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30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 동안 청원생명축제장 꿀잼 먹거리 팝업존 일원에서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특별기획전’을 방송한다. 이번 이벤트는 청원생명축제에 청주몰 입점 업체들이 다수 참여한 만큼, 축제와 청주몰을 함께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 참여한 청주몰 업체는 이강내쌀찐빵, 미원산골마을빵, 소로리빨간쌀식혜, 다래목장(수제요거트, 대양식품(김부각), 황박사쫀디기, 육거리소문난만두, 육거리떡볶이, 달달쌀강정 등이다. 또 라이브 방송이 시작되는 오후 4시부터 ‘청주몰 알림받기’ 설정 고객을 대상으로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30일 자정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청주몰 모든 상품에 적용된다. 이봉수 경제일자리과장은 “시 최대규모의 행사인 청원생명축제와의 협업으로 보다 많은 분들께서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대해 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9월 28일(토)에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앞에 위치한 상상의거리에서 아름다운 실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실경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실경공연은 충북문화재단에서 추진 중인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공연이며, 일반적인 실내 공연이 아닌 아름답기로 유명한 단양의 실경과 단양의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와 같이 지역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실외 공연이 특징이다. 단양 실경공연은 9월 28일(토)에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앞 상상의거리에서 진행되며 14:00와 17:00, 총 2회의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단양 실경공연의 공연 단체로는 창작춤집단 휘랑이 선정되었고, 필하모닉데어클랑과의 협업으로 한국의 전통춤을 기반으로 한 창작무용과 서양 음악이 조합된 새로운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창작춤 집단 휘랑은 이번 실경공연에서 단양의 가장 유명하고 대표적인 문화이야기인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만드는 창작품을 선보이고자 하였고, 단양 매포중학교 댄스동아리 팀이 참여하여 ‘단양연가 (丹陽戀歌)‘공연을 함께 창작하였다. 또한 아름다운 실경을 무대 배경으로 살려 단양의
충북테크노파크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서 ‘제4회 충북테크노파크-한국교통대-아시아천연물학회 연합 천연물연구에 관한 국제 학술대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개국 120명의 국내외 연구진들이 참석하여“Natural Products Research for Metabolic Manipulation, Reverse Aging, and Cellular Agriculture”이란 주제로 국제 천연물 산업 동향과 천연물 연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살펴보았다. 25일, 충북대 석좌교수 백기엽교수의 총회강연과 ASNP 전회장인 중앙대 한재홍 교수, ASNP 한국지부 회장인 대구대 강선철 교수의 기조강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천연물 분야 국내·외 연구진 초청강연, 산·학·연·관에 종사하는 신진연구자들의 학술발표 및 포스터발표가 진행되었다. 심포지엄 2일차인 26일에는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천연물산업관 시설 방문을 통한 인프라 홍보와 산삼배양근 대량 배양 현장을 공유하였다. 3일차인 27일에는 천연물 관련 제4회 국제 바이오 포럼이 진행되었다. 천연물 산업의 동향 파악과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천연물 산업의 협력을 강화하
충청북도는 9월 26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16개 행복마을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청북도 행복마을사업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2024년1단계 16개 행복마을의 사업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 결과에 따른 내년도 2단계 사업비의 지원 규모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연에 참여한 행복마을은 꽃길 조성, 마을표지판 설치, 쉼터 조성 등 1단계 행복마을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풍물공연, 실버체조, 탈춤 등 마을별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 닦은 장기를 뽐냈다. 2단계 행복마을 사업비는 1단계 행복마을(16개)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과 2단계 사업계획에 대한 현장평가*점수와 마을별 발표 및 공연에 대한 경연대회 점수를 합산하여 2~5천만 원 차등 지원한다. * 현장평가:’24.8.27.~8.30./16개마을/1단계추진 실적+2단계계획 이날 경연 평가와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한 결과*, ‘단양군 단성면 고평리’와 ‘괴산군 감물면 곤동마을’이 최우수 행복마을로 선정돼 2단계 사업비로 각각 5천만 원을 지원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제천시 송학면 오미리’ 등 2개 마을은 4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유보통합에 대한 정책 이해 및 추진 방향 논의를 위해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1박 2일간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의 유보통합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업무담당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의 실행력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유보통합 안착을 위한 밑거름을 다지고자 추진되었다. 첫날 육아정책연구소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추진 지원단장의 <유보통합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충북교육청의 도내 유보통합 추진 현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권역으로 구분한 후 자유토론을 진행하며, 참석한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시․군․구 업무담당자들 유보통합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점과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협력 방안과 대안 마련을 위해 함께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최동하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유보통합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정, 인력, 조직 분야의 안정적인 이관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9월 26일(목)부터 10월 2일(수)까지 (가칭)단재고등학교의 첫 신입생 원서접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가칭)단재고 신입생 원서접수는 충북과학고등학교 창의융합동 1층 (가칭)단재고 설립 사무 지원실로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고, 9월 30일(월)까지는 우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1학년 신입생은 일반 전형 16명 지역우선 전형 6명 사회통합 전형으로 10명을 선발하여 총 32명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가칭)단재고 신입학 전형은 2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서류 평가 300점과 글쓰기 200점을 더해 정원의 2배수 이내에서 2단계 대상자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점과 심층 면접 40점을 더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원서를 접수한 학생들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1단계 글쓰기 평가는 10월 5일 충북온라인학교(청주남중학교 본관 4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가칭)단재고의 취지에 맞는 발표와 토의․토론, 글쓰기를 잘하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3월에 개교하는 (가칭)단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은 26일(목)과 27일(금) 양일간 4회에 걸쳐 대공연장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2,840명을 대상으로 기획공연 <헬렌앤미>를 선보인다. 