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최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내 농업인 및 야외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주의를 당부하였다. 쯔쯔가무시증은 초가을 부화된 털진드기 유충이 성장을 위해 숙주인 애완동물, 인간에게 접근하는 11월에 환자가 하며 주요증상으로는 발열, 근육통, 오한, 반점성 발진, 림프절 종대가 있다. 호흡기 감염병과 증상이 비슷하여 감기로 오인하고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합병증(심부전, 수막뇌염, 패혈성 쇼크 등)이 발생하고 30%이상의 치명률을 보여 신속한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서는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농작업 시 피부 보호를 위해 작업복 착용하기 긴 소매와 긴바지 착용하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진드기 기피제 4시간 간격으로 사용하기 귀가 후 옷은 털어서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으로 개인위생수칙 지키기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야외활동력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한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최근 반려동물과 산책하며 진드기에 접촉하여 쯔쯔가무시증이 발생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산책할 때 긴소매, 긴바지를 착용 하고, 풀숲 등은 피하여 산책하고 산책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1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2024 지방자치어워드’ 시상식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방자치어워드는 전국 우수 지방자치 정책과 인재가 한데 모여 지방자치 시대정신을 공유하고 자치의 위상을 드높이는 행사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회장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 주최했으며,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이제는 바통터치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주민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4개 부문 총 30개의 후보를 대상으로, 지역별로 선발된 46개 시군구의 200여 명의 심사위원이 현장 심사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최고경영 부문 금상’은 우수 지방자치를 실현한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에게, ‘최고정책 부문 금상’은 ‘성북형 직접민주주의 시민자치의 대표 플랫폼’을 만든 서울 성북구에게 돌아갔다. ‘우수 자치입법상’은 박종각 성남시의회 의원의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 차지했다. 10개 주민자치회의 본선 진출로 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9일 인천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인천청소년 또래상담 연합회 보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대회는 인천교구청 보니파시오대강당에서 8개 고등학교 소속 또래상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쓴 또래상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또래상담 활성화에 기여한 청소년에게 인천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학교별 활동 보고와 우수사례 공유 등의 활동도 이루어졌다. 청소년 또래상담은 일정한 교육과 훈련을 받은 또래상담자가 학교 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문제 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인천에는 8개 학교에서 약 100명의 또래상담자가 활동 중인 청소년 또래상담 연합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또래상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인천시는 2025년에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4주간 관내 학교급식 농‧축‧수산물 납품업체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및 축산물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영업장 불법행위를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신학기 등 집중 단속 시기 외 관리 소홀 가능성이 있는 시기를 노려 불시에 진행됐으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인천시는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업소 30개소와 김치‧참기름‧수산물 가공 및 유통업소 22개소를 점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축산물 보관방법 위반 등 총 3개 업소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냉동육을 냉장창고에 보관한 ‘ㄱ’ 식육포장처리업소, 김치의 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ㄴ’ 김치 제조업소, 한우로 둔갑된 호주산 소고기를 판매한 재래시장 내 ‘ㄷ’ 식육판매업소 등이 있다. 또한, 시는 관내 축산물 유통의 원산지 불법 유통을 확인하기 위해 7개 제조‧판매업소에서 돼지고기 28점을 수거해 원산지 판별 검사를 진행했으며, 모든 돼지고기가 국내산임을 확인했다.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축산물 기준 및 규격을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문화예술회관이 힘든 학업과 입시의 스트레스를 견뎌낸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해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수능이 끝난 후인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수험표(또는 수시합격증)를 챙겨 오면 밴드 뮤직, 연극, 미디어 퍼포먼스, 애니메이션 삽입음악(OST) 콘서트,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받아 감상할 수 있다. 총 6개의 공연이 수험생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 첫 공연은 동구문화체육센터와 협력하여 선보이는 <2024 밴드데이>이다.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푸르른 날들을 기대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을 응원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인디 음악 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드래곤포니, 청춘의 정서 속에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획득한 아도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숨을 불어넣은 페퍼톤스가 한 자리에 모여 소중한 하루의 기록을 새긴다.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주말인 11월 16일에 만날 수 있다. 제목만으로도 가슴 따뜻해지는 인천시립극단의 연극 <크리스마스 캐럴>도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 ‘구두쇠 스크루지’가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깨닫는 내용으로 런던 올드 빅 극장의 최신 버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공동체 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성과공유 ‘통(通)하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며 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상기하고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시는 올해 주민들이 지역사회 공동의 욕구와 문제를 협력해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추진했다. 5~10명 이상 주민 모임의 활동을 지원하는 ‘동상일몽’ 사업으로 34개 모임이 활동했으며, 동일한 공동주택 거주자 20명 이상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생활사촌’ 사업으로 3개 모임이 활동했다. 