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소양 함양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D-Art路’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D-Art路’는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거점으로 하는 1교 1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내 9개 문화예술기관과 협약을 맺고 클래식, 연극, 뮤지컬 등 총 6개 장르의 22개 공연을 제공한다. 지난 3월 28일에는 올해 첫 공연으로 효성여고 1학년 학생 210여 명이 송죽씨어터를 찾아 스릴러 추리 연극 ‘범인의 조건’을 관람했다. 학생들은 이 공연에서 두 명의 용의자와 경찰들의 각기 다른 시선을 통해 범인을 함께 추리해 보고, 관람 후 배우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연극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4월에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주최하는‘대구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스쿨콘서트’를 비롯해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외곽지역 학교나 학사 일정 등으로 인해 공연 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를 통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이 부족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배경학생 182명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4월부터 내년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한국어 학급에 들어가지 못한 중도입국·외국인·국내출생 이주배경학생 중 한국어로 소통이 어려운 5세 이상 재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사가 유치원 및 학교로 방문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한국어 강사 1명이 1~3명의 학생을 주2~3회(1회 50분), 연간 총 60~90회 정도 집중지도하며 이주배경학생이 학교 수업과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한국어교원자격증이나 교원자격증을 소지하고 외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한국어 강사 90명을 선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3월 31일 오후 3시 20분에 이번 영남권 산불 피해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대구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김태훈 부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은 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에 차려진 합동분향소에서 차례로 분향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영남권 산불로 인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수성스퀘어에서 학생들이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초·중·고·특 학교장 4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아동학대・도박 예방 학교장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갈등과 여러가지 문제상황에 대해 법적·행정적 절차가 아닌 학교 본연의 역할인 ‘교육적 해결’을 이끌어내는 학교장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폭력, 아동학대, 도박 등 각 영역별 전문가의 사안처리 안내와 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특강으로 진행된다. 먼저, 이민정 변호사가 ‘아동학대 사안처리와 사례’를 주제로 학생의 학습권 보장뿐 아니라 교원 대상의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사안에 대한 교육활동 보호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어, 구자섭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학교폭력을 풀어가는 학교장의 지혜와 역할’을 주제로, 학교 현장의 갈등 해결 방안을 의학적 관점에서 접근한다. 마지막으로, 유승훈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장이 ‘도박문제 없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학생 도박실태와 예방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3월 31일 14:30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영남지역 산불 피해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면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만규 의장은 “이번 산불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가 31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대책’을 발표하며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경북 돕기에 본격 나선다. 이날 발표한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대책’은 지난 28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한뿌리 경북’의 산불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경북 산불 관련 담화문’의 후속조치로 재정적, 인적, 물적 지원 등의 세부 내용이 포함됐다. 경북 지원 대책과 함께 ‘대구시 산불 예방 조치’도 같은 날 발표했다. 대구시의 산불 위기가 최고조인 상태에서 국가적 재난 발생을 市 차원에서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산불 발생 시 인력과 장비 동원이 어려운 현재 국가적 상황이 감안됐다. 이번 조치는 산림지역 출입 및 화기사용 전면 금지를 내용으로 한 긴급 행정명령과 최근 달성군 산불 초기 대응에서 큰 활약을 펼친 ‘산림재난기동대’를 확대한, 전국 최초의 ‘재난안전기동대’ 창설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대책 【재정지원 분야】 市 재해구호기금 총 5억 원을 마련해 피해규모가 큰 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가 31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대책’을 발표하며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경북 돕기에 본격 나선다. 이날 발표한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대책’은 지난 28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한뿌리 경북’의 산불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경북 산불 관련 담화문’의 후속조치로 재정적, 인적, 물적 지원 등의 세부 내용이 포함됐다. 