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동장 서경숙)는 11월 21일 민락동 소재 클린레시피(대표 신혜성)와 인적‧물적 복지자원 공유를 위한 ‘복지자원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린레시피는 생활환경부터 다양한 상업시설에 최적화된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 전문 업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청소, 방역 등 집안청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신혜성 대표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의지를 표현해 주신 클린레시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겨울철을 맞아 동절기 대비 노숙인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거리 노숙인에 대한 보호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올겨울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현상으로 폭설·한파 등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거리 노숙인들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을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위한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순찰반을 운영한다. 중점 순찰반은 시 주거복지팀과 노숙인시설 관리자, 자율방범대 등 3개반 총 11명이다. 순찰반은 거리노숙인 밀집지역이나 은신처에 대한 주·야간 순찰을 우선 실시한다. 순찰 과정에서 대상자가 확인되면 상담·구호 등의 안전조치와 구호물품 등을 제공한다. 이후 노숙인 시설 입소나 귀향 대책, 의료 연계 등을 진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숙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서관, 공원, 체육시설 등을 이용하는 노숙인이 발견될 경우 관리시설물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적절한 행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거리 순찰을 강화해 한파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발견
-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 성남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 야탑역 광장에서 ‘여성폭력 예방 및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민·관·경 합동으로 개최한다. 이날 캠페인은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여성단체협의회(15개 단체 회원 3,875명), 3개구 경찰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8개소),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등 60여명이 참여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함께 할 예정이다.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부스를 운영해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 및 상담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리플릿과 포스터 전시 등을 통해 여성폭력 뿐 아니라 날로 진화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등 각종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모든 시민의 참여와 관심이 여성폭력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의미의 ‘폭력예방 동참 서명 운동’ 과 폭력예방 감수성을 체크해보는 ‘퀴즈풀이’ 활동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 예방 및 불법촬영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한 일상을 만들어 나가는
- 아이들이 직접 고른 책, 도서관에 비치되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중원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중원도서관×지역 서점’ 프로젝트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서점과 협력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중원도서관은 대하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역 서점에서 직접 책을 선택하는 현장 수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수서(收書)란 도서관이 필요한 책을 선정해 수집하는 과정을 뜻한다. ‘내가 읽고 싶은 책, 함께 보고 싶은 책’이라는 주제로, 대하초등학교 통합지원반 학생들은 중원서점을 방문해 신간도서와 관심 도서를 직접 고르는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 도서 신청서는 중원도서관에 반영돼 어린이·가족열람실 신착도서 코너에 비치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된 어린이 대상 현장 수서는 학생들이 직접 고른 책이 도서관에 비치되는 과정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 이용률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중원도서관은 이외에도 찾아가는 시민 맞춤형 현장 수서 지역 서점을 통해 구입한 도서 소개 지역 서점 바로 대출제 지역 서점 주인장의 추천 도서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행복한 농막(원장 권명섭)과 아신5리 부녀회는 21일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신리 소재 행복한 농막 원장인 권명섭씨의 개인 후원으로 실시됐으며, 아신5리 부녀회에서 봉사의 손길을 더해 독거노인 10가구에 김장김치 12kg을 지원했다. 아신리 행복한 농막 원장 권명섭은 “특별한 일이 아니더라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지속해서 이어갈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마을 어르신을 생각하는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옥천면사무소에서도 마을 내 봉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과 아산나눔재단(대표이사 엄윤미)이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돕고자 양 기관의 특별한 창업프로그램을 교류하고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창업센터>와 아산나눔재단이 운영 중인 <마루180,360>에 입주한 창업 기업들을 돕는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하고 콘텐츠 교류와 홍보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2020년 7월 개관한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마포구 홍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디자인 창업에 특화된 공간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의 빠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돕는다. 또한 창업센터는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창업의 시작과 성장을 공유할 수 있는 ‘서울 청년 디자인 창업 허브’로 창업, 교육 등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24년에는 37개의 기업이 입주하여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받고 있다. <마루>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다. 아산나눔재단은 마루를 통해 다양한 가능성의 기회를 열어 창업생태계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
