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3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연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급변하는 요양 환경 속에서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며,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종사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노인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우수 종사자 표창 ▲2025년 하반기 장기요양기관 정보 공유 및 협의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노인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진을 예방하며,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노인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여러분의 정성이 공주시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도시로 만든다”며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충남 노사민정 공동선언의 구체적 이행을 위한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일·생활 균형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주시를 비롯해 충청남도,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그리고 관내 7개 기업 노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일·생활 균형 지원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자는 데 뜻을 모으며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한 유관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노랑오리농업회사법인(주) ▲드림이앤디 ▲삼화페인트공업(주) ▲송산건설 ▲(주)정원엔지니어링 ▲(주)천일콘크리트 ▲(주)하림펫푸드 등이다. 이번 협약은 노사민정 공동선언 이행과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을 중심으로 ▲출산·육아 친화 기업문화 조성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문화 확산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 ▲일·생활 균형 캠페인 추진 ▲관련 지원제도 활용 ▲유연근무 및 근로시간 단축 지원 등 구체적인 과제를 담고 있다. 김명구 경제과장은 “이번 공동선언 이행 실천 협약을 계기로 공주시가 모범적인 노사민정 협력 모델을 구축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선양소주(회장 조웅래)가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선양소주 김규식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지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1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이를 기념·홍보하기 위한 보조상표를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보조상표는 제71회 백제문화제를 널리 알리고 축제의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것으로, 해당 상표가 부착된 ‘선양린’ 소주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총 50만 병 규모로 유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700여만 원의 장학금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공주 관내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으로, ㈜선양소주의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책임 의식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선양소주는 2019년부터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된 장학금 규모는 총 4천101만여 원에 이른다. 이 기금은 주력 제품인 ‘선양’과 ‘선양린’ 소주가 판매될 때마다 병당 5원을 적립해 조성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3일 시청 광장에서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선물 수수 등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시의회 의원 등이 함께 참여해 ‘신두영 청덕비 제막식’과 청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청덕비는 공주 출신으로 감사원장을 역임하며 공직기강 확립에 힘썼던 신두영 선생의 청렴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석이다. 의당로에 있던 청덕비를 이번에 시청사 안으로 이전해 공직자의 본보기로 삼도록 했다. 캠페인에 이어 시청 로비에서는 ‘청렴나무 살리기 미션’이 하루 동안 운영되며, 직원과 시민들이 나뭇잎 모양의 소원지를 붙이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공직자의 청렴함을 상징하는 청렴공간 조성을 위해 신두영 선생의 청덕비를 시청사 안으로 모셨다”며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통해 신뢰받는 청렴도시 공주의 이미지를 세우고, 앞으로도 부패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2025년도 토정 이지함 상 수상자로 김현길 씨(70)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현길 씨는 1985년 설, 추석 명절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40여 년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수백만 원 상당의 기부금, 장학금, 후원물품(누적 성금 약 2,300만 원, 후원물품 약 1,8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년 형편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누적 약 3,500만 원)을 전달하여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또한 독거노인 보일러 설치 지원, 어려운 이웃돕기 바자회, 김장김치 담그기, 겨울나기 연탄배달, 학교 앞 횡단보도 교통도우미, 어르신 효도관광 및 식사대접, 2010년 도민체전 및 2012년 장애인체전 차량 안내 친절도우미,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현재까지 자원봉사센터 인증 봉사활동 시간이 102회 350시간에 달한다. 아울러 남포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편익 제공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오는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안전, 물가, 도로교통, 보건, 환경, 나눔, 공직기강 등 7대 분야 20개 중점 대책으로 구성됐다. 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교통·항포구 시설,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등 28여 개소의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 기간 12개 세부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는 대천역~터미널~주요 동 지역에 시내버스 예비차량 2대를 투입·운영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심야시간에 도착하는 승객의 수송을 위해 개인·법인 택시를 터미널, 철도역에 집중 대기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점검하며, 불법·부당행위, 판매가격·원산지 표시 여부를 단속한다. 