경북 지원 대책과 함께 ‘대구시 산불 예방 조치’도 같은 날 발표했다. 대구시의 산불 위기가 최고조인 상태에서 국가적 재난 발생을 市 차원에서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산불 발생 시 인력과 장비 동원이 어려운 현재 국가적 상황이 감안됐다. 이번 조치는 산림지역 출입 및 화기사용 전면 금지를 내용으로 한 긴급 행정명령과 최근 달성군 산불 초기 대응에서 큰 활약을 펼친 ‘산림재난기동대’를 확대한, 전국 최초의 ‘재난안전기동대’ 창설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재정지원 분야】 市 재해구호기금 총 5억 원을 마련해 피해규모가 큰 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에 각 1억 원씩 성금을 지원하고, 시민성금 특별모금(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28일 오후, 달성군 옥포읍 함박산 산불 현장을 찾아 산불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에 나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산불은 3월 26일 오후 7시 30분경, 옥포읍 기세리 산157번지 일대 8부 능선에서 발생했으며, 급경사지와 강풍 등 악조건 속에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대구시 산림재난기동대, 산불진화대, 소방본부, 달성군 등 유관 인력이 신속히 투입돼 밤샘 진화작업을 벌였고, 이튿날 오전 8시경 주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산불은 초동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번 산불 상황에서 야간이라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진화로 큰 피해를 막아낸 진화대원과 달성군수를 비롯한 현장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산불 위험이 극도로 높은 시기인 만큼, 잔불과 뒷불에 대한 감시를 철저히 하고 재발화가 없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5일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비상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8일 ‘대구광역시 보조기기센터’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조기기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몸이 불편해 보조기기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학생들을 위해 학교 방문형 ‘찾아가는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보조기기 서비스 제공, ▲보조기기 기능 점검 및 고압 세척, 보조기기 관련 교육 등 특수교육학생들이 편리하게 찾아가는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학교는 센터와 사전에 일정을 협의하고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학생 또는 교직원이 센터 누리집에서 개별 신청도 가능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편리하게 보조기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8일 대구내일학교 성인문해학습자들이 교과서 속 문화유적지 체험과 함께 뒤늦은 학업의 즐거움, 동급생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경주 졸업여행’을 떠난다. 이번 졸업여행에는 성인문해학습자 75명이 참여하며, 이들의 평균연령은 70세다. 이날 오전에는 첨성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신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주역사유적지구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아름다운 봄의 경주를 즐기는 시간을 가진다. 오후에는 근현대사 박물관 ‘추억의 달동네’로 이동해 70~80년대 거리로 재현된 동네의 골목길을 걸으며 학교길, 7080상가, 약전골목 등을 탐방하고, 내일학교 중학생들이 어린 시절 경험하지 못한 옛날 교복도 체험해 본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해 초·중학 학력을 인정해주는 ‘대구내일학교’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현재, 초등과정(1년) 32명, 중학과정(2년) 138명 등 총 170명의 성인문해학습자가 재학 중이며, 이번 졸업여행에 참여하는 75명의 중학3학년 학습자들은 2년간의 문해교육과정을 마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률 98.9% 달성으로 교육부로부터 40억 원의 성과급을 추가로 받게 됨에 따라, 올해 재정집행효율화 관련 교육부 성과급 총 115억 원을 확보했다. 교육부는 보통교부금 산정 시 예산의 이·불용률, 상반기 예산 집행률 등 교육청의 재정집행 노력도에 따라 성과급을 부여한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 집행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재정집행점검단’을 운영하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경기활성화 지원에 앞장서는 한편, 건전한 재정 운영에도 힘써왔다. 그 결과, 올해 대구시교육청의 보통교부금 성과급은 ▲상반기 소비·투자 분야 집행 6.6%p 초과 달성으로 10억 원,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률 1.2%p 초과 달성으로 50억 원, ▲학교회계 재정집행률 0.9%p 초과 달성으로 40억 원 등 100억 원에 이른다. 여기에 대구시교육청이 ‘지방교육재정분석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5억 원의 특별교부금까지 받게 됨에 따라, 총 115억 원의 재정집행효율화 관련 성과급을 확보했다. 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2025. 초등 수업탐구 교사전문학습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교사전문학습공동체’는 학교 내 3~10명의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하여 공동 수업 연수·나눔·성찰을 일상화함으로써 수업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현재 초등 교원 수업탐구 교사전문학습공동체 1,084팀과 학교관리자 전문학습공동체 70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교사의 88.9%에 해당하는 5,429명이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초등 수업탐구 교사전문학습공동체 책임리더 1,084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업 전문성 향상과 교사 간 협력문화 조성을 위한 사례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현장 대면과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동시에 진행되고, 1~4학년 담임 등 오후 수업이 없는 306명은 현장에서, 5~6학년 담임 등 오후 수업이 있는 778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1부에서는‘교사전문학습공동체, 함께해서 더 빛나는’을 주제로 용산초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