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하반기 쉼터 프로그램 ‘찾아가는 기억이음청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고덕면과 봉산면 치매환자 1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덕산면 치매환자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고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예산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 덕산면 소재 ‘도나의숲 치유농장’에서 치유농업 활동을 진행하며, 치매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활력을 돕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기존의 인지재활프로그램에 더해 치유농업과 같은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치매환자의 인지저하 예방과 일상생활 적응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센터 전용 버스 송영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의 이동 편의성도 지원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기억이음청춘학교는 치매환자들이 지역과 교류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일상 속 활력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치매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2025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0월 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 배추, 쪽파, 홍고추, 수박, 딸기, 오이, 꽈리고추 등 8개 채소 품목을 대상으로 하며, 품목별 주 출하시기에 도매시장 가격이 7일 이상 최저가격 이하로 떨어지면 그 차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품목은 꽈리고추와 여름무이며,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해당 품목을 일정 면적(노지 1000㎡ 이상·시설 660㎡ 이상) 이상 재배하고 지역농협을 통해 출하한 농가다. 꽈리고추는 2025년 6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15일간), 7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37일간) 출하분에 한하며, 여름무는 2025년 7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8일간),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14일간), 8월 6일부터 8월 30일까지(25일간) 출하분에 한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금이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제수용품) 제조·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와 위생관리 점검을 위한 합동 및 자체 특별단속을 충청남도와 함께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식품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영세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원산지 표시 상담을 진행하고 원산지표시판 및 홍보물을 배부해 자율적인 표시 정착을 유도하는 등 사전 계도 활동에도 힘썼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충남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추진하고, 군 자체 단속을 병행해 성수품 제조업소와 오일장, 대형마트 등 유통 현장을 철저히 점검했다”며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위반행위 사전 예방과 계도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설 명절에도 농축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고 생산자와 소비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노인·장애인 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펼쳤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22일 신양면 소재 아동양육시설 ‘아름다운집’을 방문해 시설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입소 아동들에게 따뜻한 덕담을 건네는 한편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군청 24개 실과 및 사업소에서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 세심히 살피겠다”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보성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길이 40m, 폭 3m 규모의 어린이 승하차 구역(안심 승하차 존)을 설치해 통학로 안전을 위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성초등학교 앞 도로는 등·하교 시간대 차량 정체가 심각하고 통행 차량과 주·정차 차량이 뒤섞여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도로 선형을 조정해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학부모 차량이 안전하게 정차할 수 있는 전용 구역을 마련해 학생들이 뎌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설치된 어린이 승·하차구역은 학부모 차량의 안전한 정차와 어린이 보행환경 보호를 동시에 확보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어린이 승·하차구역 조성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설계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은 2027년 준공을 삽교읍 상성리 내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연구단지에 조성되며, 군과 충남도의 풍부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의약품·화장품·건강식품 개발·생산과 창업보육 프로그램 및 입주공간 제공을 통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255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4678㎡, 지상 4층 규모로 △바이오 벤처기업 입주공간 18실 △공동연구실 △공용회의실 △공동장비실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운영은 카이스트가 맡게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카이스트의 연구인프라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창업지원과 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 주축이 될 건물로,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WOW! CN페스타’에 참여해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알리고 지역 관광과 농특산물을 홍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충청남도와 15개 시군이 함께한 대규모 문화·관광 축제로 시군 관광 홍보전을 비롯해 개막식과 KBS 케이팝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군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광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하고 행운 뽑기·사회관계망(SNS) 구독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과 시식, 사과와인·사과즙 시음 코너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예산의 맛과 매력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진행하는 지역여행 이벤트 ‘숨은 잔망루피를 찾아라’를 함께 홍보하며, 오는 10월 1일 정식 개장하는 예당호 전망대 방문을 적극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는 많은 시민에게 예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자원 홍보로 더 많은 관광객이 예산을 찾을 수 있도록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행정,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의원, 공무원, 민간 관계자에게 수여되는 권위있는 상으로 충남도에서는 군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그동안 침체된 예산상설시장에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하고 원도심 연계 콘텐츠를 개발해 주민과 방문객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 같은 노력으로 방문객 87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에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예당호 출렁다리와 모노레일 개통 등 관광 인프라 확충해 누적 관광객 900만명을 달성하며, 예당호를 전국적인 수변 관광지로 발전시켜 문화관광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최근 3년간 60여개 우량기업 유치와 1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 구 덕산온천관광호텔 매입과 덕산온천휴양마을 착공 등은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동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3일 시청 7층 접견실에서 GS EPS㈜가 지역사회 돌봄 아동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억 2,7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전선아·심의수 당진시의원을 비롯해 GS EPS㈜ 김석환 대표이사, 김응환 발전사업본부장, 김명석 발전관리실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당진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되며, ▲돌봄 아동 문화체험 활동 지원(1억 400만 원) ▲취약계층 아동 지원 및 범죄예방 물품 지원(3,000만 원) ▲당진시 소재 민간 사회복지시설 등 지정 단체 지원(9,300만 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큰 뜻을 모아주신 GS EPS㈜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금은 돌봄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환 GS EPS㈜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와 협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10월 14일‘영양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시민들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스로 실천하는 건강한 한 끼’를 주제로, 당진정보고등학교, 현대 글로비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건강 식생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균형 잡힌 식사 구성과 나트륨·당류 저감 방법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영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남도 걷기 앱 걷쥬와 연계한 10월 걷쥬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걷기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매일 채소 ·과일 먹기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당진시에 거주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영양관리 프로그램‘나DO한끼’를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올해 9월 개소한 읍내6통 어울림센터 4층 영양교육실에서 영양 교육과 더불어 직접 건강한 한 끼를 만들어보는 조리 실습으로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9월 24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5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일원에서 선진농업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기농업이 발달하고 4-H 운동이 시작된 미국 농업의 현장을 체험하며, 청년농업인의 글로벌 농업 역량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연수단은 미국 청년농업인의 영농창업 사례를 시작으로, 지역 농업위원회와의 간담회, 람코 딸기농장, 오선미스트팜, 레이크사이드 육묘장 등 다양한 선진농장을 방문하며 농산물 생산부터 가공, 유통, 체험까지 아우르는 미국 농업 시스템을 직접 살펴봤다. 또한 몬트레이 카운티 4-H회와의 교류 활동을 통해 청년 간 네트워크도 형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청년농업인들은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농업 선진국의 체계적인 농업 경영과 창업 사례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었고, 당진 농업의 미래를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에 익힌 경험을 토대로 당진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은 당진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주체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심훈기념관이 독립기념관에서 추진하는 ‘2025 현충시설 협력망 교육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보고 듣는 박물관 견학에서 한 단계 나아가 심훈기념관 상설전시실, 필경사 고택, 상록수문화관 앞뜰 잔디밭에서 자발적으로 단서를 찾아 심훈 선생님의 메시지를 완성하는 활동지(교육 교재)를 개발하는 것이다. 오는 11월 활동지 개발이 끝나면 시는 심훈기념관, 필경사고택, 상록수 문화관을 찾아오는 가족 단위 및 단체 관람객들에게 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이 심훈 선생님에 대해 몸소 느끼고 나라 사랑 정신을 배웠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심훈기념관(상록수문화관, 필경사 고택)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광복 80주년, 심훈 상록수 탄생 90주년을 맞아 심훈기념관에서 △상설 상록수 체험교실 운영(심훈선생님의 이야기를 활용한 입체 도형 만들기, 슈링클스 체험 등), △국립공주박물관 협력 사업(지역문화유산 찾기)△일제강점기 심훈 문학 속 음식 이야기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