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6급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경남 산청군 가족한방호텔에서 리더십 캠프를 열고 조직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관리자들의 자기관리 능력과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실무와 관리의 가교 역할을 맡고 있는 중간관리자들이 심신을 재충전하고,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순서로 진행된 리더의 자기관리 전문교육에서는 공직사회에서 요구되는 리더의 자세와 자기 관리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교육생들은 회복탄력성 강화, 감정 조절 등에 대한 다양한 실습과 사례를 통해 갈등 상황에서의 대응 전략을 익혔다. 이어 진행된 드론 레이싱 프로그램은 협업과 전략적 사고를 배우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제한된 시간 내 팀별 전략을 수립하고 역할을 분담해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통해 부서 간 협업이나 민원 대응 등 행정 현장에서 필요한 유연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마련된 동의보감촌 투어는 온열체험, 공진단 만들기, 족욕체험 등 전통 한방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nb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2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청년학교 및 청년커뮤니티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년 40여 명이 참석해 다과와 함께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나누며 시작됐다. 이어 청년학교와 청년커뮤니티 사업 소개, 커뮤니티 팀 선정 발표 등이 이어졌으며,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청년학교의 ▲행복작업실(충남도립대 김미점 교수) ▲쿠킹클래스(누구나가게 김인애 강사) ▲런닝마스터(이성재 강사) ▲경제클래스(유정재 강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청춘거리 운영자들 ▲청피크루 ▲학연지공 등 3개 동아리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는 소식을 함께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청년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적극 지원해 많은 청년이 청양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월 22일 군수실에서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지부장 류경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백제문화제는 1955년 부여군에서 열린 제1회 백제대제를 시작으로 한국 고대사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기리고, 백제의 정신과 문화를 오늘날에 되살리는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류경환 지부장은 “올해 71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부여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의미 깊은 행사”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관들의 협력이 어우러져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라며, 이번 기부금이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NH농협은행을 비롯해 여러 기관과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이 큰 힘이 된다.”라며 “부여의 위대한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이번 축제를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제71회 백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석성면은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에 있는 석성경찰충혼탑에서 민간단체 회원들이 합심하여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석성면새마을협의회(회장 남궁연),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정숙), 석성·초촌생활안전협의회(회장 남궁연) 등 20여 명의 회원들이 제초 작업과 나무 전지, 도로보수 등 충혼탑 주변을 정화했다. 석성경찰충혼탑은 1995년 10월 북한 무장 공비 출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이 무장 공비와 교전 중 산화한 장진희, 나성주 경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1997년 세운 기념탑이다. 이곳은 대간첩작전 전적지로서 지역 주민과 후세들에게 경찰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상기시키는 중요한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석성면의 명소인 석성 10경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석성면 새마을협의회와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 석성초촌생활안전협의회에서는 매년 3회 이상 충혼탑 주변을 정성껏 가꾸고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이곳을 더욱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다. 남궁연 석성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많은 회원이 모여 환경 정비 활동을 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이 FNC플러스 농업회사법인(대표 이상욱)과 손잡고 로컬을 넘어 광역으로 시장을 확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여군은 대전MBC, FNC플러스 농업회사법인과 3자 협약을 맺고 ‘파머스161’ 브랜드로 대전광역시 상대동에 부여군 굿뜨래 농산물 직거래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부여군은 지난 21년간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통해 우수 농산물을 생산해 왔으며, 전국 1위의 품목을 6개나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로 소비가 급감하면서, 지역 내 판매량은 가파른 내림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판로 개척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으며, 부여군은 10년간 대전 지역에서 로컬푸드 매장을 운영해 온 FNC플러스와 협약을 맺어 상대동에 새로운 매장을 개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상대동 센트럴아이파크 내 설치될 직거래센터는 300여 평의 규모로 부여군의 우수 농·축산물과 가공품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며, 협약을 맺은 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이 주최하고, ㈜에듀밋이 주관하며 부여교육지원청이 협력한 '2025 부여군 진로직업 박람회'가 지난 19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규모 행사로, 학생·학부모·교사 등 약 1,500명이 함께했다. 40여 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57개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교사·군인·소방관 등 전통적인 직업군부터 AI·모빌리티·XR 전문가 등 미래 산업 분야까지 폭넓게 소개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학생들이 선보인 영어 뮤지컬 공연이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배우’라는 직업을 탐색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전국이통장연합회 부여군지회·부여읍협의회의 ‘이장 알리기’ 부스 ▲한국자유총연맹의 슬러시 체험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팝콘 나눔 등 이색 프로그램도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청년 스마트팜 ‘영웅딸기’는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조명하며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고, ▲상명대학교는 AI·경영공학 직업군을 소개 ▲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3일 규암면 신리 소재의 6·25 및 베트남 참전용사 추모비 광장에서 추모비 건립 14주년을 맞아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제는 참전유공자·유족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후세에 올바른 역사의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제는 ▲공로패 수여 ▲추념사 ▲추모사 ▲헌작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공로패 수여는 올해 100세를 맞이하신 김종갑 6.25 참전유공자와 김수부 베트남 참전유공자에게 전달됐다. 