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총 2회 이사랑 튼튼이 치아교실을 운영한다. 14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247명은 3월 14일부터 오는 4월 22일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해서 교육과 함께 의사 가운 입어보기, 의자 체험을 해보며 치과와 친해지는 기회를 마련한다. 치아교실은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전문가 불소도포와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교육하고, 치과 구강검진 결과를 가정통신문으로 배부해 가정에서도 올바른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치과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구강관리 능력을 증진하는 데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은 오는 3월 18일 고성군 달홀문화센터에서 ‘2025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생업에 종사하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배려하여 오후 2시와 오후 7시, 총 2회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성문화재단의 2025년 재단 프로그램의 새로운 문화 비전과 주요 프로그램, 향후 추진 계획을 관계 기관과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이날 ‘모두를 위한 예술, 문화로 행복한 고성’을 비전으로 ‘창조와 융합, 발견과 연결, 문화 균형’을 3대 핵심 가치로 제시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목표로 △ 지속가능 예술지원 △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 고성 로컬리티의 구축 △ 고품격 도시문화 육성을 꼽았다. 이런 기조 아래 출연금 사업 23개 프로그램과 공모 및 위탁사업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중점사업으로는 송정분교 문화적 활성화, 공예주간 거점도시를 통한 관계 인구 확산, 이성선 문학 페스티벌, 지역 수산물 축제의 통합마케팅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함명준 이사장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지난 3월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2기 군 소음피해 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회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책협의회가 회의를 주관하고 행정이 이를 지원하는 형태로 지역사회에서 군 소음피해 문제에 대하여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간성읍 조영수 위원이 2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안훈모 위원이, 사무국장에는 김정래 위원이 역할을 맡게 됐다. 제2기 대책협의회는 지역사회에 피해 주민을 대변하여 행정과 가교역할을 하는 마을 이장 중심으로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이끌어 간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군 소음피해 보상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소음 대책 지역 내 건축 규제 완화와 군 소음피해 보상 기준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소음측정 위치 1 추가와 다양한 소음변수 고려, 포사격 방향에 따른 소음 차이 반영, 사격 소음 빈도 보상 기준 신설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했다. 아울러, 고성군은 대책협의회의 요청으로 군 소음피해뿐만 아니라 군부대 활동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군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3일 ‘2025년 노인의치(틀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원주지구 치과의사회(회장 최승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의치 시술과 장착에 대한 진료편의 제공, 시술 후 1년간 무료 사후관리, 구강보건의 날 행사지원 등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노인의치 사업은 원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의 구강기능 회복을 위해 의치 시술비 및 사후관리비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난 1999년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1,200여 명에게 의치를 지원했으며,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저작불편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구강기능을 회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원주지구 치과의사회와 협력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의회는 3월 13일 제256회 임시회에서 제1차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열고, 조례 체계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심영미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권아름 의원이 선임됐으며, 최미옥, 박한근, 이상길, 홍기상, 김혁성, 원용대, 유오현 의원 등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보다 현실성 있는 조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출범했다. 원주시 조례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조항들을 발굴하고 정비하여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심영미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는 단순한 조례 정비를 넘어,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재정비하여 보다 효과적인 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라며 "위원님들과 협력하여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조례 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원주시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침체되어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비자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3월 한 달간 탄탄페이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50만 원·10%에서 100만 원·15%로 변경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2월 25일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 부담을 경감시키는 공공배달앱‘먹깨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3월 안에 탄탄페이 결제 연동으로 이용자 편의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융자 이차보전, 지식재산 사업, 착한 가격업소 지원, 노란우산 공제 희망보조금 지원사업 등도 지속 운영 중이며, 중소기업에도 육성자금 이차보전, 물류비 지원, 박람회 참가 지원, 토털마케팅 및 경영활성화 지원 사업들이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상반기 중 전국 단위 대회만 28개가 개최되고 대회 참여 선수․학생과 학부모 등 많은 참여 인원이 관내 숙소와 음식점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시는 직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와 한국남부발전은 3월 13일, 삼척빛드림본부 3, 4호기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데이터센터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한 데이터센터 조성 프로젝트는 '아·태지역 클라우드 파크'로 명명되어, 삼척시를 데이터센터 산업의 거점지역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AI산업의 폭발적인 확대와 정부의 데이터센터 분산 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것으로 지역 차원에서는 동해안권 현안으로 대두되는 송전 제약으로 인한 잉여전력 문제 해소를 기대할 수 있으며, 기업 입장에서는 전기사업법 개정으로 전기공급자와 수요자 간 직접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이 가능해짐에 따라 값싼 전기를 제공받아 운영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삼척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다. 