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이 인천의 청년 예술가를 알리기 위한 특별한 홍보에 나섰다. 오는 11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4일간 ‘인천아트쇼 2024’에서 「아트·T 인천」 공모에서 선정된 청년 시각예술 작가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아트·T 인천」 전시 부스에서 인천 청년 작가 50여 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청년 작가에게는 작품 판매 경험을, 시민에게는 인천문화재단이 선정한 청년 작가의 작품을 소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30만 원 가격대로 구입 가능하며, 작품 판매 비용은 세금과 수수료를 제외한 전액 해당 청년 작가에게 지급된다. 「아트·T 인천」은 시민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카페, 서점 등 일상 생활공간 팝업 전시, 차 한 잔(Tea)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Talk), 인천 내 다양한 미술 공간을 방문하는 원데이 아트 투어(Tour)로 구성됐다.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인천아트쇼 2024’ 행사장 외에도 △국자와 주걱(강화군), △개항도시(중구), △딴뚬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4년 토요 마티네 시리즈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축제’] 공연을 오는 12월 14일(토) 오후 3시 광명극장에서 선보인다. 2024 토요 마티네 시리즈로 기획된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축제’]는 발레리나 김주원과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함께하는 마지막 여정으로, 본 공연에서는 고상지의 삶과 인생을 이야기와 연주로 담아낸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고상지의 아름답고 깊이 있는 반도네온 연주와 김주원의 우아한 춤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무대를 통해 단순한 공연을 넘어 두 예술가의 음악과 춤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토요 마티네 시리즈는 지난 5월 소리꾼 이자람, 8월 소프라노 황수미, 10월 무용가 김매자, 국수호, 이정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왔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의 연주와 발레리나 김주원 춤의 완벽한 호흡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R석 3만 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만)는 지난 13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과 함께 ‘찾아가는 소이곳간’을 진행했다. 이날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미르’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3명은 소이곳간 공유물품을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고 어르신과 함께 소통했다. 한 어르신은 “집에 오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물품까지 전해주니 감동적이다”라며 “오랜만에 어린 학생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큰 위로를 받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어르신께서 반갑게 맞이해주고 우리와 함께하는 시간을 즐거워하니 감사하고 보람됐다”며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앞으로 더욱더 어르신들을 공경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청소년들이 지역 어르신과 소통하며 어르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곳간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마을공유냉장고이다.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만)는 지난 12일 관내 부동산과 약국 4개소 대상으로 광이명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과 누구나 돌봄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제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박희만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추운 겨울에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찾아 돕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주민 어려움 발굴 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구미숙)와 지도자협의회(회장 노태봉)는 지난 12~13일 이틀간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하안1동 단체장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유관 단체원들이 참여해 김장 김치 10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구미숙 회장은 “매년 하안1동 새마을에서 김장을 담가 나누고 있다”며 “김치를 받은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태봉 회장은 “우리가 만든 김치가 곧 다가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틀간 정성을 담아 김치를 담그고 나눠주신 새마을 부녀회, 협의회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단체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취약계층과 경로당 어르신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불고기, 삼계탕, 고추장 등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봉사를 실천 중이다.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환)는 지난 13일 ‘돼지한마리’ 건강밥상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철산2동 독거어르신, 한부모가구 등에게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2019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돼지 한 마리를 여러 부위로 나누어 30가구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물가상승으로 걱정했지만 위원들의 도움으로 사업을 잘 마쳤다”며 “앞으로 주민 건강을 위해 지역 나눔문화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한 위원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주민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양명진)·부녀회(회장 이효분)는 지난 12일 직접 만든 소불고기를 관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새마을시장 공영주차장 수익금으로 신선한 소고기와 각종 양념 재료를 준비하고 불고기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효분 회장은 “준비한 음식을 받고 기뻐하는 이웃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데에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중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푸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옹진군 연평면(면장 황준철)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연평도를 만들기 위해 지난 14일(목) 당섬선착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지역주민과 연평면 직원, 유관기관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당섬 선착장과 그 주변의 무단 방치 쓰레기와 해상 부유물, 폐그물과 어업용 밧줄 등을 수거하였다. 