박정현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참전유공자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또한 유가족과 참석자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가 끝까지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규암면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추모제는 참전유공자 대부분이 고령임을 고려하여 규암면 번영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모비 광장에서 열리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의회는 9월 23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월 26일까지 4일간 제334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제334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휴회의 건(9. 24. ~ 9. 25. / 2일간)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서천군 민간위탁 운영성과평가 결과보고를 청취했다. 본회의에 이어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의회사무과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또한 오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김원섭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강선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서천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어려운 군 재정여건에 맞게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쓰여질 수 있도록 세심하고 꼼꼼하게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또한 강구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의장은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소중한 밑거름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내달 1일까지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홍보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홍보를 위해 아산과 이순신의 관계성 또는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상징이 잘 드러나는 굿즈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전에는 기념품 제작 및 생산·납품이 가능한 관련 분야 개인 또는 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패션잡화, 공예품, 생활용품, 문구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공모한다. 출품작은 창의성, 기획력, 상품성 등을 심사하며 선정된 작품은 해당 상금 금액만큼 주문 제작을 통해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만의 특별한 굿즈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전에 관한 상세 내용은 (재)아산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축제기획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재)아산문화재단]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고아트홀은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아산의 대표 역사 인물 장영실을 주제로 한 공연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2025 충남 인물열전 콘텐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과학적 상상력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콘텐츠로 기획됐다. △공연 프로그램=‘꼬마 영실이와 함께하는 과학 마술쇼’는 10월 한 달간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진행되며, 추석 당일인 6일(월요일)은 제외된다. 공연은 오후 1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 두 차례 열리며, 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전시·체험 프로그램=‘탐험! 장영실험실’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도고아트홀 1층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상시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 및 공휴일에만 마련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장영실의 발명품과 과학정신을 체험형 콘텐츠로 재구성해 관람객 참여를 유도한다.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충남권 영수증 지참이 필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아산 은행나무길 일대에서 '2025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거리예술제는 ‘은행나무길 서커스 카니발’을 주제로,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은행나무길에서 다채로운 거리 공연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은행나무길 곳곳에서 거리 퍼레이드와 마임, 퍼포먼스 등 서커스 중심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서커스 놀이터’에서는 접시 돌리기·외줄 타기 등 각종 체험 놀이가 준비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예술인 참여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지역농수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충남·공주문화관광재단과 협업하여 '충청남도 문화가족 한마당'과 공주 '백제문화전당 개관 기념 공연'을 추진하는 등 지역 간 교류를 통해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재)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가 아산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3일 대산읍, 지곡면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대산읍 영탑1리 경로당, 대산6리 경로당, 지곡면 화천2리 경로당을 방문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김치냉장고, 텔레비전, 냉장고 등 기본 물품의 노후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시는 이날 청취한 애로사항을 경로당 기본 물품과 건강·레저용품을 지원하는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사업에 반영, 애로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사업의 올해 총사업비는 4억 원으로, 지난 상반기에는 2억 원이 투입돼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물품이 지원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와 활기찬 노후를 즐기는 장소로서 유지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