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8일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을 점검하고 우수 행정사례를 발굴·공유해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는 민선8기 출범 후 축제를 지역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삼아 독창적 테마 축제 및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 일상이 축제가 되는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다채로운 축제를 바탕으로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 대덕구의 축제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전국적 축제로 발돋움한 관광형 문화축제 ‘대덕물빛축제’ 대덕물빛축제는 천혜의 자원 대청호와 고래 테마의 경관이 어우러지며 경관과 전시, 체험을 연계해 한 달 여간 개최되는 대덕구의 대표 축제다. 대덕구는 타 도시의 도심형 소비 축제 또는 농어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추진하고 있는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이 선진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덕구는 지난 7일과 22일 대전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및 학생 40여 명과 한국도시재생학회 회원 등 20여 명이 신탄진 도시재생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쇠퇴한 신탄진역 상권을 주민들의 삶터, 일터, 놀이터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을 실시, 지역 활성화에 나섰다. 구는 먼저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해 도입 기능이 명확한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전문성이 필요한 거점시설은 전문 민간단체에 위탁 운영을 맡겼다. 또한 수익시설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재원확보를 위해 민간 위탁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시설 운영을 활성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수익시설과 비수익시설을 동시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하는 교차보전 운영방식을 마련, 수익시설 수익금을 활용한 비수익시설 운영과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 추진 재원을 확보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나아가 대덕구는 살기좋은 도시를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구청에서 ‘2024년 대덕구 사진공모전 – 모먼트 더 대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즐거움이 가득한 대덕의 순간을 담은 사진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생동감’을 주제로 지난 10월 7일~28일 일반 부문과 드론 부문으로 나눠 접수를 진행했다. 구는 대덕물빛축제, 동춘당문화제 등 여러 행사와 계족산, 동춘당 등 명소에서 담은 다양한 사진 총 206점을 응모 받았으며, 지난 7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일반부문 12점, 드론부문 8점 등 총 20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사람들의 표정과 사물의 역동성 등 이번 공모전의 주제인 일상의 ‘생동감’을 충실히 담아낸 작품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공모전 일반부문 최우수상으로는 계족산성에서 2024년 첫 해를 맞은 사람들의 즐거운 모습을 담아낸 노희완씨의 ‘해맞이 웃음소리’가 선정됐다. 드론부문에서는 정소현씨가 출품한 ‘메타숲과 노을’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회덕메타세쿼이아길과 회덕분기점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아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리동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의 발대식을 열고 연대의 출발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및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알리고, 생활 속 다양한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구성됐다. 대화, 석봉, 회덕, 비래, 덕암, 법1동에 이어 일곱번째로 발족한 중리동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이날 발대식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의식 개선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활성화 △에너지절약 캠페인 △탄소중립 및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위한 제도 제안 △자원순환 활동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절약 홍보 및 교육 등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는 주민들이 직접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실천연대가 발족, 선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과 지역에너지 거버넌스 구성, 교육·홍보로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대덕구 노인지회 2층 대강당에서 경로당 회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운영 및 회계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현재 경로당에서 지역봉사지도원으로 활동 중인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및 회계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책임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에 앞서 2024년 모범경로당 3개소(최우수/법1동이편한A, 우수/석봉망골, 장려/오정석산)에 대해 모범경로당 선정서와 인센티브(최우수 50만, 우수 30만, 장려 20만)를 전달해 경로당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로당 회장은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운영·관리 △자원봉사 △노인 교통안전 예방교육 △노인복지정책 홍보 등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해 동안 노인복지를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일을 수행해 오신 각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복지 증진 및 경로당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성취감 함양 및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해 개최한 ‘2024 대덕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눈부신 너는 최고의 슈퍼스타’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핸드벨, 칼림바, 오카리나, 우쿨렐레, 사물놀이 연주 및 방송 댄스, 태권도 품새·격파 등 15개 지역아동센터가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와 11곳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정성 들여 만든 작품이 함께 전시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늘 발표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돌봄 환경에서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방과 후 돌봄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의 지역아동센터 26곳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 및 급식 지원 등의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KT&G 충남본부로부터 소외계층들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 성금 1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대덕구 법1‧법2동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차상위 등 저소득 200가구에 월동용품 키트로 지원됐다. 