기반 시설 지원 및 인허가 절차 등 행정지원을 제공하며, 강원대학교와 연계하여 데이터센터 관련 인력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남부발전은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수 요소인 안정적 전력 공급과 부지 제공을 담당하며, 기업 유치를 위한 포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13일 오후 2시 주문마루센터에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설명회 및 마을돌봄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공동체 기반의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는 자리를 마련한다.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은 2023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4년간 약 10억여 원의 국도비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 중이며, 복지 인프라가 열악한 주문진 등대마을을 중심으로,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충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민공유 공간인 주문마루센터를 조성하고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주문마루센터에서 운영 중인 세부 사업을 알리고,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제완)에서 보다 따뜻하고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을돌봄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맺을 예정이다. 조태란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과 마을돌봄터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돌봄 공동체를 조성할 것이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의회 전통음식계승 관광연구회는 3월 13일 목요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전통음식 브랜드 육성을 통한 음식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과제로 선정하고, 전통음식의 계승과 발전, 브랜드 육성을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 지역 관광과의 조화를 통한 미식관광 발전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연구회의 방향성과 연구 주제를 논의하고, 관내외 우수 사례 벤치마킹과 선진지 견학 일정을 검토했다. 또한 연구 용역 추진과 업체 선정, 연구회의 구체적인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박한근 대표 의원은 "전통음식을 효과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이를 지역의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전통음식이 단순한 식문화가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연구회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박한근, 원용대, 이재용, 조창휘, 심영미 의원 등 총 다섯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연구활동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의회 원주시취수원다변화추진특별위원회가 3월 13일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을 협의 및 의결하고, 원주시의 안정적인 용수 확보 및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원주시의 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점검, 관계 기관과의 협력 강화,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및 정책 논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3월 중 횡성댐을 방문해 용수 공급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원주시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수도정비계획 변경에 따른 원주시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전략을 마련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및 횡성군과의 협력을 통해 광역상수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원용대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를 통해 원주시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현장 조사와 관계 기관 협의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와 춘천시체육회가 노인 생활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해 시니어 피클볼반을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탁구, 배드민턴을 합친 것과 같은 스포츠다. 탁구 라켓보다 큰 패들을 사용해서 공을 상대방 코트로 보내면서 점수를 얻는 경기다. 공(휘플볼)은 탁구공과 비슷한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로 구멍이 뚫려 있다. 상대적으로 쉬운 규칙과 적절한 운동량으로 인해 중장년층과 노년층에게 인기가 높다. 이에 춘천시는 춘천시체육회와 함께 2025년 춘천시 생활체육교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시니어 피클볼반을 신설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춘천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송암에어돔에서 진행된다.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본 교육부터 시작해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노년층의 건강과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는 데 있어 피클볼이 적절한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가리왕산 국가정원’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자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정선군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 공연을 통해 전통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정원의 가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선군은 ‘웰니스 정선, 서울에서 가리왕산 국가정원으로 교감하다’를 주제로 특별 정원을 조성한다. 가리왕산의 자연환경을 반영한 정원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강조하며, 궁극적으로 가리왕산의 국가정원 지정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박람회는 2025년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며, 정선군을 비롯한 6개 지방정부가 동행정원 조성에 참여한다. 정선군은 250㎡ 규모의 테마 정원을 조성하고, 정선아리랑 공연, 지역 농·임산물 판매장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정선 관광 안내, 군민정원사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선군이 조성하는 동행정원은 단순한 조경 공간이 아니라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공간으로 설계된다. 특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