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서장 정귀용)는 2025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 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점관리대상 선정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대형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매년 추진된다.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7명이 참석해 중점관리대상의 위험성을 검토하고, 건축물의 규모와 특성 및 화재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33개소의 대상을 2025년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정귀용 서장은 “이번 중점관리대상은 화재위험도 등 안전관리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며 “중점관리대상물의 특성에 맞춰 선제적 예방활동 및 안전대책 추진 등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교통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교통 분야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선정은 2023년 우수 선정에 연이은 쾌거이다. 이번 평가는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가 매년 시행하고 있다. 도는 시·군 총인구수에 따라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 일반 교통안전 택시 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총 5개 분야, 31개 평가지표에 대해 지난해 1년간 실적을 평가하고, 분야별 지표 담당부서 평가와 심사평가단 심의 등 2단계 심사로 선정한다. 광명시는 교통 일반과 교통안전 분야, 대중교통 분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시에 선정됐다. 시는 특히 저상버스 도입률과 시내버스 노선별 운행 횟수 준수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3년까지 광명시 일반 시내 저상버스 도입 대수는 총 134대로 전체 일반 시내버스 254대의 53%에 이르고 있다. 시내버스 노선별 운행 횟수 준수율은 2024년 10월 기준 97.26%로 경기도 전체 91.59%보다 높은 수준이다. 시는 탄소배출 감소와 편안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저상버스 120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12월 4일 일직동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2024년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공공(共拱)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공유경제의 가치와 문화를 확산하고자 ‘공유경제와 지속가능한 도시 광명을 위한 자원 효율화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공공자원의 공유 에너지 공유 공유경제와 주거 공유주차장과 공유모빌리티 등 4개 분야별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공공자원의 공유 분야에서 성영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공공시설의 혁신적 활용’을, 에너지 공유 분야에서는 김종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시스템연구실장이 ‘에너지 프로슈머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또한 변나향 충북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공유경제와 주거 분야에서 ‘공공 및 민간의 협력’에 대해 발표하고, 김동현 ㈜모두의주차장 대표가 공유주차장과 공유모빌리티 분야 관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이상훈 성공회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포럼이 시민들과 함께 공유경제의 가치와 중요성을 논의하고, 광명이 지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21일 광명극장에서 개최한 ‘2024 광명시 도서관 동아리 한마당’이 동아리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명시 도서관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들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동아리 한마당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아리 성과물 전시, 체험 활동, 공연, 활동 사례발표, 명사 초청 강연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그간의 성과를 나누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성과물 전시에는 ‘행복한 흰구름반’을 포함한 16개 동아리가 참여해 그림, 캘리그라피, 공예품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으며, 11개 동아리가 ‘단청우드 펜던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도 제공했다. 동아리 공연 시간에는 연극동아리 ‘막간 사람들’과 우쿨렐레 동아리 ‘룰루랄라’ 등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고, ‘꿈모아’ 등 4개 동아리가 참여한 활동 우수 사례발표는 동아리 활동에 대한 공감과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심리상담가 박상미 교수를 초청해 ‘마음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을 주제로 강연해, 마음 건강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하반기 적극 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 32명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선발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 행정 활성화를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업무 추진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들이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시민과 직원이 직접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는 6급 이하 실무직원으로 구성된 실무심사위원회 과정을 신설해 최종 본선 진출 사례를 결정하는 등 심사 과정을 보완했다. 하반기 적극행정 주요 우수사례에는 ‘불용 위기 9억 원’ 살려 버려진 돌산을 ‘늘빛하늘정원’ 으로 살려내다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 대폭 확대 목동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KTX광명역~목동 200번 버스 개통 운행 지능형 신호제어로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 등이 있다. 시는 내년에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지속 확산할 방침이다.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20일, 고양시 제2회 민생대회 조직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20대 주민요구안’을 전달받았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예산, 어디에 쓸지 시민이 결정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결성된 민생대회 조직위원회의 면담 요청에 김운남 의장이 응하며 이루어졌다. 민생대회 조직위원회는 고양시민단체, 제정당,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시민 설문조사와 정책 제안을 통해 20대 주요 의제를 선정하고 약 3,000명의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했다. 주요 요구안에는 경의중앙선 배차 간격 단축, 냉난방비 지원, 고양페이 인센티브 확대 등 실질적인 시민 생활 개선을 위한 정책들이 담겼다. 민생대회 조직위원회 송영주 공동대표는 시민요구안을 제출하며, “이번 대회는 주민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주권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고양시의회가 주민 요구안을 책임 있게 검토하고 실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요구안을 전달 받은 김운남 의장은 “이번 민생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고양소방서(서장 정귀용)소속 소방관이 비번일 운동하던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50대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선행의 주인공은 고양소방서 원당119안전센터 소속 최종우 소방사다. 