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 경상남도는 8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 ‘제16회 한일문화카라반 in 오타루’에 참가해 경남의 전통예술 공연과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경남-홋카이도 교류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함께했다. 주일한국대사관이 주관하는 ‘한일문화카라반’은 한일 양국 간 문화교류 증진과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 일본 각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대표적인 문화교류 행사다. 올해는 경남도와 홋카이도가 교류 20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행사는 양 지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현지 시민과 관광객 등 약 1천 명이 참석했으며, 양국의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경남은 전통예술 공연과 관광홍보를 통해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경남국악관현악단 '휴'(단장 송철민)는 국악관현악을 중심으로 전통 악기 연주와 창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렸고,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 마련된 경남 홍보부스에서는 진주남강유등축제, 함안 낙화놀이 등 경남의 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원장 박정희)는 지속되는 폭염과 연안 수온 상승에 대응해 도내 양식어장의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산안전기술원은 지난 7월 30일 고수온 특보가 확대 발표됨에 따라 고수온 상황에 대비해 주요 양식해역의 수온과 양식생물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장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대응을 이어오고 있다. 고수온이 지속되면 양식생물의 생리기능이 저하되고 산소 소비량이 증가하는 만큼, 기술원은 현장에서 산소공급기 등 대응 장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사육밀도와 사육 공급 실태 등 양식장 관리 상황도 함께 확인했다. 아울러, 어업인들에게는 ▲수온 변화 수시 확인 ▲양식생물 상태에 따른 사료 공급량 조절 ▲충분한 산소 공급 ▲사육밀도 조절 ▲출하 가능한 양식생물의 조기 출하 등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어장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지난 6일부터 도내 연안에 형성돼 있던 냉수대가 소멸되기 시작하면서, 연안 수온이 다시 빠르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양식 어장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 경상남도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부터 취약 노인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냉방비 지원,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강화, 노인 일자리 탄력 운영 등 맞춤형 폭염 대응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도는 폭염에 취약한 도내 차상위계층 노인가장세대 약 4천 가구를 대상으로 냉방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과 노인부부 세대 등으로, 폭염 기간 냉방기기 사용에 따른 부담을 줄여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사업과 연계한 지원도 강화한다. 도는 시군과 협력해 에너지바우처 대상자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이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하고, 기존 냉방비 지원과 에너지바우처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기존 2개월간 월 16만 5천 원의 냉방비 지원에 더해 8억 2천만 원을 긴급 추가 투입하고, 폭염이 지속되는 9월까지 경로당 운영시간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또한 올해 경로당 600개소에 냉방기를
한방통신사 조양덕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도민주도 먹거리 숙의기구’ 발대식과 제1차 워크숍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고정삼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박정규 전북자치도의회 부의장, 권요안 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장, 김흥주 전북먹거리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세우 전북먹거리연대 상임대표와 숙의기구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먹거리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정책에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먹거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먹거리 숙의기구는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 기본 조례' 제17조에 따라 운영되는 도민 참여기구로,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토론하는 역할을 한다. 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민 70여 명이 참여하는 먹거리 숙의기구를 구성해 워크숍과 전체회의를 운영했다. 숙의기구에서 제안된 의견은 도 먹거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정책 반영과 구체화 방안을 지속 논의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 규모를 91명으로 확대했다. 공개모집 신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8일 오후 무안의 한 음식점에서 비공개 만남을 갖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민 시장과 김 군수는 광주군공항 이전, 무안군이 제시한 ‘3대 선결 조건’,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등의 현안에 대해 격의없이 의견을 나눴다. ‘무안지역에 군공항 이전 부지를 마련한다’는 전제로 무안군이 요청한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우선 이전 ▲1조원 규모 재정 지원 ▲국가산단 조성 등 획기적 인센티브와 구체적 로드맵 제시 등이 ‘3대 선결 조건’이다. 민 시장과 김 군수는 현안과 관련해 시기, 규모, 속도 등에서 원칙적으로 이견이 없음을 확인했다. 민 시장과 김 군수는 현안 해결의 궁극적 목적이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인만큼 상호 간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우리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국가적 차원의 반도체팹 건설을 크게 환영한다”면서 “향후 군공항 이전을 위한 5자 협의체에도 적극 참여해 무안군의 요청과 국책 사업의 상생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