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법현산업단지가 지난 9월제110차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이달 4일산업단지계획이 승인·고시되어 충주시의 신산업 발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충주시는 동충주산업단지 준공과 드림파크산업단지 조성 기간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산업용지의 공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계획해 왔다. 이에 따라 서충주 신도시 산업클러스터 구축 및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주민 건의에 따라 법현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행정절차를 2020년부터 추진해 왔다. 법현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는 법현일반산업단지(주)로, 충주시와 SK에코플랜트(주), ㈜삼원산업개발, IBK투자증권(주)이 민관 합동개발 방식으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법현일반산업단지(주)는 최종 인·허가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사업비 약 1,015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중앙탑면 용전리 일원에 277,672㎡ 규모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유치업종으로는 신물질·생명공학, 전자·정보·통신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대상지 인근의 드림파크 산업단지 및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계할 계획이다. 시는 본 사업 추진을 통해 1
음성군 농정과(과장 정만택)는 지난 6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생극면 차평리 김준열 농가를 방문해 밤 수확 작업에 힘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준열농가주는“행정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일손을 도와줘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만택 농정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정과 농정기획팀 이선영(043-871-3665) 6.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책상지원 ‘네오 드림트리’사업 추진 <사진 7일 16시 제공>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옥, 이양희)는 맞춤형 책상지원 ‘네오 드림트리(NEO DREAMTREE)’ 사업을 통해 학습 환경이 시급한 저소득 청소년 5명에게 책상과 의자(26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맞춤형 책상지원 ‘네오 드림트리(NEO DREAMTREE)’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
금왕읍(읍장 최상기)에서 운영하는 금왕읍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반이 지난 2일에 열린 제6회 전국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금왕읍 주민자치센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라인댄스반은 주 1회 운영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위해 주 2회 이상 틈틈이 실력을 갈고닦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라인댄스(강사 이준호)반은 지난 3월 제13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댄스스포츠대회 및 생활체육 댄스 페스티벌과 지난 5월 제3회 천안시장배 전국 생활체육·아마추어 댄스스포츠대회에서 연속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호중 주민자치회장은 “금왕읍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해 프로그램의 저력을 보여준 라인댄스반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금왕읍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우수한 기량을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상기 읍장은 “앞으로 금왕읍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2023년 지정) 음성군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어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수어교실’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 수어통역센터에서 주관하며 수어교실 수업을 이수한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지난 2일 동성초등학교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음성군 내 6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수어의 의미와 여러 수어 동작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장애 감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상원 음성군수어통역센터장은 “음성군에는 900여 명의 농아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분들의 원활한 일상생활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수어통역센터가 운영 중”이라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해 수어가 주민들에게 더 널리 알려지고, 주민들과 농아인의 소통이 원활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지난해부터 관내 장애인 유관기관과 함께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제공: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 박관우(043-871-4923) 3. 감곡면 자미예담,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사진 7일
충청북도는 10월 4일 10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대강당에서 ‘2024 화랑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4 화랑훈련(10.28.~11.1.)을 앞두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과 화랑훈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관・군・경・소방 관계자들이참여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토의를 하며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화랑훈련 세미나에는 충청북도, 37보병사단, 충북경찰청, 2작전사령부, 충북소방본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2작전사령부는 화랑훈련 통제 및 평가계획, WMD 사후관리, 37보병사단은 화랑훈련 진행계획 보고, 충북경찰청은 경찰 작전 수행 방안과 충북소방본부에서는 테러대비 대응 계획, 제천시는 2024년 화랑훈련 실제훈련 계획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화랑훈련 세미나를 통하여 지역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하고, 언제든 다가올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 등 튼튼한 지역 안보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통합방위 요소의육성 및 통합방위 작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화랑훈련은 후방지역의 전‧평시 연계된 군사작계시행 절차를숙달하
