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충주시 재난안전체험마당이 오는 10월 18일~20일 3일간 충주탄금공원에서 개최된다. 어린이들의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생활 속 여러 가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구성된이번 체험마당은 심폐소생술을 비롯하여 총 7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어 바운스를 통한 화재 대피 미로 체험과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체험으로 화재 발생 시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고, 급정거 상황을 통해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등 다채로운 안전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난안전체험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들뿐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방문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어린이 대상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충주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신동안)에서 설계한 ‘충주시 노인복지관 동부분관’이 2024 충청북도 건축대전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2024 충청북도 건축대전은 도시공간 내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하고자 공공·민간 분야 등의 건축물을 선정하여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건축가에게 건축상을 시상하는 행사이다.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952㎡ 규모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공간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연계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 6월 개관한 충주시 노인복지관 동부분관은 경로식당, 프로그램실, 건강증진실, 스마트헬스존, 정보화실 등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 동부분관은 노인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어학, 취미, 건강, 신중년 등의 평생교육강좌 및 전문인력(물리치료사)을 통한 ‘지지고, 늘리고, 펴는’ 맟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는 중이다.
(재)충북문화재단(이사장 김영환)은 ‘움직임이 모여 충청의 중심이 되다’라는 주제로 ‘2024 충청권 생활문화축제’를 10월 19일 청남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 축제는 충청권 4개 광역지자체가 공동 주관하며, 각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인 충북문화재단,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 대전문화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차례로 지역을 오가며 공동 주최하는 충청권 최대 규모의 생활문화 행사이다. 올해 축제는 충청권 58개 650여 명의 생활문화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청남대 호수광장과 어울림마당에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며,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체험존, 전시존, 놀이존 등을 구성하여 다채로운 동호회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지역주민 상생을 위한 문의면 주민 장터존 운영, 청남대 스탬프 투어 운영 등 청남대를 찾는 전국 각지의 관람객들과 함께 즐기는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하였다.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열음식’은 13시에 호수광장 메인무대에서 ‘나빌레라 무용단’, ‘우리춤 무용단 려’의 축하공연과 함께 각 지역의 상징인 깃발을 한데 모아 충청권이 하나됨을 상징하는 각 기관 대표들의 깃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축제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꽃임)는 17일 충북신용보증재단 김창순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고 ‘적격’ 의견을 담은 경과 보고서를 채택·의결했다. 이번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김꽃임 위원장을 비롯해 이옥규, 박경숙, 이종갑, 유재목, 임병운, 이의영, 박지헌, 김정일 의원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후보자의 역량과 자질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위원들은 김 후보자의조직역량 강화 방안, 윤리경영에 대한 가치관 등 전반적인 재단 이사장 후보로서의 자질뿐 아니라 최근 소상공인 폐업 증가에 따른 경영 안정 정책, 보증한도 상승 방안, 보증사고 급증에 따른 대위변제 급증 문제 해결책과 순사고율 감축 방안 등 전문성 검증을 위한 질의도 했다. 위원들은 또 후보자가 제출한 직무수행 계획서를 토대로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도 부족, 충북기업진흥원과의 업무 중복성 등을 지적했으며△예비비의 적절한 투입과 집행 △자체적인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한 경영평가개선에 대한 당부를 이어갔다. 김창순 후보자는 “위원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고,만약 이사장이 된다면 문제의식을 잃지 않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변했으며
이번 토론회는 정책복지위원회 이동우 의원(청주1)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RISE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추진 및 지역과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 지역혁신 대학지원체계)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체계 이양섭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토론회가 RISE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에 앞서 교육부 김희준 사무관은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길’이란 주제로 RISE사업의 개요를 설명했으며 이어 김진덕 충북RISE센터장이 ‘충북 RISE 기본계획’에 대해 상세히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 송승호 총장(충청대)은 “RISE사업의 성공을 위한 주요 과제로 규제 개혁을 통한 대학 자율성 확대, 상생 발전 협치의 거버넌스 구축, 청년 인재 유출 방지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상배 센터장(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은 충북의 RISE사업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6일(수)와 17일(목) 양일간,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2024.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를 개최한다. 충북직업교육축제는 <꿈이 다른 시작! 결이 다른 인재를 키우는 직업교육 실현>이라는 주제로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장(場)이다. 중등 실력다짐 리본 프로젝트(Re-born本)의 전․성․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수업 발표대회, 직업계고 교육연구회 운영 결과물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전성.