또한 돌봄을 목적으로 공동체 활동을 하는 10인 이상 주민 모임을 지원하는 ‘아동돌봄’ 사업으로 1개 모임이 활동해, 올해 총 38개 공동체 모임이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의 활동 영상 시청 올해의 공동체 선정 현장 투표 공동체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올해의 공동체 투표 결과 확인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 투표 결과 올해의 공동체는 선배시민과 함께하는 영상자서전 만들기 활동을 한 ‘광명하다(대표 정라영)’ 청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8일 광명극장 일대에서 ‘2024년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했던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고자 17개의 장애인 평생학습 유관 기관·시설·단체 관계자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300여 명의 학습자, 관계자, 시민들이 함께했다. 식전 행사로 드론조종 및 VR 가상현실 체험 친환경 모스 탈취제 만들기 말랑말랑 두뇌게임 티셔츠 염색 공예 체험 등 장애인 평생학습 체험 부스와 평생학습원과 친구 맺고 수요조사 참여하기 포토부스 등 홍보부스가 운영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광명극장에서는 광명시 대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삼삼오오 마을배움터’의 학습그룹 ‘비움과 채움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나의 장애는 내 인생의 플러스 알파(+α)다’를 주제로 장애공감 평생학습 특강이 진행됐고, 마음의 춤‘ 손끝의 난타’, 비어있는 꿈을 찾는 텅드럼 등 8개의 학습 성과 발표 공연도 선보였다. 이 밖에도 평생학습원 1층 전시실에서는 7개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의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자투리 목공예, 자화상, 바다 유리구슬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7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순임)가 지난 7일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안산시 상록구 사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이날 이영임 사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6월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주민의 상상을 마을의 일상으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재활용쓰레기 정거장 쓰레기 없는 마을축제 공유박스, 공유냉장고 운영 지역 단체와 네트워크 구성 및 연계 사업 추진 등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임 회장은 “지역의 특성을 살려서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여 주민자치회를 운영하는 것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앞으로 광명7동 주민자치회도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동 주민자치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며 “오늘 배운 내용들을 우리 동 특색에 맞게 접목해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보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철산4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상기)는 지난 8일 주민세 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교동면사무소, 대룡리시장 및 화개정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회 위원 25명이 함께했으며, 마을사업 우수사례 공유하면서 주민자치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마을사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상기 회장은 “교동면 주민자치 위원회의 훌륭한 사업을 배울 수 있는 보람찬 견학이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철산4동의 특색있는 사업을 연구하여 추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현 동장은 “이번 벤치마킹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철산4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5일 주민세 마을사업인 ‘소확행 플리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4년 광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신작 <겨울산책>을 오는 12월 7일(토) 오후 3시 광명극장에서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한다. □ <겨울산책>은 경계성 지적 장애를 가진 성재와 베트남 출신 결혼 이민자 린의 만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입체 낭독극으로, 두 인물이 사회적 소수자로 살아가며 겪는 고난과 외로움을 공유하고, 서로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 이번 공연은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극단 명작옥수수밭’이 선보이는 신작 쇼케이스 공연으로, 뛰어난 연출진과 김동현, 김설빈, 이창민, 권나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로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와 그들이 겪는 소외감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사회적 소수자로 살아가는 두 사람의 삶을 이해하고, 동시대의 소외된 사람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전석 무료이며, 11월 12일(화)부터 오후 2시부터 광명문화재단 누리집(www.gmcf.
2024년 11월 7일, 8일 이틀간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과 광명시새마을회(지회장 윤재성),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회장 정안진), 광명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연진)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관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김장나눔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자원봉사센터가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내 북한이탈주민 140가정에 센터 직원과 광명시새마을회 회원 등이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만든 배추김치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영준 센터장은“작년에 이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김장김치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매년 이웃을 위해 김장에 참여해주시는 광명시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북한이탈주민들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하게 살펴 다양한 봉사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새마을회 윤재성 지회장은 ‘광명시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동별로 홀몸 어르신 가정 등에 김장 나눔을 지원하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북한이탈주민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11월 7일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과학고 유치전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과학고 유치 경쟁력으로 AI․모빌리티 산업과 탄소중립 친환경 기술의 교육과정 연계, 수도권 20분 연결 시대 앞둔 뛰어난 접근성 등을 꼽았다. 우선 ‘수도권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범노선’ 개발을 비롯해 현대자동차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3기 신도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등 도시 전체가 AI·모빌리티 실증·연구 전진기지로 살아있는 미래 과학 교육 현장이 될 것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기후 위기 대응형 ‘강소형 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 국내 최초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에너지 플랫폼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선도 사업을 교육과정으로 연계하는 등 친환경 기술 인재 양성 방안도 제시했다. 뛰어난 접근성도 광명시의 강점이다. 광명시는 KTX-광명역을 비롯해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을 확보하고 있다.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수색-광명 고속철도, GTX-D, GTX-G 등 철도 노선 추가 확보로 수도권 20분 연결 시대가 개막하면 경기도 전역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과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