충청북도는 10월 4일 상영죽경로당(충주시 앙성면) 어르신들이 직접재배한 고구마 100박스를 북충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첫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하는 충북도와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충북 시니어자원봉사단’ 사업의 성과로, 어르신들이 지난 5월부터 직접 모종을 심고정성껏 가꾼 결과이다. 판매수익금은 경로당 운영비로 사용되며, 일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된다. 이날 판매행사에는 홍지연 충북도 노인복지과장, 이상희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 황종연농협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해 고구마 판매를 지원하고 홍보하였다. 충북도는 지난 5월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 농협충북본부, 충청북도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협력해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협력의일환으로, 농협충북본부가 하나로마트 판로를 지원해 이루어진 것이다. 홍지연 충북도 노인복지과장은 “시니어자원봉사단을 통해 어르신들이경로당을 넘어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고, 생산적인 활동과 자원봉사를통해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0월 2일(수), 화합관에서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10월은 다양한 정책이 무르익어 다채로운 교육이 가장 활발하게 펼쳐지고 다양한 행사 운영으로 무척 바쁜 시기라며, 항상 학교 현장을 꼼꼼하게 살피면서 맞춤형 학교지원을 해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한자성어도 발표했다. 10월 한자성어는 바쁘다고 앞만 보고 서두르기보다 한 걸음 나아가면 두 번 돌아보자며 욕속부달(欲速不達)로 정했다고 밝혔다. 욕속부달의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정책 사업의 추진과 학교 현장 지원으로 바쁜 상황에도 천천히 서두르는 지혜를 발휘하길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이 실력을 갖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몸 근육을 통한 기초 체력과 마음 근육을 통한 도덕적 상상력이 필요하다며, 체육과 독서 문화가 어우러진 활동이 활성화되길 말했다. 특히, 10월은 체육의 날(15일)과 문화의 날(19일)이 함께 제정된 것은 소중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체육과 독서 문화가 어우러진 활동에 빠져보라는 의미라며, 화창한 날씨 아래 학생들이 학교 안팍에서 건강과 생각이 동반 성장하고 향토 사랑 정신도 함양하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일(수), 청주 메리다 컨벤션에서 관리자(교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폭력(사이버범죄)예방 교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를 활용한 범죄) 및 청소년 사이버 도박과 관련한 사이버 범죄에 대하여 경찰인재개발원의 서민수 교수의 강연으로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신속하고 정확한 학교의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추진하였다. 학교폭력예방 역량강화 연수는 딥페이크를 활용한 범죄 예방 및 대응 청소년 사이버 도박 실태 및 관리자의 역할 하반기 인성시민과 주요 추진 정책 사업 안내 및 Q&A로 구성되었다. 학교 관리자가 사이버 범죄에 대한 잠재적 위험성의 실제적인 모습을 인식하고 사이버 범죄에 대한 책무성, 인식 개선,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에는 특히, 사이버 범죄가 큰 문제로 대두되면서 교감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많은 부담을 느끼는 점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학교가 안전하고 따뜻한 배움터가 되기 위해서는 교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일(수), 청주 메리다 컨벤션에서 관리자(교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폭력(사이버범죄)예방 교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를 활용한 범죄) 및 청소년 사이버 도박과 관련한 사이버 범죄에 대하여 경찰인재개발원의 서민수 교수의 강연으로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신속하고 정확한 학교의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추진하였다. 학교폭력예방 역량강화 연수는 딥페이크를 활용한 범죄 예방 및 대응 청소년 사이버 도박 실태 및 관리자의 역할 하반기 인성시민과 주요 추진 정책 사업 안내 및 Q&A로 구성되었다. 학교 관리자가 사이버 범죄에 대한 잠재적 위험성의 실제적인 모습을 인식하고 사이버 범죄에 대한 책무성, 인식 개선,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에는 특히, 사이버 범죄가 큰 문제로 대두되면서 교감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많은 부담을 느끼는 점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학교가 안전하고 따뜻한 배움터가 되기 위해서는 교감
충북 단양군의 대표 야간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인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가 5월 10일부터 9월 29일까지 5개월 간의 뜨거운 인기 속에 막을 내렸다. 군민과 관광객의 화합을 위해 조성된 소금정공원이 이번 달맞이 포차 운영으로 군의 야간관광명소이자 힐링 공간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평일 포차 이용객은 300여 명, 주말은 500여 명으로 운영 내내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 달맞이 포차는 색색의 조명과 테이블, 알록달록한 파라솔로 캠핑 감성을 조성했다. 야외 공연도 이뤄져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날이 좋으면 좋은 대로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소금정공원은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동반 참여 공원이자 반려견도 동반할 수 있어 건전하고 안전한 놀이공원 역할도 톡톡히 했다. 마지막 날인 29일은 달맞이 포차 활성화에 특히 이바지한 재능기부 DF 버스킹 유공자 표창패 수여와 함께 대장정을 마쳤다.
충북 단양군 단양호에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져 주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충북 단양군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열린 ‘2024 단양호 생활체육 요트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청량한 가을바람을 타고 단양호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충북 최초로 개최된 생활체육 요트대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컸다. 충청북도 요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단양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무동력 딩기요트 레이저, 피코, 토파즈 3개 종목 6개 부(남자 2부, 여자 2부, 혼합 2부)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관계자, 가족, 관람객 등 300여 명이 방문해 다양한 세일링 요트 종목을 관람했다. 이번 대회는 플리트레이스(동시출전) 방식으로 3일간 진행됐으며, 각 종목의 선수들은 청명한 가을 하늘과 단양호의 맑은 물 위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특히 레이저(ILCA7, ILCA6) 종목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도 채택된 전문 선수용 요트로, 참가 선수들의 높은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피코와 토파즈 종목은 초보자나 교육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요트
충북 (사)증평단군봉찬회(회장 연태희)는 3일 단기 4357년 어천절을 맞아 증평읍 단군전에서 개천대제를 거행했다.이날 개천대제는 기관단체장, 봉찬회 회원, 마을주민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 이재영 군수, 아헌관에 배종록 증평농업협동조합장, 종헌관에 연영창 봉찬회 이사가 맡아 제례를 올렸다.제향은 점시진설, 참신례, 헌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등의 예식으로 진행됐다.이재영 군수는 기념사에서 “증평 단군전은 군 향토 유산 1호로 지정될 만큼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향후에는 주민들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연태희 회장은 “단군봉찬회에서는 단군성조의 정신인 홍익사상을 근본으로 해 제향 및 교육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증평 단군전은 홍익인간의 이념과 경천숭조 사상을 기리기 위해 1948년(단기 4281년) 5월 27일 옛 일본 신사(神祠)를 헌 자리에 건립됐으며 2004년 4월 30일 증평군 향토유산 1호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