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안군 삼향읍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권숙희)는 18일, 관내 6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삼향농협, 삼향읍 번영회의 후원으로 음식을 준비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40개소에 삼계탕과 과일, 떡 등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그 외에 119안전센터, 경찰 지구대 등에도 삼계탕을 전달하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실천의 감동을 나눴다. 권숙희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정과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삼향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나눔과 봉사, 자원 재활용 수거 활동, 김장나눔 행사, 복달임 행사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7일, 경기복지재단이 추진한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 호평동 푸른꿈지역아동센터에 새롭게 지원된 아동용 승합차 전달식에 참석해 따뜻한 축하와 함께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경자 의원은 “그동안 푸른꿈지역아동센터는 노후 차량으로 인해 아이들을 여러 번 나눠 태우거나, 비 오는 날이면 아이들이 빗속에서 기다려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 반복돼 왔다”며 “현장에서는 ‘아이들보다 교사가 더 긴장하며 태웠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열악한 환경이었다”고 현장의 애로를 짚었다. 이어 “이번에 지원된 노란 승합차는 그 모든 어려움을 덜어주는 반가운 선물이자, 아이들의 꿈을 실어나를 ‘이동복지’의 출발점”이라며 “해당 차량은 최대 12명(4명씩 3줄)이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경자 의원은 “위아래로 조절 가능한 아동 전용 안전벨트와 차량 주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라운드뷰’ 기능까지 탑재되어, 작고 여린 아이들의 안전까지 세심히 배려한 점이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새 차량을 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7월 18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에서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2건을 대표발의하여 디지털 성범죄와 신종 사이버폭력에 대한 제도적 대응 기반이 대폭 강화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디지털 환경 확산과 사회적 변화에 따라 지능화·다양화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범죄에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딥페이크 영상, 음성 합성 등 생성형 AI를 악용한 신종 디지털 성범죄와 사이버폭력 등이 청소년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예방교육 강화, 피해자 회복 지원, 지역사회 참여 기반 마련 등 청소년 보호체계를 제도화했다. 원주영 의원은 “이제 학교폭력도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며, “딥페이크나 AI 음성 합성 등을 이용한 신종 사이버폭력이 청소년 사이에서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원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청소년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는 디지털 혐오, 불법 촬영물 유포, 디지털 성착취 등 급증하는 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고등학교(교장 김종표)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가족 정담회를 열고, 학생 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진로 지원 강화 등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종표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24명이 참석해 남양주고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항으로는 △교내 취업지원센터 환경개선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학교 주변 환경 정비 등 학생들의 진로와 생활에 밀접한 사안들이 다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고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업 연계 취업 지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가족 정담회를 통해 관내 학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학생 복지 증진과 진로교육 활성화, 학습 공간 개선 등을 위해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 남사스포츠센터는 처인구보건소와 협력하여 운영한 “건강채움 운동교실 1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6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의 전문적인 운동 프로그램과 처인구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관리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총 12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적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보건사업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참여자들이 영양 관리 및 건강 고민 상담을 통해서도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고령 개근 수료자인 80대 어르신은 “운동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면서 생활에 활력을 얻었으며, 보건소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경철 사장은 “고혈압, 당뇨병 및 대사증후군 등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장려하고,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한 예방 프로그램 사업으로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