- 성남문화재단,‘윤리경영’선포 ◇ 22일(금),‘윤리경영’선포식 진행… 반부패․투명․청렴 경영 실천 약속 ◇“원칙과 청렴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재단으로 도덕적 가치 꽃피울 것”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11월 22일(금), 성남아트센터 사무동 1층 컨퍼런스홀에서 윤리적 규율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윤리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 서정림 대표이사와 3개 본부장, 실․부서장과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선포식에서 재단은 반부패․투명․청렴한 조직 경영을 실천과 공적 이해의 실현을 위한 노력 등을 다짐했다. 선언문에는 진정성 있는 윤리경영을 통해 재단의 법적․경제적․문화적 책임에 더해 윤리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가치판단과 행동양식 기준 등을 담았다. 재단은 윤리경영의 분야별 점검과 현재 상황 파악을 위한 자가진단을 시행, 이를 통해 윤리경영 수준의 고도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서정림 대표이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은 성남문화재단은 원칙과 청렴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고, 재단과 시민, 예술가를 하나로 묶는 도덕적 가치를 꽃피울 것”이라고 밝히며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혁신적 문화예술경영을 선도하는 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노숙인 등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복지 증진을 위해 설치한 노숙인시설이다. 금오동에 위치한 연면적 230.49㎡, 지하 1층, 지상 3층의 단독 건물이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30년 3월 31일까지 5년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 내에 주 사무소를 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https://www.ui4u.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복지정책과(031-828-4152)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시청 복지정책과(별관 2층)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탁기관 선정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노숙인 등의 권리를 보호하고 자립을 지원할 전문적인 수탁기관이 선정되길 바란다”며, "노숙인 복지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할 역량 있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예방‧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암종합사회복지관과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의 위탁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 장암종합사회복지관(2025년 3월 31일 만료) 및 고산종합사회복지관(2025년 5월 31일 만료)의 기존 위탁 기간이 만료될 예정으로 공개경쟁형태로 재위탁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및 서울시에 소재지를 두고 사회복지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12월 6일까지 시청 복지정책과(별관 2층)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수한 법인을 대상으로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 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 공신력 등 항목에 대한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위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차원에서 복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수 있는 전문적인 운영기관이 선정되길 바란다”며,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사업 수행 경험을 가진 법인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20일 조경, 산림 등 분야별 전문가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도시숲의 계획과 관리,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호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가로수 조성공사를 통해 화살나무로 가로수 특화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가로수의 식재 계획에 있어 화살나무 수종 채택은 시가 최초다. 화살나무는 관목으로 많이 쓰는 수종이지만 3m까지 자라는 아교목으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물질을 흡수하는 데 탁월해 도시 대기질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가을에 붉은 단풍이 선명하고 아름다워 의정부시의 가을 가로수길이 기대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단순히 수종 선정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고려한 설계를 위해 돌출 뿌리를 예방하기 위한 방근 시트, 식재 전 토양 개량 처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는 향후 조성사업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도시숲을 누릴 수 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4년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11월 20일 행복로 광장에서 3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 연합 길거리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서로가 함께해요’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1366경기북부센터와 연합해 진행했다. 아동학대 관련 퍼즐 및 숨은 낱말 찾기, 아동학대 OX 퀴즈, 아동실종 예방 지문등록, 아동보호체계 인식조사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시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우리의 손으로 사랑을 더하다’를 개최했고, 25일까지 아동 참여형 이동 운동(캠페인) ‘마음을 읽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운동(캠페인)에 참여한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박진석 관장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시민에게 알리고, 학대 근절이라는 가치 있는 활동을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유의미했다”며, “아동학대를 예방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사)경기북부사진연구회(회장 김광수)가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시청 본관 1층 시민갤러리에서 제18회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미(美)를 찾아서’라는 주제(테마)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경기북부사진연구회 회원들이 1년간 심혈을 기울여 촬영한 국내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유산 등을 담은 작품 42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단양 팔경의 하나인 도담삼봉 아침 일출 사진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병산서원, 씨엔엔(CNN)에서 ‘한국의 비경’으로 소개된 경주의 보문정, 한민족의 정기가 서려있는 백두산 천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광수 회장은 “시민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시청을 오가는 많은 이들이 깊어가는 가을 한국의 구석구석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며 치유(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의정부시가 문화도시로 한발 다가가는 뜻깊은 희망의 전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진전 참가자는 고문 권기문 지도위원 양승조 자문위원 조동진 회장 김광수 부회장 김추윤 사무국장 김영수 재무간사 강양희 기획간사 이서연 홍보간사 최일섭 회원 고미자, 고재신, 권희택, 김경희, 김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