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속담처럼 날씨 맑고 선선해 귀성길 분위기를 북돋우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일찌감치 짐을 챙겨 집을 나섰습니다. 곳곳에서는 명절 특유의 따뜻하고 풍성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추석 당일 아침, 광주 송정역과 유스퀘어는 귀성객들로 붐볐습니다. 역 대합실과 터미널 안에는 열차와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찼습니다. 아이 손을 잡은 어른부터 선물꾸러미를 든 시민까지 다양한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안내 방송이 울리는 가운데, 사람들은 질서를 지키며 차분하게 귀향길에 올랐습니다. 광주송정역내 상점들 중 일부는 문을 열어 귀성객을 맞이했고, 몇몇 가게는 문을 닫았습니다. 꽃집과 도넛 가게는 명절 아침을 준비하는 손님들로 활기를 띠었습니다.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고, 간단한 식사로 출발을 준비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평온하면서도 분주한 추석 아침의 분위기였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추석 명절, 고향을 향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속담처럼 화창하고 선선한 날씨만큼이나 가족을 만나려는 귀성객들의 얼굴에 설렘이 가득합니다. 추석 당일, 광주송정역과 광주 유스퀘어 버스터미널, 영광 향화도항 등 각지 교통의 요충지를 찾았습니다. 이른 새벽 광주송정역, 고향의 부모님께 선물을 전하려는 수많은 귀성객들이 기차를 향해 한시 바삐 발걸음을 옮깁니다. 대합실 안으로 들어서니 옹기종기 모여 앉은 가족들, 그리고 열차를 기다리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는 승객들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에도 역시 손에는 선물을, 마음에는 기대를 가득 안은 승객들이 하나둘 씩 버스에 오릅니다. 군복을 단정히 차려입은 한 청년이, 고향에서 기다리시는 부모님의 따뜻한 품을 기대하며 버스를 향해 앉아 있습니다. 그의 뒷모습은 묵묵히 나라를 지키는 젊은이의 자부심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고 싶은 그리움을 함께 전해줍니다. 길고 긴 귀성길, 그 끝엔 사랑하는 가족과의 따뜻한 만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대전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통해 절도 피의자를 검거하고, 관내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안전순찰을 진행했다. 대전동부경찰서 용전지구대는 5일 전 발생한 절도사건의 용의자 인상착의를 CCTV로 특정하고 이동경로를 추적해 ○○빌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한 후, 10. 4. (토) 10:00경 관내 절도 예방 순찰을 하던 중, 비슷한 인상착의의 피의자(여, 60대)가 ○○빌라 주변을 서성이는 것을 발견하고 불심검문을 실시, 자신의 범행사실을 모두 시인한 피의자를 검거하고 피해품 85만원 상당(가방 등 소지품)을 모두 회수한 후 피해자에게 인계 예정이다. 같은 날 대전중부경찰서 서대전지구대는 관내 금은방·편의점·무인점포 등 연휴기간 중 강·절도 발생이 우려되는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가시적 안전순찰을 진행하여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경찰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추석명절 기간동안 지속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4일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해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의료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긴 추석 연휴 기간 군민들이 응급상황이나 질환 발생 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명절에도 쉬지 못하는 의료진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이날 관내 중앙제일병원 응급실과 혁신성모병원, 정문약국, 365 약국을 차례로 방문해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체계, 구급차 이송·연계 시스템, 의약품, 응급 장비 비치 현황 등을 세심히 점검했다. 송 군수는 “추석 연휴에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진천군은 응급의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군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우도 내 미등록 전동카트 불법 운행 단속에도 불구하고 위법 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10월 한 달간 특별점검을 연장 실시하고 위반업체에 대해 부당이익 환수 및 차량 몰수 등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말 관광객에게 무등록 전동카트를 대여한다는 민원이 접수된 데 따른 것이다. 제주도는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자동차 미등록, 의무보험 미가입, 대여자동차 등록 미이행 등 위법 사항을 확인하고 9월 1일 해당 업체(1곳)를 수사 의뢰했다. 또한, 제주도는 9월 2일 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교통안전 대책회의를 통해 신속한 수사 추진과 교통안전 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성산포항과 우도항 등 5개소에 중국어를 포함한 미등록 전동카트 불법 대여 및 운행 금지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미등록 전동카트 불법 운행이 지속되자 제주도는 9월 25일 추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불법 운행이 확인된 업체(3곳)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