최재영 KT&G 충남본부 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혹한기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라며 ”라며 “앞으로도 KT&G 충남본부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뜻깊은 후원을 해준 KT&G 충남본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 역시 혹한기 취약계층의 안정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나눔 On-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본사,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적극 동참해 전국 곳곳에서 김장김치 나눔,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시설 및 주거 개선 활동 등 약 20억 원 규모의 지원활동을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문경시가 민선8기 주요 친절시책과 우수사례를 수록한 '문경시 친절백서'를 발간하고 각 부서에 배포했다. 문경시는 '긍정의 힘! Yes 문경'이라는 슬로건 아래, '가슴으로, 정성으로, 따뜻함으로'라는 친절 비전을 가지고 공직자부터 기관·단체, 전 시민에 이르기까지 친절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친절백서는 민선8기 지난 2년간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친절시책을 되짚어 보아 친절 가치를 더욱 향상하고자 하는 다짐에서 발간됐다. 친절백서는 ▲친절 운동의 추진배경 및 3대 친절운동, ▲ 문경시 친절 시책 및 민원편의 환경 조성, ▲ 부서별 친절시책 우수사례, ▲ 기관·단체 범시민 친절운동 우수 사례, ▲ 슬기로운 공무원 생활, 더 잘합시다!, ▲ 유형별 민원응대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서 발간을 주관한 담당 부서(총무과)는 최전선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업무 담당자들에게 최소한의 방향을 제시하고 각종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민원 고객의 친절 감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업무 마인드를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문경시는 정기적으로 전문강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재)문경시장학회는 28일 동창산업(주)에서 1,000만원과 JJ 조기회에서 6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창산업(주)은 석탄 가공품 제조업체로 2022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기탁식에 참석한 노순하 대표는“지역에서 받은 도움에 비해 후원 금액이 미약하지만 지역 학생들이 문경의 미래인 만큼 앞으로도 문경의 교육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려고 한다.”고 전했다. 같은 날 함께 기탁식에 참석한 JJ 조기회는 아침 조기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각 조기 축구회에 소속된 회원들이 모여 개최한 JJ 풋살대회의 상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JJ 조기회 리더인 문경시청 건설과 오종석 팀장은“일상 취미활동이 기부활동으로 이어진 선례를 지속하여 기부문화 활성화에 동참하고자한다.”고 전했다. (재)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우리 문경시장학회에 많은 관심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학생들이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휼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성산구 신촌동에 소재한 창원시 자원순환시설에 페스터스 응에노(Festus Ng'eno) 케냐 환경부 차관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케냐 환경부 차관이 부산에서 개최 중인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 위원회' 회의 참석 후, 창원시의 우수한 자원순환시설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소각, 재활용, 음식물, 음폐수 바이오 시설에 방문하여 시설현황 등 전반적인 사항을 관계자로부터 청취한 후 현장 견학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페스터스 응에노(Festus Ng'eno) 케냐 환경부 차관은 “이번 시설 견학을 통해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기본적인 식견이 높아진 것과 더불어, 장래 케냐의 폐기물 처리시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된 거 같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자원순환시설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폐기물을 자원화 및 에너지화함으로써 화석연료를 줄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꼭 필요한 시설로서 케냐에서도 하루 빨리 이러한 시설이 설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김영환 지사는 29일 음성군 삼성면 대설 피해농장을 방문하여 피해 주민을 만나 위로하고 격려했다. 음성군 지역에는 11. 27.(수)~11. 28. 이틀간 38.3㎝의 눈이 왔다. 특히, 이번에 내린 눈은 습설로 그 피해가 컸다. 11. 28. 18시 기준 충북 도내에는 시설하우스 17개 동 6.34ha와 농작물 0.68ha, 축사시설 75개 동 36,690㎡의 피해가 접수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6~27일 대설에 따른 피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한 후속 대책을 마련 중이다. 시는 29일 오전 9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대설 후속대책 관련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피해 현황 집계 및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오전 3시부터 주요 도로에 대해 9차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오전 9시부터 굴삭기 20대와 덤프트럭 20대를 활용해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지속했다. 시는 전날에도 전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보도,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공공시설 주요 피해 상황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붕괴 ▲예술공원 작품 상단부 천장 파손 ▲석수체육공원 야구장 철제구조물 붕괴 등 17건 ▲관내 수목 도복 및 가지부러짐 419주 등이다. 시는 이에 대해 응급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순찰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는 복구에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매 등 유통기능을 신속히 회복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