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22일(금) 수원시 팔달구 호텔리츠에서 열린 2024년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수원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에 참석했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과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수원시 어린이집 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재식 의장은 “올 한 해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보육환경 개선과 양질의 돌봄을 위해 많이 애써주셨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선생님들께 힘이 될 수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의 전시유물과 전시실이 메타버스 전시 공간으로 구축됐다. 수원시박물관사업소는 아주대학교와 22일 아주대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수원시 박물관 메타버스’ 개관식을 열었다. 수원시 박물관 메타버스는 수원시박물관사업소와 아주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과 교수진·학생들이 협력해 제작한 실감형 메타버스 전시 공간이다. 3개 박물관 곳곳을 촬영해 제작했다. 2023년부터 2024년 1학기까지 3학기 동안 학생 106명이 참여했고, 디지털미디어 전문가와 학예사의 도움을 받았다. 메타버스 전시공간은 수원시박물관사업소(https://smuseum.suwon.go.kr/) 각 박물관 사이트 내 전시안내>온라인박물관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재섭 수원시박물관사업소장, 강경란 아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김재섭 수원시박물관사업소장은 “언제 어디서나 가상공간에서 수원시 박물관 전시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란 아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은 “디지털 기술, 특히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이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지난 20일 꿈디자이너 참여 아동 및 가족 50여 명과 함께‘제1회 꿈 발표회: 꿈의 여정’을 진행했다. ‘제1회 꿈 발표회: 꿈의 여정’은 한 해 동안 진행한 월드비전 꿈디자이너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발표하며 아동과 가족이 함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연간 활동 영상 시청 △아동 소감 발표 및 장기자랑 △보호자 응원의 말 △아동별 상장 수여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조광남 본부장)도 참여해 아동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참여한 한 가족은“아이가 꿈을 생각할 때 직업을 정하는 것보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를 먼저 생각하도록 알려주는 것이 인상 깊었다”며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 같은 기회를 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월드비전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월드비전 꿈디자이너 사업 첫해 활동을 꿈 발표회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동 및 보호자와 사업지원기관, 사업수행기관 모두가 8년의 꿈의 여정을 위해 꿈꾸고 도전하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화도읍 지역의 주요 도로망 확충 사업을 연이어 완료하며 주민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어촌도로 102호선 창현∼차산 간 도로 확장 △화도∼포천 고속도로 개통 △시도 8호선 개통 △녹촌리 진입도로 개설 △차산리 예비군훈련장 진입도로 개설 △농어촌도로 205호선 가곡리 도로 확장 등이 포함된다. 먼저, 시는 지난 20일 농어촌도로 102호선 창현~차산 간 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해당 구간은 국지도 86호선과 시도 8호선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총연장 1.85㎞에 사업비 201억 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화도읍 차산리 일대는 공장과 창고가 밀집해 대형 차량 통행이 잦고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정체와 교통사고 위험이 컸으나, 이번 확장공사로 인해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교통 안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지난달 10월 28일 총사업비 31억 원을 들여 차산리 예비군훈련장 진입도로 개설 공사 확장했으며, 11월 4일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해 녹촌1리 진입로 약 380미터를 마쳤다. 아울러, 시는 농어촌도로 205호선인 가곡리 도로확장공사(1구간)를 통해 현재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1일(목), 미2사단 210포병여단 소속 장병 40명을 대상으로 동두천 역사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미 장병들에게 자연휴양림 등 동두천시의 대표 시설에서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한미 간 우호를 증진하고 동두천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미 장병들은 이날 캠프 케이시 내 어유소 장군묘 방문을 시작으로 자연휴양림에서 치유의 숲 체험과 한국 전통 다도 체험 등 동두천시 역사와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생교육원에서 동두천시의 관광지와 먹을거리 등 지역 정보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통해 동두천시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수제 도장 만들기를 통해 본인의 한국 이름이 새겨진 도장을 만들며 한국 문화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하는 시간을 체험했다. 시는 이번 행사로 시와 주한미군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폭을 넓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역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한미 교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는 21일(목) 오후 2시, 시청 시장실에서 다섯 쌍둥이 가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독교연합회는 이날, 다섯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가족의 양육 환경을 돕기 위해 이유식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독교연합회 배상길 신임회장은 “다섯 쌍둥이의 탄생은 지역사회의 희망이자 자랑”이라며 “가족이 행복한 양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섯 쌍둥이의 어머니 사공혜란씨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으며, 빠르면 12월 초부터 첫째 아들을 시작으로 한 명씩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동두천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지역의 특별한 축복인 다섯 쌍둥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겠다”라면서 “시민과 단체가 협력해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이 앞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추진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우수사례 선정은 개인 및 기관별로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여 각 지자체 및 농관원 등과 공유 및 홍보 전파하여 기본형 공익직불 사업개선 등 발전을 도모하고자 2023년도부터 추진했다. 