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8월부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의 높은 관심과 입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마련된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가 단지별 현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질의응답을 제공하고, 입주민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5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입주민 간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고자 올해 상반기에도 5개 단지 77명 대상으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작년부터 공동체의 존중,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아동·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안전(대피)교육을 실시하고 심폐소생술 실습도 연 2회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지속적인 교육으로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주거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여름철 코로나19 입원환자가 3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재유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논산시는 지역 내 감염병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요양원·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현장컨설팅’을 추진하며 감염병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3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는 100명 내외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입원환자의 약 60%를 차지한다. 폭염으로 인해 냉방기 사용이 늘어나고 실내 환기가 줄어들며, 방역당국은 코로나19의 재확산을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논산시는 9월까지 관내 90개소의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 감염관리체계, 입소자·방문객 관리, 손 위생 관리, 예방접종 등 10개 분야 46개 항목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시설 환경 개선과 직원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 수준을 강화할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특히 고령층과 면역저하자가 많은 감염취약시설은 감염병이 확산되기 전에 먼저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하기,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을 지정·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 환자를 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연산면 백석4리와 상월면 신충3리 2개 마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논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식물로 작품을 만드는 원예치료, 다양한 재료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토탈공예는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는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또 치매 환자의 위생과 안전을 위한 기저귀와 방수시트 등 물품과 치료관리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지원사업,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는 1일 논산시 소재 기업인 유정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가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정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는 2002년 설립된 한우 맞춤형 완전배합사료(TMR) 전문 기업이다. ‘기업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견학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 우선 채용과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논산시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균철 대표는 “논산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많은 도움과 응원에 대해 감사드리며,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인재 양성에 힘쓰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으로서 늘 모범이 되는 정균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나눔”이라고 말했다. 이어 “논산시도 미래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코리아나호텔에서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서산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법률지원 변호사를 초빙해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의 사안 처리에 필요한 법률적 역량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배움자리에서는 학교폭력 발생 시 업무 담당자가 마주하는 법률적 기준을 명확히 하고, 사안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법률 조항과 지침·판례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변호사와의 QnA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처리하기 곤란했던 법률적인 고충을 나누고 함께 고민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현장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처리에 애쓰고 있는 업무 담당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신장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일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 공연 ‘미디어아트 매직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5세 이상 어린이와 보호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미디어아트와 마술이 결합된 융합형 공연으로 꾸며졌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에 빛과 영상, 음악을 더한 미디어아트 요소를 접목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20년 이상 공연 경력을 가진 전문 마술사가 이끈 이번 공연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참여하며 몰입감 높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 참석자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연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체험과 창의력 증진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공주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일 제민천과 역사문화광장에서 열린 ‘제민천 밤페스타’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공주시 대표 야간 문화 프로그램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도심형 야간관광 콘텐츠이다. 도심하천인 제민천을 배경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줄 이색 주류 파티를 비롯해 지역 문화와 어우러진 공연, 체험, 로컬푸드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도심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밤의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젊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조명과 음악, 분위기를 살린 아트존 구성이 MZ세대의 발길을 끌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쉼터와 간이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도심형 야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역사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개그맨 고명환 씨가 ‘365일 가슴이 설레는 일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개그맨에서 사업가로 전향하게 된 계기, 장소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시행 2주 만에 신청률 90.1%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8월 3일까지 전체 지급 대상자 10만 757명 중 9만 745명이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관동(93.7%), 월송동(93.4%), 웅진동(91.7%) 등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신청률을 보였으며, 중학동, 금학동, 옥룡동도 모두 90% 이상을 기록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포인트가 전체의 65.2%(5만 3,269건)로 가장 많았고, 선불카드 22.2%(1만 8,101건), 공주페이 12.6%(1만 325건) 순이었다. 소비쿠폰 신청은 온라인(공주시 누리집, 카드사 앱·콜센터 등)과 오프라인(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모두 가능하며 신분증 지참이 필요하다.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공주시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1인당 기본 20만 원 외에 5만 원을 추가 지급하며, 차상위 및 한부모가정은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 45만 원까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국악 명인 인당 박동진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기 위한 제25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렸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는 전통 판소리의 맥을 이어가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유망 국악인들이 가장 참가하고 싶어 하는 대회로 꼽힌다. 올해는 박동진 선생 서거 22주기를 맞아 대회의 전야제로 7월 31일 ‘인당 박동진 국창 서거 22주기 추모 음악회’가 열려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예술인들이 예선과 본선을 거치며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 부문(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유아부, 외국인부)과 고법 부문(명고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등 총 13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총 47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판소리 부문 최고상인 인당 박동진 대상(국회의장상)은 김기진 씨가, 고법 부문 최고상인 인당 박동진 대상(국무총리상)은 김정기 씨가 각각 수상했다. 판소리 부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식중독 사고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공주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을 위생과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 ‘안심야시장’으로 새롭게 정비해 오는 22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공주시와 공주문화관광재단, 산성시장 상인회(공동주최)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야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 기준을 전면 개편하고, 상인 주도의 자율적 개선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전방위적인 정비 작업을 추진해왔다. 재개장에 앞서 산성시장 상인회는 지난 2일 상인회 사무실에서 ‘자율개선 성명’을 발표하고, 야시장 운영 전반에 대한 상인들의 자정 의지를 공식화했다. 상인회는 ▲청결한 환경관리 ▲질서 있는 운영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서비스 개선 등 3대 실천 과제를 설정하고, 위생반 운영과 정기 방역, 고객응대 교육, 종합상황반 설치 등 다각적인 노력을 자율적으로 다짐했다. 이상욱 산성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재개장을 계기로 공주의 대표 야시장이 시민 모두가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인 모두가 책임감 있게 자율정화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질서 있는 안심야시장 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야간 축제인 ‘제1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를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밤, 도심 속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문화공연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시민 참여형 야간 축제다. 축제장에서는 국내외 인기 맥주부터 공주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알밤막걸리 등 지역 주류까지 다채롭게 마련된다. 여기에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지역 음식점 등으로 구성된 푸드 페어링 구역도 운영돼 오감만족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축제의 흥을 한껏 끌어올릴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열린다. 주무대에서는 매일 저녁 K-POP 콘서트, DJ 퍼포먼스, 전국 재즈 탭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조째즈’, ‘순순희’, ‘김의영’, 달샤벳 출신 ‘DJ 수빈’, ‘DJ 박명수’, ‘DJ 뉴진스님’, ‘탁쇼(탁재훈·심규진)’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여름밤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nb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주민들의 독서문화 진흥과 자발적인 학습 공동체 형성을 위해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인삼고을도서관 4층 문화강좌실에서 ‘나는 왜 늘 참는가’의 저자 박경은 작가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박경은 작가는 인삼고을도서관의 골드마운틴 북클럽(독서동아리)의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민·관 협력의 좋은 선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가득이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지난 2015년 ‘혼자 견디는 나를 위해’를 시작으로 ‘당신의 지문’, ‘우리 아이 마음 설명서’ 등 7권을 저술하고 지난 6월 신작 ‘나는 왜 늘 참는가’를 집필했다. 참가 신청은 4일부터 진행되며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홍보물에 있는 큐알(QR)코드를 스캔하거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골드마운틴 북클럽은 양동명 대표와 회원 15명이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에 인삼고을도서관에 모여 함께 읽은 책에 대한 깊이 있는 나눔의 시간을 갖고 있으며 이번 작가 초청 강연을 계기로 신규 회원도 모집할 계획이다. 군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