아울러 시는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기관과 약국 등 151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3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읍·면·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시책 발굴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2026년을 앞두고, 기반 산업의 성장과 행정력 부담을 낮추기 위해 ‘더 가볍게 움직이고 더 높게 도약하는 행정’을 테마로 진행했다. 시는 ▲시민 복지 분야 ▲에너지 그린 분야 ▲해양레저관광 분야 ▲복합 상생 분야 ▲안전 분야 ▲도시 기반 구축 분야 등 6개 분야에서 총 444개의 신규 및 보완·발전 시책을 제시했다. 보고회에서는 각 시책의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고, 빠른 추진과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논의했다. 최근 확정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을 위한 국정과제 대응을 위해 이전 대상 공공기관 전수조사를 올 하반기 내 실시하고 시정 추진체계를 신속 구축하는 등 각 사업들의 예정된 순기와 일정에 맞춰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일몰시책 제도를 도입하여 관행적으로 추진되어 온 사업 중 투자 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주민의 삶을 혁신하는 ‘생활백서 5색 정책 모델’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전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모범적인 정책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기관에 수여된다. 서구는 인구, 환경, 청년, 문화, 경제의 5대 분야를 아우르는 생활백서 5색 정책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최초 다자녀가구 재산세 50% 감면을 시행하고 '24시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으로 미래 성장 동력과 청년 일자리를 동시에 확보했다. 이 밖에도 VR·AR 기술을 접목한 환경 교육과 청년 창업을 뒷받침하는 ‘프로젝트 Y’를 통해,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젊은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이룬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새마을문고 청양군지부는 지난 23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청양군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학생과 군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와 신인석 새마을지회장, 정덕희 새마을문고 회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학부모, 새마을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우수상에 청남초 윤여은, 청양중 정경희, 청양고 김은결, 운곡면 김재영 ▲우수상에 청남초 박윤슬, 정산초 김우진, 청신여중 김아리, 청양중 김보현, 청양고 김나윤, 청양고 윤상준, 정산면 이옥경, 청양고 교사 김효찬 ▲장려상에 청남초 황소이, 청남초 이 현, 청남초 김민정, 청양중 박근희, 청양중 진연우, 청양중 김기성, 정산중 복지현, 정산중 김누리해윰, 청양고 정채은, 청양고 박진솔, 청양고 김수현, 청양고 교사 선동혁, 청양교 교사 박지선, 목면 정미경 ▲특별상에 정산중 장서영 ▲지도교사상에 청남초 교사 황희영, 청양중 교사 정효영, 청양고 교사 선동혁이 각각 선정됐다. 정덕희 회장은 “대회를 준비하고 운영에 함께해 주신 선생님과 학부모님, 그리고 새마을문고 가족 여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3일 청양시장 일원에서 어린이 유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유괴 시도 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형 안전총괄과장을 비롯해 경찰, 소방, 유관기관, 청양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군민들에게 어린이 유괴 예방 안전 수칙 안내문을 배부하며 적극 홍보했다. 어린이 유괴 예방 학생 안전 수칙은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선물은 받지 않기 ▲외출 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등하교 시 사람이 많은 큰길로 다니기 ▲위험한 상황에서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이다. 또한 보호자 안전 수칙으로는 ▲위급 상황 시 112 신고 요령 알려주기 ▲귀가 시간과 위치 공유하기 ▲위급 시 보호받을 수 있는 장소 알려주기 등이 제시됐다. 이순형 안전총괄과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과제”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민·관·경·학이 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청양시장과 정산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양군 안전총괄과와 사회적경제과 주관으로 청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청양군 안전관리자문단(건축·가스 분야)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점검단은 시장 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며 ▲소화기 등 소방시설 확보와 화기·위험물 관리 적정성 ▲전기 콘센트, 배선 및 전기기기 외함 접지 상태 ▲냉·난방기기 사용 시 용량 적정 여부 ▲구조체 노후화 및 방화구획 유지 상태 ▲통로·공간 내 적치물 관리 ▲작업장 환기시설, 위생 상태 및 개인 위생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며 “연휴 기간에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광복 80주년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5일간 관내 주요 현충 시설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추모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방문할 수 있도록 예초작업을 비롯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또한 노후 시설물의 훼손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장평면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이세영 유허비’ 진입로 계단 파손 부위를 보수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온전히 보존하고, 후대가 그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뜻깊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정비 시설은 ▲충령사 ▲충혼탑 ▲면암 최익현 선생 동상 ▲베트남참전유공탑 ▲윤병구 선생 기념비 ▲이세영 선생 유허비 ▲한훈 선생 사적지 ▲민종식 유허비 ▲권흥규 선생 순열비 ▲3.1운동기적비 ▲청대사 등 총 11개소이다. 한편, 고광 이세영(1869~1941) 애국지사는 홍주의병에 참여해 종신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른 뒤 중국으로 망명해 신흥무관학교 교장을 지냈다. 1918년에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