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김포시가 대규모 국가사업을 연이어 성공시키면서, 김포시 교통, 경제, 교육 분야에 이유 있는 대변동이 실현되고 있다. 그간 경기도 변방의 접경지역으로 국가사업에서 대부분 소외되어 왔던 김포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에는 대외적 인지도와 중앙네트워크가 탄탄해지면서 숙원과제가 하나씩 해결, 김포 도시브랜드가 격상되고 있다. 김포에 집중되고 있는 국가적 관심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상상과 도전을 독려하는 시장과 실용적인 행정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참신한 조직구성, 산하기관과 부서가 협력해 함께 고민하고 뛰는 국비공모사업 방향, 연구진과 함께 토론하고 직접 브리핑하는 시장 등 많은 요소들이 어우러져 낸 시너지라는 것이 중론이다. 김병수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다수의 김포시 내부 회의를 통해 ‘상상하고 도전하는 능동적 행정’을 격려해 오며, 격의없는 소통으로 존중의 조직소통문화를 형성하는데 공을 들여왔다. 김포시는 이러한 분위기 속에 올해 초, 실용을 강조하는 조직개편을 통해 주력 업무를 선정하고 시정 추진 기조를 굳건히 했다. 실용 행정을 강조하는 기조 속에 김포시 브랜드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각 분야의 국비공모사업 도전이 시작됐고, 열심히 쌓
오는 9월 21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개최되는‘2024 다담축제’에 김포문화원(원장 박윤규)이 주관하는 중봉문화제의 시민참여 행사로 ‘도도한 도끼 콘테스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도도한 도끼 콘테스트’는 재료나 크기 등 아무 제한없이 나만의 독창적인 도끼를 직접 만들어 보게 하는 이색 이벤트로, 당초 9월 12일까지 사전 접수받기로 했던 것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8일까지 연장했다. 참가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김포문화원 이메일(gimpomunhwa @daum.net)로 신청인 이름, 전화번호, 도끼작품 크기(가로*세로)와 사진을 첨부하여 9월 18일까지 사전 접수하고, 만든 도끼는 축제 당일 10시까지 행사장 콘테스트 접수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도끼는 축제 당일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또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독특한 도끼에 투표하게 하여 선정된 작품에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신청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김포문화원(☏031-982-1110)으로 문의 하면 된다.
지난 7일(토)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망배단에서 추석을 앞두고 실향민과 북한이탈주민의 고향을 떠나온 아픔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제50회 이북도민회 합동망향제’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포시이북도민회(회장 김형열) 주최, 김포시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실향민 2, 3세대와 북한이탈주민을 포함한 이북도민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망향제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실향민과 북한이탈주민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망배단에서 술과 절을 올리면서 눈에 보이지만 닿을 수 없는 고향 땅을 바라보며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김형열 김포시이북도민회장은 “애기봉 망배단에서 이북도민회 회원들의 고향에 대한 애뜻한 마음을 담아 망향제례를 올렸다”며, “이런 이북도민회의 평화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이 하늘에 전해져 평화통일이 하루빨리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이하 이동쉼터)에서는 제4회 연합아웃리치를 지난 9월 6일 구래역 광장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날 연합아웃리치는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주관으로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김포시일시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포시진로체험지원센터 김포시청(가족문화과), 김포소방서, 유해환경감시단,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한국샌트아트협회, 그룹홈 소풍, 경기북부 금연지원센터가 연계하여 운영했다. 청소년 안전한 환경 조성 및 발굴을 위하여 연합 상담부스(말해주쉼)를 운영하였으며, 2학기 시작 시기에 맞춘 청소년 가출 예방과 몰래카메라 피해 방지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그리고 청소년 밀집 지역과 번화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연계한 패트롤 아웃리치 운영으로 위기청소년 발굴 예방 활동도 병행 운영하였다. 또한 청소년 버스킹 공연 ‘더쉼데이’와 연계 운영하여 연합아웃리치에 관심도를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도울 수 있는 기관 홍보와 지역 청소년에 대한 보호‧복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이 될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오는 10월 25일 구래역 광장에서 다양한 유관기관과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책며들다 ; 책속에 스미는 하루’라는 주제 아래, 지난 7일 ‘북 치는 토요일 저녁’ 행사가 양곡도서관에서 개최됐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시민의 문화‧교육적 욕구가 지역 안에서 해소될 수 있도록, 7개의 도서관(장기, 통진, 양곡, 고촌, 풍무, 마산, 중봉-휴관중)과 5개의 작은 도서관(누리봄, 운양, 하성, 대곶, 구래)을 운영하며, 도서관별로 열람 및 대출서비스는 물론이고, 각종 공연, 강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양곡도서관의 이번 ‘북 치는 토요일 저녁’ 행사 또한, 양곡도서관 인근 시민들이 도서관에 더욱 친근감을 갖고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꾸미는 도서 플리마켓과 함께,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세계문학 속 캐릭터 공예, MBTI별 도서 추천, 캐릭터 컬러링 등의 독서진흥 프로그램 및 행사 제목에 걸맞는 난타공연과 함께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마술공연도 선보였다. 특히, 중고도서 구입자와 독서진흥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떡볶이, 팝콘 등의 간식을 제공하고, 각 플리마켓 운영자별 원하는 상호명을 부스별로 게첨하여 행사에 흥미를 더했다. 양촌읍에 거주하
김병수 시장이 지난 7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린 ‘학생융합 체험 한마당’에 참여해 학생들과 행사를 즐겼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 교육지원과와 기후에너지과,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FC 등이 참여해, 교육발전특구 선정 안내와 기후에너지과 대기 전력 감소 체험부스 운영, 김포FC 축구 미니 이벤트 등을 선보였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김포고, 마송고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선정에 이어, 김포시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자율형 공립고와 교육발전특구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교육으로 통하는 김포, 교육을 위해 이주하고 정주하는 김포가 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김포에서 배운 교육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그 자부심이 원동력이 되어 다시 김포의 미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교육의 로드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김 시장은 학생융합 체험 한마당에 참여하는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직접 체험에 나섰다. 이날 김포시가 준비한 부스에 참여한 한 학생은 “김포시가 교육특구에 선정됐다는 걸 알고 기뻤다. 김포에서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인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
