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용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사회복지 급여와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 및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안에는 복지대상자의 소득과 재산 등 여러 가지 민감한 정보들이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실시된 교육에는 공무원과 비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강동호 강사가 나섰다. 교육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 설명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개인정보 유출 및 피해사례 개인정보 침해, 유출 시 대응 절차 행복e음 개인정보 지침 등이 다뤄졌다. 교육을 수강한 한 참여자는 “개인정보를 다루는 만큼 교육 내용을 토대로 더 주의하면서 업무를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시스템 사용자들의 개인정보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해 신뢰받는 복지서비스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화군 불은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동병)는 지난 21일 지역의 나들이 명소인 광성보에서 터진개로 이어지는 나들길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25명은 약 2km 구간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힘썼다. 광성보에서 터진개 일대는 많은 나들이객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방문객들이 버리고 간 담배꽁초, 스티로폼, 페트병 등의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가 잦은 지역이다. 박동병 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얼굴인 불은면의 명소가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깨끗해진 나들길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동네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 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위원님들의 노고로 우리 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상쾌한 마음으로 나들길의 기운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학겸)는 지난 21일 관내 쓰레기 취약지와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지도자들은 불법 매립으로 인한 토지오염을 방지하고,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과 토지오염 방지를 위해 마을 안길, 경작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을 수거했다. 김학겸 회장은 “논·밭에 산재해 있던 폐비닐을 정리해 불법소각이 눈에 띄게 줄고 농촌지역이 깨끗해졌다”고 말했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마을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도 영농 폐비닐 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군 화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이규경, 부녀회장 박상염)는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수혜대상은 문산리 독거노인 가정으로 지도자들은 연탄 300개를 손수 집 안으로 옮기며 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연탄을 받으신 어르신은 “올겨울 따듯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규경 회장은 “행사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부녀회와 함께 이웃분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이 계셔서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분들이 올겨울 따듯한 연탄불과 함께 몸과 마음에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화군 화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이규경, 부녀회장 박상염)는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20여 명의 지도자는 거동이 불편한 여차리의 2 가구를 찾아 무너져 내린 거실 천장을 편백나무로 교체하는 등 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바뀐 집을 보니 마음까지 밝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규경 회장은 “행사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부녀회와 함께 관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이 계셔서 어려운 가구는 연말에 선물을 받는 기분이실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단체에서 주위를 돌아보는 훈훈함을 베풀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에서는 지난 21일 화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자율방재단과 제설단 역량강화 및 안전보건 교육 등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율방재단의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동절기 제설단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추진을 당부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겨울철 제설단 봉사자들은 자가 보유 트랙터를 이용해 제설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박수연 면장은 “결빙으로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써주시는 제설작업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철저한 설해 대책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 해소와 각종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화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상염)는 지난 20일 배추김치 180 포기를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녀회원 전부가 참석해 19일부터 이틀간 김치를 담가 관내 68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박상염 회장은 “김장 김치를 손꼽아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셔 올해도 김장을 서두르게 됐다”며, “직접 우린 육수에 정성까지 더해져 새콤하고 좋은 아삭한 김치가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매년 직접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애써주시는 화도면 부녀회 덕분에 화도면이 훈훈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춘흠)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김치 200 포기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99세대를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김치를 전달했다. 전춘흠 위원장은 “사랑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장 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아이들이 직접 고른 책, 도서관에 비치되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중원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중원도서관×지역 서점’ 프로젝트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서점과 협력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중원도서관은 대하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역 서점에서 직접 책을 선택하는 현장 수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수서(收書)란 도서관이 필요한 책을 선정해 수집하는 과정을 뜻한다. ‘내가 읽고 싶은 책, 함께 보고 싶은 책’이라는 주제로, 대하초등학교 통합지원반 학생들은 중원서점을 방문해 신간도서와 관심 도서를 직접 고르는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 도서 신청서는 중원도서관에 반영돼 어린이·가족열람실 신착도서 코너에 비치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된 어린이 대상 현장 수서는 학생들이 직접 고른 책이 도서관에 비치되는 과정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 이용률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중원도서관은 이외에도 찾아가는 시민 맞춤형 현장 수서 지역 서점을 통해 구입한 도서 소개 지역 서점 바로 대출제 지역 서점 주인장의 추천 도서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행복한 농막(원장 권명섭)과 아신5리 부녀회는 21일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신리 소재 행복한 농막 원장인 권명섭씨의 개인 후원으로 실시됐으며, 아신5리 부녀회에서 봉사의 손길을 더해 독거노인 10가구에 김장김치 12kg을 지원했다. 아신리 행복한 농막 원장 권명섭은 “특별한 일이 아니더라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지속해서 이어갈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마을 어르신을 생각하는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옥천면사무소에서도 마을 내 봉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노숙인 등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복지 증진을 위해 설치한 노숙인시설이다. 금오동에 위치한 연면적 230.49㎡, 지하 1층, 지상 3층의 단독 건물이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30년 3월 31일까지 5년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 내에 주 사무소를 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https://www.ui4u.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복지정책과(031-828-4152)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시청 복지정책과(별관 2층)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탁기관 선정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노숙인 등의 권리를 보호하고 자립을 지원할 전문적인 수탁기관이 선정되길 바란다”며, "노숙인 복지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할 역량 있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20일 조경, 산림 등 분야별 전문가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도시숲의 계획과 관리,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호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가로수 조성공사를 통해 화살나무로 가로수 특화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가로수의 식재 계획에 있어 화살나무 수종 채택은 시가 최초다. 화살나무는 관목으로 많이 쓰는 수종이지만 3m까지 자라는 아교목으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물질을 흡수하는 데 탁월해 도시 대기질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가을에 붉은 단풍이 선명하고 아름다워 의정부시의 가을 가로수길이 기대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단순히 수종 선정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고려한 설계를 위해 돌출 뿌리를 예방하기 위한 방근 시트, 식재 전 토양 개량 처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는 향후 조성사업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도시숲을 누릴 수 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