뮤지컬 <헬렌앤미>는 어린 나이에 삼중고의 장애를 가지게 된 헬렌켈러와 미국의 장애인 인권 운동가이자 사회운동가인 앤 설리번 선생의 오랜 우정과 공감을 이야기하며 배려와 공감,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는 작품이다. 특히, 공연 중 음성해설, 무대수어통역, 영상자막 등을 제공해 무장애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어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편안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도내 학생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군의 상·하수도 요금이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오는 10월 고지분부터 또 한 번 오를 예정이다. 군은 상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매년 7.1%씩 상수도 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한 바 있다. 하수도 요금 역시 2025년까지 매년 24.1%씩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가정용 기준 1㎥당 640원에서 690원으로 인상된 상수도 요금이 적용될 예정이며 하수도 요금은 가정용 기준 1㎥당 200원에서 250원으로 오른다. 군 관계자는 “수년간 군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하수도요금 인상을 자제해 왔으나 요금 동결로 생산원가 상승, 적자 누적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라며 “이번 요금 인상을 통해 확보한 재원은 맑은 수돗물 생산 등에 소중하게 사용되는 만큼 군민들의 양해와 깊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시를 통해 정서 문화를 함양시키고 문학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자 ‘청소년 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관내 청소년(9세~24세)이며, 신청 기간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참가 방법은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창작시를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메일(jc-1388@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11월 8일에 공지하며, 대상 1명(20만 원), 금상 2명(15만 원), 은상 3명(10만 원), 동상 4명(5만 원)을 선발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모전에 참여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선물과 시집을 증정한다. 배이정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들에게 다른 사람들과 문학으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시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진천군,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선도 지자체로 우뚝 진천군이 선도적 ‘노인 의료-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초고령사회에 대비하는 대표 지자체로 우뚝 섰다.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자는 ‘Aging in Jincheon’ 실현을 위한 송기섭 진천군수의 군정 철학이 반영돼 진행돼 온 사업들이 자리를 잡으면서다. 2024년 8월 말 기준 진천군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9%로 충북 평균 21.6%보다 낮으며 16.4%를 기록한 청주시에 이어 도내 두 번째 수준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고령화율이지만,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역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했으며, 2023년도 7월에는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선도적으로 노인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군 단위 지자체로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 시범사업을 수행하며 농촌형 노인 의료-돌봄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진천군, 민간 의료기관 손잡고 방문의료 서비스 제공 진천군은 의료기관 퇴원 노인에게 의료-돌봄 서비스를 지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회장 강미영)는 지난 26일 군립도서관에서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우수 독후감과 편지글을 선정해 도(道)대회 및 전국대회에 출품을 위해 치러진 예선대회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은영 부군수, 조윤성 군의장,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독후감 개인 부문 최우수상(증평군수상) 수상자는 △김예랑(죽리초 6학년) △주민호(삼보초 6학년) △임주혜(증평여중 3학년) △남윤희(형석고 3학년) 학생이 선정됐다.편지글 부문 최우수상(증평군의장상)에는 △연보아(증평중 2학년) △이경민(충북비즈니스고 1학년) 학생이 수상했다.이 외에도 다양한 부문에서 학생 25명, 지도교사 3명, 일반부 1명 등이 수상자로 선정돼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강미영 회장은 “이번 독서경진대회가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진흥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책을 통한 배움의 즐거움을 알리고, 새마을문고운동의 정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26일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단법인 부패방지 청렴국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공직 청렴 대상’을 수상했다.공직 청렴 대상은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이 군수는 올해를 ‘청렴 원년의 해’로 선언하며 다양한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해 공무원 부정부패에 적극 대응하고‘나날이 청렴해지는 청렴어람 증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며 청렴도 제고에 힘써왔다.이번 수상은 이 군수의 이러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소통시민연대 청렴지도자발굴위원회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이재영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군민에 대한 신뢰의 바탕”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힘써 증평군이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