물론, TK신공항, 달빛철도, 맑은물 하이웨이 등 대구의 핵심 현안마다 늘 열정적으로 함께한 시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지난 1,000일 동안 대구 미래 100년의 기반을 모두 마련했고, 이제는 실행 단계만 남았다. 대구혁신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대구의 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확대의장단은 TK신공항 건설에 국비지원을 촉구하기 위하여 4월 10일부터 기획재정부(정부세종청사)앞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에 진행한 1인시위에 이은 후속 활동으로 TK신공항 건설은 단순한 SOC사업이 아닌 민·군 공항 통합 이전사업이므로, 국가안보와 직결된 사업인 만큼 정치적 상황에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확대의장단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 TK신공항건설 사업은 중남부권 물류·여객 복합공항을 조성해 수도권 중심의 투자 편중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산업 구도로 재편하겠다는 큰 포부가 담겨져 있는 만큼 정부 정책의 일관성 있고 책임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만규 의장은 “TK신공항건설은 국가안보와 직결된 국가 인프라 사업이므로 정치적 상황에 흔들려서는 안되는 국가적 대계”라며, “정부가 현명하고 책임 있는 판단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 의장은 “TK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민들의 하나된 염원인 만큼 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4월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3층 회의실에서 산업단지 내 공장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1일 오후 10시경, 대구 서구 중리동 소재 서대구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화재로 총 13개 동이 소실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간담회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를 비롯해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총 7개 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와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력해 입주업체 대상 화재예방 교육 강화, △입주업체의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 점검, △기계·설비의 과부하 및 과열 여부 수시 점검 안내, △노후 공단 등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 실시, △블록형 공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한 긴급 화재안전조사 등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산업단지관리공단과 긴밀한 협력체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0일과 11일에 달성군과 공동으로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 최승필 작가 초청 육아 토크 콘서트‘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 키우기’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이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 내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정에서의 독서교육 실천 방법 및 사례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사전 접수한 학부모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영유아기 자녀의 독서교육에 대한 이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교육 방법, ▲독서교육 전문가로부터 듣는 자녀 양육의 솔루션 등 독서 육아 방법을 전하고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4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비슬홀,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달성문화센터(다사읍) 백년홀에서 총 2회에 걸쳐 권역별로 각각 개최된다. 각 회차는 2시간 동안 진행되고, 90분간의 주제 강연과 30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에 폐교된 교동중 내'북구 초등방과후시설 및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이 ‘2025년 상반기 학교복합시설사업’ 교육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음을 10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사업’은 근린생활권의 중심이 되는 학교 등 교육청 소관 공유재산 유휴공간에 지자체와 협력하여 교육·문화·복지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해당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북구 학교복합시설사업’은 교동중 유휴공간을 활용해 1층에 초등방과후시설(564㎡) 및 2층에 평생학습센터(501㎡)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교육청과 북구청이 협력하여 교육·늘봄 인프라 확충, 주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선정된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실행 계획의 지원사업으로 2027년 3월 개관을 목표로 교동중 폐교 부지에 총 사업비 178억 원을 투입해 유아교육진흥원 분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과 북구청 양기관은 유아교육진흥원 분원과 함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한 2024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하며, 8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핵심성과, 예방안전, 현장대응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대구소방은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시스템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앞장섰고, 다수사상자 이송 및 긴급구조 훈련 등 각종 재난현장 대응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기반으로 이뤄낸 결과로, 대구소방은 올해를 포함해 총 15회 평가 중 12차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조직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에 따라 대구소방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포상금 3,000만 원, 유공공무원 표창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예방 정책과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4월 9일 14:00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추모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고(故)정궁호 기장의 안타까운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8일 오후 3시 30분, 대회의실에서 현장지원단 20명과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해 ‘2025년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을 발족하고, 올해 운영 방안 등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로 출범 5년차를 맞은‘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은 평균 25년 이상의 교육경력 또는 5년 이상의 청렴 업무 경험이 있는 교원 및 지방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되며,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인사·청렴업무 담당 공무원 14명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들 지원단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 사항 처리와 애로사항에 대해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구축한 SNS 기반 ‘대구교육청 행동강령 지원방’을 통해 교육현장의 부패방지 및 청렴 관련 지원 요청사항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날 지원단 20명과 자문위원 14명은 발대식을 가지고 ▲2025년 현장지원단 운영 방향, ▲자문위원 연계 협력체계 구축, ▲부패방지교육 및 청렴강사 지원 등 학교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