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인천광역시 군·구 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의명, 옹진군 의장)가 8월 5일 오전,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당진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당진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의명 회장을 비롯해 이종호 감사(중구 의장), 송승환 사무총장(서구 의장), 안애경 부평구 의장, 신정숙 계양구 의장 등 인천지역 의장단이 참석했으며, 당진시에서는 오성환 시장과 서영훈 시의회 의장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 자리했다. 이의명 회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 시민 여러분께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과 당진이 함께 상생하고 연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멀리서 귀한 걸음을 해주시고 마음까지 더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도 “당진 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의회 간의 유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주시 자치법규 연구회’(대표의원 이용성)가 공주시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정비 작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연구회는 지난 4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공주시 조례 정비 연구ㆍ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총 668개 자치법규 중 우선정비가 필요한 31개 조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한국자치법규연구소(대표 최인혜)가 수행한 조례정비 연구용역의 최종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실행 방안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 자치법규 연구회’는 이용성 대표 의원을 비롯해 권경운, 윤구병, 서승열 의원 4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과업 수행자로 나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회는 공주시 현행 조례 551개, 규칙 117개 총 668개 자치법규에 대해 전수조사했다. 연구진은 ▲상위법령 준수 여부 ▲조문구성 및 입법기술 ▲용어 일관성 및 명확성 ▲행정절차 및 위임근거 적정성 등 4단계 체계적 검토를 통해 우선정비가 필요한 31개 조례를 최종 선정했다. 연구 결과, 주요 문제점으로는 ▲법정 위원회를 규칙으로 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호 소통·존중·배려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갑질 금지 관련 규정 ▲갑질 사례 ▲갑질신고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형 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과 함께 갑질발생 직장문화 자기진단 체크리스트를 실시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자기진단 체크리스트는 갑질 발생 가능성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도구로, 갑질 예방을 위한 사전 경각심 조성에 중점을 뒀다. 류재환 교육장은 “갑질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조직문화의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태안교육지원청 구성원 모두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갑질예방 교육과 함께 갑질 자가진단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갑질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에스앤씨산업과 거남복지재단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당진 시민들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8월 5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에스앤씨산업 이대호 대표와 거남복지재단 이충섭 대표가 참석해 당진시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대호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을 먼저 생각해 주신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침수 피해를 겪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복구와 지원에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5일 대전시립무용단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로 김수현(63)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감독의 임기는 2025년 8월 5일부터 2027년 8월 4일까지 2년간이다. 대전시는 지난 5월 예술감독 겸 상임 안무자를 공개모집하고, 서류 및 동영상 심사(1차)와 면접 심사(2차)를 거쳐 김 씨를 최종 선정했다. 김수현 감독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장을 역임했으며, 이 외에도 부산시립무용단과 국립부산국악원 등에서 객원 안무자로 활동하는 등 다채로운 경력을 쌓아왔다. 또한 선화예중·고, 경희대학교 무용학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다. 김 감독은 “창단 40여 년을 맞이한 대전시립무용단의 예술감독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단원들과의 호흡을 바탕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김수현 감독의 선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예술적 리더십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소방서는 관내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화재 예방 및 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산소방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 소방펌프 등 주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노후 전기 배선 손상 및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멀티 콘센트 사용 여부 등 전기 안전 실태 등이다. 또한, ▲피난·방화시설의 폐쇄 여부 ▲세대 현관문, 계단 통로 등 피난 대피로 확보 상태 등 주민 대피와 직결된 요소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서산소방서는 이번 점검은 주민 대상으로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한 멀티 콘센트 사용법과 차단기 점검 방법, 화재 시 신속 대피 요령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과 병행하며, 방화문 닫기 생활화등 안전 실천도 함께 강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및 협소한 대피로 등 구조적 한계를 지닌 곳이 많다”며 “화재 취약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주민 교육과 훈련을 체계적으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7월 중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부춘동과 운산면, 팔봉면, 성연면, 고북면 일대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합동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에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전 직원을 비롯한 6개 도배 전문 봉사단체와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서산시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해 침수 피해 가구 56곳에 도배 및 장판 시공을 완료했다. 센터는 7월 18일부터 수해 쓰레기 수거와 가재도구 및 토사 정리 등 긴급 복구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실내 공간 복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문 봉사단체와 함께 도배·장판 시공을 통해 2차 복구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활동에는 △빛솔도배봉사단 △우렁각시 도배봉사단 △어울림 도배봉사단 △스산도배봉사단 △생활환경 도배문화봉사단 △한서로타리클럽 등이 참여해,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각 가정에 꼼꼼히 시공을 진행했다. 이경구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생활공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복구를 마치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진행했다”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4일부터 6일까지 수석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청소년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생활밀착형 근거리 평생학습 제공을 위해 수석동을 비롯한 성연면, 부석면, 고북면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수석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경제 캠프는 4~6학년의 초등학생을 위해 준비한 경제 특강 프로그램이다. 게임과 토론, 발표 등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충남경제교육센터의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해 ▲현명한 소비생활 ▲직업과 경제 ▲미래의 CEO 등 경제의 기본 개념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주민의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성연면과 수석동 2개소를 운영, 올해 부석면, 고북면 2개소를 추가로 지정했으며,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의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할 방침이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경제 캠프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의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문화재단은 지난 8월 4일 오전 11시, 재단 회의실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부위원장 선출 등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재단 인권경영 규정 제25조에 따라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총 9명의 위원 가운데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의 주재로 참석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이어 위원 호선을 통해 윤여준 위원(전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후 인권경영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재단 임직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자문기구로, 인권영향평가, 인권경영 계획 및 제도 개선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자문과 심의 역할을 맡게 된다. 임진번 위원장은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인권 중심의 조직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2025년 하반기 독서교실 프로그램’ 6개 강좌, 수강생 84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독서교실 프로그램은 △가족 프로그램(엄마랑 오감놀이터 외 1개) △유아 프로그램(유아 발레 외 1개) △초등 프로그램(역사 보드게임) △야간 프로그램(초등 독서논술)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신청은 오는 8월 20일에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만 진행되며, 이후 대기자 및 추가 접수는 다음날인 21일 서산어린이도서관 방문 혹은 전화로 가능하다.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서산어린이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뮤지컬 ‘책 먹는 여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관내 공동주택 5개소의 관리사무소장을 초청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단전·단수,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입주민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와 정보를 공유해줄 것을 요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황석 갈마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점차 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는 관리사무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두가 안전한 갈마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리사무소장은 “입주민 중 도움이 필요한 세대가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경우 신속히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구청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하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근로자 채용 시 8시간, 매 반기 12시간 이상 시행해야 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 산업 안전 및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총 33명이 참여하며,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전통시장 방역 등 공공근로 사업 10개와 하천환경 정비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5개를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인식하며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무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