주로 공익직불 사업 추진 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업무추진 성과를 거둔 다양한 사례 및 2023년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성과를 거둔 사례 등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제출 된 우수사례 총 26건에 대하여 서면심사로 평가하여 총 10건이 선정되었으며, 연천군은 장려상을 수상한다. 연천군에서 선정 된 신규 우수사례는 ‘공익직불 의무교육 및 마을공동체활동 감액 제로화 추진’으로 기본형 공익직불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직불금을 10%씩 감액 지급받는 농업경영체가 매년 발생되어 이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읍·면 담당자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담당자 행정착오 등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자체적으로 공익직불 업무처리 매뉴얼을 만들어 읍·면 담당자에게 배포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주관 새해농업인 교육 및 농협주관 품목별교육을 연계하여 효율
성남시는 분당구보건소가 ‘2024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1월 27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SETEC 컨벤션홀에서 ‘2024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성과대회’를 개최하고, 금연사업관리, 금연환경조성, 금연상담, 금연지도단속 4개 부문(기관 18개, 개인 20명 선정) 우수기관에 상을 수여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특성과 여건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금연문화 조기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당구보건소는 그간 시민들의 흡연률 감소 및 간접흡연예방을 위해 금연상담서비스 이동·야간 금연클리닉 학교 흡연폐해예방교육 금연구역 지도점검 흡연행위 과태료부과 금연구역 지정확대 금연 홍보·캠페인 등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의한 금연구역 확대(어린이집 시설경계 10미터에서 30미터 이내)로 인한 금연구역 정착 등 흡연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의 협력체계로 함께 대책을 마련했다. 시 조례 개정에 따라 버스정류소, 택시승차대, 하천 보행로 등 금연구역 250개소 추가(총 1,165개소) 및 공동주택
성남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 야탑역 광장에서 ‘여성폭력 예방 및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민·관·경 합동으로 개최한다. 이날 캠페인은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여성단체협의회(15개 단체 회원 3,875명), 3개구 경찰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8개소),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등 60여명이 참여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함께 할 예정이다.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부스를 운영해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 및 상담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리플릿과 포스터 전시 등을 통해 여성폭력 뿐 아니라 날로 진화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등 각종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모든 시민의 참여와 관심이 여성폭력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의미의 ‘폭력예방 동참 서명 운동’ 과 폭력예방 감수성을 체크해보는 ‘퀴즈풀이’ 활동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 예방 및 불법촬영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한 일상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양주시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철)가 지난 19일 지역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사진 촬영을 위해 “장수사진관”을 운영했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생을 보내길 기원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에는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29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 어르신은 “이렇게 의미 있는 사진을 찍어줘서 감사하며 오랜만에 많이 웃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철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의 상호 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장수 사진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0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4년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공모전’에서 ‘남면호박작목반(대표 양상모)’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남면호박작목반’은 이번 공모에서 ‘폭염 대응 생활화로 온열질환 발생 제로(ZERO)’라는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해 응모했다. 특히, 해당 영상은 시설하우스 농가의 농촌인력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투입이 늘어나는 최근 농업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여름철 농작업 안전 관리 요령 및 건강 수칙 사항을 담아내며 현장감을 더했다. 시상은 중앙 단위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인 ‘2024년 농작업안전재해 예방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양주시의 우수한 농작업 안전 재해 사전 대응을 전국 시군에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여성농업인, 고령 농업인 등 취약 농군을 대상으로 농업 현장에 발생하기 쉬운 온열질환, 올바른 농약 사용법, 넘어짐 사고 예방 등의 안전 교육 및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남면호박작목반’은 애호박을 생산하는 단체로 15명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2일 산북동에 있는 내일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송영진)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송영진 이사장,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은기훈 원장 및 양주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채춘호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영진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내일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과의 상생에도 힘써주시는 내일사회적협동조합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은 사회적기업 내일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월에도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