민선8기 김포시가 민원 시스템의 편의 향상을 위해 민원대기시스템을 개선하고, 여권출장소를 증설한다. 신속한 시민 삶의 편의 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뛰고 있는 김포시는 시민의 행정 편의 체감도 향상을 위해 시민 중심의 민원시스템으로 변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김병수 시장은 형식적인 민원 시스템이 아닌, 실생활 속에서 불편 요소를 없애 실효성 높은 민원 시스템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시장의 의지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민원실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김포한강신도시에 여권출장소를 증설키로 했다. 김포한강신도시여권민원실은 구래동에 개소될 예정으로, 내년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민원실로 집중된 여권수요를 분산하고, 한강신도시 및 읍면 지역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민원대기시스템을 개선하여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민원대기 현황과 알림톡으로 대기시간 없는 스마트한 민원실 운영을 할 예정이다. 이로써,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실 혼잡도를 줄이고 대기 공간의 제약을 축소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 편의 증진이 가장 반가운 일이자, 시가 최우선으로 추진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계약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부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여 계약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 상담실을 신설했다. 공공계약은 해당 사업의 구분과 업종 종류 등에 따라 업무처리 방법이 달라 많은 사전 정보가 필요하고 상담이 매우 복잡하며 어려움을 느끼기 쉽다. 이에, 계약상담실을 운영하여 해당 사업별 특성에 입각한 계약담당자들의 의견과 주의사항들을 공유하여 업무미숙으로 인한 행좌·예산 등의 낭비를 절감하게 될 예정이다. 계약상담 시에는 사전에 계약상담 신청서 작성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과 정보 등을 세세히 제출받아 보다 정확하고 세세한 정보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발전하는 계약행정 문화인 계약 2.0과 연계된 계약상담실은 담당자별 전문 분야를 지정·연구하여 발전하는 업무처리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은 계약관련 발생하는 분쟁 가능성을 줄이고, 행정 소송 등의 불필요한 법적 분쟁을 예방할 뿐만아니라 신속한 업무처리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약상담실을 통해 계약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부 소통을 활성화하여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계약 행정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4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하는 제도로써 김포시는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69건의 사업이 제안되었다. 제안된 사업은 사전 심의(분과위원회, 지역회의)를 거쳐 43건(시 단위 12건, 읍면동 단위 31건)의 사업에 대해 최종 심의가 진행됐다. 회의 시작 전 조은정 예산과장은 인사말과 함께 김포시 재정 여건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에 앞서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편성하고자 이루어졌다. 또한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위원(위원 정범아) 역량 강화를 위한 참관의 기회가 마련됐다. 심의는 재검토 사업 담당 부서 참석하에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충분한 숙의 과정을 통해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43건은 원안 가결로 마무리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결정된 사업은 11월 의회에 제출되며, 2025년도 사업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추진 중인 “경기선형공원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현장 행정은 공사 품질과 일정 준수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주민참여감독관(운양 28통장 박은경)과 함께 ‘경기선형공원’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운양동 주요 현장을 둘러보며, 각 공정이 계획대로 이루어지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공사 안전과 주민 불편 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함께 논의 했다. 클린도시사업소장은 “경기선형공원 조성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철저한 현장 관리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공사 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선형공원 조성공사는 운양동 보행자전용도로에 수목 등을 식재함으로써 그늘을 조성하여 도시 열섬 및 폭염을 완화하고 아름다운 가로공원을 조성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정한테크는 지난 4일 다용도 선반가구 및 의자를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본 사는 2000년에 창립하여 선반가구(랙셈블), 학생용 의자, 사무용 가구 등을 제조하는 가구 전문기업이다. ㈜정한테크 박정현 이사는“이번 가구 후원을 통해 지원받게 될 취약계층 가구의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주)정한테크의 소중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선반가구와 의자는 지역 내 아동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북부권이 밤이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났다. 김포시가 지난 7일 월곶면 군하리(월곶생활문화센터 및 군하숲길)에서 개최한 ‘2024년 월곶 저잣거리 축제’에 관람객 3천여명이 함께 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저잣거리 축제는 기존에 어두웠던 군하숲길을 야경시설로 밝히는 달빛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해, 월곶면 군하리를 가족과 함께 밤산책을 즐길 수 있고 잠재 관광 매력이 풍부한 관광 지역으로 재조명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시는 지난해, 야간지역에 문이 닫혀져 있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야간 개장을 시작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월곶 저잣거리 축제 역시, 애기봉에 이은 북부권 야간 관광 정책의 일환으로, 김포가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했다는 평이다. 이번 저잣거리 축제로 인해 설치된 조명은 추석연휴인 18일까지 연장해 김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축제는 월곶면 군하리 배경의 ‘달빛 놀이터’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작년에 비해 더욱 다촨고 아름다운 야간조명과 빛 조형물을 군하숲길 내에 설치하여 시민들이 아름다운 월곶의 야간경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산책길 내에는 군하리의 역사를 구현한 샌드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