기 프로젝트: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술인을 키우는 현장 실무 중심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나눔마당 / 체험마당 / 학술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나눔마당에는 메이크 잡(job)코너 동아리 한마당 직업계고 관련 제도 안내(선취업 후학습 등) 등이 운영되고, 체험마당에는 창업동아리 체험코너 직업계고 입학상담 부스 청소년 ‘꿈’강연 콘서트 등이 운영되며, 학술마당에는 프로젝트 수업 발표대회 창업아이템 발표대회 직업계고 교육연구회 자료 전시 직업계고 학교경영 및 교수학습 연구대회 등이 운영된다. 특히, 강철부대와 라디오스타 등의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유명 방송인 최영재 씨의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7일(목),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본청 및 기관 소속 직원 대상 디지털 성범죄․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법정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이번 연수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하여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소속 기관장 및 국장․과장․팀장, 도교육청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교육기관 내 성범죄 발생을 방지하고, 사안 발생 시 구성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조직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을 위해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처 성희롱․성폭력의 유형과 사안처리 절차 스토킹과 교제 폭력 유형 및 대처 성인권 문제와 성인지 정책 등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는 우리 사회 뿐 아니라 교육 현장에도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단양군 영춘면 새마을남녀연합회가 지난 9월 24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큰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의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가구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고 비닐하우스와 경로당을 전전하며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새마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피해가구의 생활 안정을 위해 돕고 싶다며 앞장 섰다. 한편, 영춘면은 「단양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에 따른 피해 지원금과 민간 구호금 등을 검토‧연계하며 피해 주민이 빠른 시일 내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단양 올누림도서관은 오는 20일 ‘가수 뉴튼과 함께하는 도서관 속 사일런트 디스코 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올누림도서관 3층 아동자료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참여자 모두 헤드셋을 착용하고 도서관에서 디제이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이다. 1차 공연은 20일 오후 2시에 열리고 오후 3시에는 2차 공연이 열린다. 단양군민 누구나 회차당 50명씩 사전 접수를 하고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올누림도서관 홈페이지(www.danyang.go.kr/lib) 문화행사 탭에서 신청하거나 전화(043-420-2966)로 신청하면 된다.
충북 단양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록자 수가 15만 명을 넘어섰다. 10월 13일 기준, 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는 15만 988명으로 무려 단양군의 정주 인구수인 2만 7,000여 명의 550%에 달한다. 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는 정주 인구수 대비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지, 음식점, 체험시설 등에서 입장료 할인, 서비스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공식 어플리케이션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발급할 수 있다. 군은 지난 2023년 5월경 인구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와 서울국제관광전 등 대규모 행사에서 적극적으로 이 사업을 홍보했다. 군은 현재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71곳의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 가장 많은 혜택을 제공한 관광지는 다누리아쿠아리움(4,785건), 만천하스카이워크(996건), 고수동굴(604건)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진천군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주민 소비생활 보호,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7개 읍면을 순회하며 법정 계량기(비 자동 저울) 정기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정기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와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이다. 다만 2023년 또는 2024년 검정받거나 구매한 저울, 판매 등을 위해 보관‧진열 중인 계량기, 법정 계량기가 아닌 저울(체중계, 가정용, 교육용, 참조용 표시 저울 등은 정기 검사에서 제외된다. 부득이한 사유로 읍면별 지정된 검사일에 검사를 받지 못할 경우 기간 중 인근 검사 지역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저울이 토지, 건물 그 밖의 공작물에 부착돼 있거나 저울을 이동하는 경우 파손되거나 정확도가 저하될 우려가 있는 경우 등에는 소재장소 정기 검사 신청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기 검사 기간, 일정,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 공고내용(2024년 법정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공고)을 확인하
진천군은 백곡 실내게이트볼장이 여름내 바닥 변경 공사가 마무리 돼 다목적체육관으로 탈바꿈했다고 17일 밝혔다. 백곡면 행정복지센터는 백곡게이트볼협회가 회원 노령화 등으로 사실상 해산돼 오랫동안 사용하지 못한 실내게이트볼장의 용도 변경을 계획했다. 이에 따라 바닥의 인조 잔디를 철거하고 마루로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각종 체육 활동이나 행사가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백곡 다목적체육관은 바닥면적 약 630㎡, 사무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포함한 총면적 754.35㎡ 규모이며 사업비는 약 1억 7천만 원이 소요됐다. 새롭게 문을 연 백곡 다목적체육관은 현재 시범 운영 중이며 백곡면 맞춤형복지팀(☏043-539-8604)에 사용 신청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태주 백곡면장은 “협회 전용으로 사용되던 게이트볼장이 면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새롭게 조성한 다목적체육관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면민 복지, 문화 행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