당섬 선착장은 여객선과 화물선이 드나드는 연평도의 관문으로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인상적인 곳으로 특히 해질녘 일몰이 아름다워 사진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황준철 연평면장은 "연평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연평면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사전 예방 및 종량제 봉투 사용 캠페인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내년부터 공공자전거를 도입한다. 공공자전거는 공공 목적으로 구축한 자전거 공유서비스이다. 시민 편의와 교통 수요 분산,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여러 지자체가 도입해 운영 중이다. 시는 이달 ‘공공자전거 통합브랜드 개발 용역’을 착수하고, 내년 상반기 애플리케이션 운영프로그램 개발과 공공자전거 제작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공공자전거를 시범 운영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광명시가 공공자전거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관내에는 민간 업체가 운영하는 공유 전기 자전거 약 600대가 운영 중이다. 시는 우선 내년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등 지하철역 주변과 인근 주택에 공공자전거 100대를 배치해 시범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현재 공공자전거를 운영하는 서울 등 타 지자체와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시는 시범 운영을 하면서 출․퇴근 이용 추이 등 자전거 교통 분담률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시가지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도시 등으로 공공자전거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자전거는 훌륭한 탄소중립 실천 수단”이라고 강조하고 “자전거 문화가 정착되면 탄소중립 실천뿐 아니라 교통,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과 함께 평생학습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숙의의 장을 펼쳤다. 시는 지난 12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 평생학습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4 광명시 민관협치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광명시 협치기구인 협치실행위원회의 민관협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협치 방식 논의 구조 확산과 정책 과정 민주성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워크숍에는 민관협치위원, 평생학습실무위원,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평생학습원 공무원 등이 참석해 광명시가 30여 년 동안 선도적으로 견인해 온 평생학습 현재와 미래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과 숙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명옥 광명시 평생학습원장은 ‘광명시 평생학습의 현재’를 주제로 기조 발제하고, 평생학습원 현황과 앞으로의 비전, 전환기에 들어선 광명 평생학습의 패러다임 설정에 대해 참석자들과 고민을 나눴다. 이어 전 광명시평생학습원장으로 재직했던 서울여자대학교 신민선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법령 변화와 현재 전국 평생학습 추세를 점검하며, 광명시 평생학습 주요 과제로 평생학습 넥스트 버전 평생학습 협의체 운영 실질화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신 교수가 제안한 세 가지 주제
옹진군 대청면(면장 임승운)은 지난 13일 청정한 도서환경조성을 위한 11월 제1차 Clean-Up Day 행사를 실시했다. 대청도의 독바위 해안가에서 실시된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지역주민과 공무원, 서해5도특별경비단 특수진압대 대원 및 유관기관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해 독바위 해안가에 쌓인 해안쓰레기 및 방치쓰레기 약 20여톤을 수거하였다. 독바위와 주변 해안가는 대청면의 주요 관광명소이나, 해안가로 밀려드는 중국발 해안쓰레기로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곳이다. 임승운 대청면장은 “성어기 기간이라 많이 바쁜 와중에도 이번 행사에 적극 협조해주신 지역주민과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한 도서 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하는 섬 대청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상훈, 최대정)는 지난 12일 어르신 54명과 백령도를 일주하며 구경하는 「어르신 우리 마을 나들이 사업」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4년 백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혼자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기분 전환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달 ‘이웃 섬 나들이 사업’으로 3회에 걸쳐 114명의 어르신과 봉사자가 함께 대청도 나들이를 다녀온데 이어 이번에는 60명의 진촌리 거주 어르신과 봉사자가 함께 ‘우리 마을 나들이 사업’으로 백령도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백령도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관광명소이지만 정작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들은 사는 동네를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백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에 착안하여 어르신들이 백령도를 둘러보는 나들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심청각을 시작으로 고봉포, 사항포, 두무진, 천안함 위령탑, 콩돌해안 등 백령도 유명 관광지를 차량으로 이동하며 둘러보았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팔십 평생 백령도에서 관광버스 타보는 건 처음.”이라며 “날씨도 좋은데 좋은 구경도 하고 특히 이웃들과 함께 나들이 나와 너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