최 소방사는 비번일인 지난 14일 덕양구 현천동 소재 야구장에서 동호회 활동을 하는 중 갑자기 누군가 119를 외치는 소리를 듣고 위급상황임을 직감해 곧장 달려가 야구장에 쓰려져 있는 호흡과 의식이 없는 A씨를 발견했고, 즉시 주변인에게 119신고를 요청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곧이어 119구급대가 도착하자 최 소방사는 구급대원들에게 침착하게 현장 상황과 처치 내용을 인계하였고, 구급대원들은 A씨를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인근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A씨는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현재는 일반병실로 옮겨져 건강하게 회복 중임을 알렸다. 최 소방사는 “다행히 현장과 가까워 빠른 조치가 가능했다”며 “소방관으로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게 돼 뿌듯하다”며 “많은분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다”고 말했다. 정귀용 서장은 “비번일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1월 20일,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민원 현장 확인에 첫발을 내디뎠다. 고양시는 지난 9월 소통협치담당관 내 현장대응팀을 신설한 후 각 동별 미해결 민원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그중 생활밀착형 민원에 대해 현장 확인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시민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미해결 민원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들을 우선적으로 선별했고, 그 첫 번째 방문 장소로 고양시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양동 벽제천 산책로를 찾았다. 벽제천은 고양동의 ‘젖줄’이라 불리는 하천으로, 2022년 말 산책로가 완공된 후 하루에 200명 이상이 찾는 고양동 대표 산책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약 2㎞에 이르는 산책로에는 공중화장실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동환 시장은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직접 소통하며, 산책로 구간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관련 부서에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직접 지시했다. 이날 참석한
고양특례시(이동환 시장)는 20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2025 본예산 최종 편성 보고 간부회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환 시장은 “2025년 본예산은 재정 여건이 넉넉지 않은 실정에서 108만 시민들을 위하고 건전하고 활력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 편성했다”며 “108만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더불어 콘텐츠·마이스 산업, 스마트 조성 사업 등 글로벌 경제도시 구축 예산과 교육발전특구, 세계도시포럼, 도시기본계획 수립 등 지속가능성에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창업기업이 발돋움하고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 예산과 무엇보다 중요한 시민의 안전·안심을 위한 재난재해 예방 및 복지 분야 예산도 편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다만 우리 시 2025년 재정자립도는 전년도 33.68%에서 32.27%로 전년 대비 1.41% 하락해 모든 분야 예산을 늘려서 예산을 편성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실국소장님과 부서 과장님들께서 시의 재정 여건에 대해 시민들에게 잘 알려주시고 전 공직자가 힘들게 편성한 예산인 만큼 시의회와 잘 소통해 요구된 예산 확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0일 중부대학교 세종관에서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중부대학교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구 위기의 실태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앞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뿐만 아니라 도시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보존함으로써, 질 좋은 일자리를 통해 근본적으로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과 함께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를 주축으로 바이오 정밀의료, K-컬처, 도심항공교통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전환하고 앵커기업을 유치해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강사로 초청된 이우택 인구와미래 정책연구위원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이우택 연구위원은 저출생, 고령사회의 현황과 문제점 선진국의 사례 우리 사회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대학생들이 인구 위기를 체감하고, 도시와 국가의 미래라는 관점에서 결혼, 임신, 출산 등에 대한 가치관이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인도에서 최초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산업전시회(KoINDEX)’에 공동주최 기관으로 참여하고 한-인도 간 경제협력 확대, 글로벌 기업 유치에 나선다. 2024 대한민국 산업전시회(KoINDEX)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유망산업 전문 전시회이며 한국과 인도 간 경제협력,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인도에서 최초로 열리는‘대한민국 산업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공동주최하고 킨텍스, 메쎄이상, 코트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전시회에서는 건축, 냉난방, 안전, 스마트시티, 환경, 에너지, 뷰티, 푸드, 모빌리티 등 총 233개 사에서 503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양국 간 경제·문화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가 개최되는 야쇼부미 전시장은 2023년 개관한 인도 최대 규모(30만㎡)의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이다. 킨텍스와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2018년 공개입찰에서 20년간 운영권을 확보하여 운영 중이며, K-마이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총 371억 원을 투입해 총 9,291명분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각 수행기관을 통해 통합 모집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및 직역연금수급 저소득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노인공익활동사업’에서 6,667명 65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역량활용사업’에서 1,448명을 모집하고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사업단에서 906명 취업알선형에서 270명, 총 9,291명을 모집한다. 오는 25일(월)부터 고양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1개소에서 신청서를 배부할 계획이며, 12월 3일(화)부터 16일(금)까지 방문 신청 또는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기관에 방문해 신청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증빙서류를 지참해 수행기관 중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으로 신청한 경우 증빙서류를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신청이 가능한 유형은 노인공익활동사업(공익형), 노인역량활용사업(사회서비스형), 공동체사업단(시장형)으로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