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12일 서구 창업허브센터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0여 개 기업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뤼미에르 현악 4중주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눈꽃처럼협동조합, 공감사회적협동조합, 테바소프트(주)의 우수사례 발표 △서구청, 일자리경제진흥원, 사회적기업진흥원의 금년 사업 성과 및 내년 중점 추진 방향 발표 △한남대학교 사회혁신 성장지원센터의 ‘사회연대경제 비전과 전망’ 강연 등이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 지역경제를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며 “이번 행사가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목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서구 미래교육한마당’이 미래 진로·직업 체험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미래교육한마당은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릴레이 고교 설명회에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4개교(대신고, 북일고, 대성고, 상산고)가 참여해 입시 요강과 교육과정, 학교생활 전반을 소개했다. 청소년 챗GPT 스피치 경진대회 본선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중등부 6명, 고등부 6명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스피치 역량을 겨뤘으며, 중·고등부별로 시장상(1명), 교육감상(2명), 구청장상(3명)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대전 서구에서 최초로 시도한 AI 활용 능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의 새로운 학습 역량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됐다. 행사장 곳곳에 운영된 체험 부스는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10일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밀팡과 함께 꿈돌이 밀키트 출시를 위한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락국수․떡볶이․짜장면 등 3종을 12월 중 순차 출시해, 대전의 지역성과 전국적 보편 취향을 함께 담은 새로운 식탁 경험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가락국수는 과거 대전역에서 즐기던 ‘추억의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다. 대전 방문객과 시민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따뜻한 한 그릇을 간편 조리로 구현해‘대전다움’을 선명하게 전달한다. 함께 선보이는 떡볶이와 짜장면은 남녀노소 호불호가 적은 ‘전국민 인기 메뉴’로, 일상 식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맛과 조리 편의성을 균형 있게 설계했다. ㈜밀팡은 대전 동구에 기반을 둔 밀키트 유통전문판매원으로, 부대표는 탤런트 김승수다. 김승수 부대표는 대전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지역 기업과의 상생 모델 확산에 힘을 보탠다. 시와 꿈씨패밀리, 밀팡은 제품 기획–브랜딩–유통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반응을 반영한 라인업 확장과 관광 연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응하기 위해 2차 공공기관 이전대응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유치전에 돌입한다. 시 TF는 행정자치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제로 우선 출범한 뒤, 12월부터 실장급 단장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균형발전과, 도시재생과, 도시정비과, 전략산업정책과, 정책기획관, 대외협력본부, 대변인 등 유관부서와 협력하고, 대전연구원이 참여하여 공공기관 지방 이전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주요 기능은 ▲유치 대상 기관 재정비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유치 전략 고도화 ▲유치 대상 기관 방문 및 MOU 체결 ▲공공기관 우선 배치 촉구 ▲범시민유치위원회 구성․운영 및 대내외 홍보 등이다. TF 출범은 지난 8월 국정기획위원회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일정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 추진 일정에 맞춰 전담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궁극적으로는 대전 혁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공공기관 이전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함이다. 우선 출범과 동시에 기존 중점 유치 대상 기관(39개)을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추진 중인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 현장이 환경관리 부실로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장에서는 콘크리트 타설과 철근작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건설폐기물이 정리되지 않은 채 쌓여 있다. 특히 공사 차량이 현장 도로를 빈번히 드나들면서 세륜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흙먼지와 잔재물이 인근 도로로 확산되고 있다. 주변 보행자도로와 횡단보도는 시멘트 분진으로 오염돼 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장 인근 주민들은 “차량이 흙을 잔뜩 묻힌 채 도로로 나가고, 먼지가 심해 창문을 열 수 없다”며 “군청이나 발주처가 정기적으로 관리·감독을 하지 않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본 사업은 충북개발공사 발주, (주)새늘 시공, 보은군이 시행 중인 지역개발사업으로, ‘보은의 내일을 키우는 힘’이라는 구호 아래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환경관리와 안전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환경전문가들은 “대형 건축현장은 비산먼지 억제를 위해 세륜시설, 살수차, 분진포집장치 등의 가동이 의무적”이라며 “이를 방치할 경우 인근 도로 오염뿐 아니라 미세먼지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된다”고 경고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일 유성반다비체육센터(유성구 신성동)에서 개최된 제2회 유성구청장배 장애인 탁구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의 체육도시 조성을 위해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선수 및 대회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 탁구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경품추첨 등의 개회식을 마친 후 본격적인 대회가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한국의 장애인탁구는 2025년 베이징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9개 등 32개의 메달을 획득,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눈부신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면서, “작은 공 하나가 네트를 넘나들며 서로를 이어주듯, 오늘 여러분의 라켓에서 도전과 희망의 감동이 남길 바라며, 대전시의회도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진드기, 모기 등 해충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공원 산책로 등 6곳에 해충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분사기는 수동분사기로, 중촌문화공원, 양지근린공원, 테미근린공원, 사정1어린이공원, 뿌리공원과 정생보건진료소 주변에 설치됐으며, 1회 분사 시 약 4~6시간 동안 해충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갖췄다. 구는 지속적으로 취약지를 파악하여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에는 ▲긴 옷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잔디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않기 ▲해충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즉시 샤워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으로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구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7일 무수동 유회당 일원에서 ‘2025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형태와 진화위험도에 따른 체계적인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중부경찰서와 서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회당(무수동 96-2)에서 진행됐다. 훈련은 인근 산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산불이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산불 재난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주민대피 명령을 발령하고,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은 경찰 협조로 대피시키는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실시됐다. 또한, 산불이 민가와 통신시설 등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산불 진화차와 소방차, 기계화 장비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으며, 산불 발생 신고부터 진화 완료 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실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급변하는 기상 여건 속에서 산불은 단시간에 확산될 수 있기에, 철저한 예방이 최선이다”라며,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정책 교류를 활성화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는 전국 4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혁신 정책을 발표했다. 중구는 이날 ‘국민연금 납부예외자 지원’을 주제로 발표했다. 경제적 사유로 국민연금 납부를 중단한 납부예외자들이 다시 연금 납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공공·금융기관이 협력한 전국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 정책은 법 개정 없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행 제도상 지자체가 국민연금 납부예외자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할 법적 근거가 없어 행정적 지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구는 국민연금공단과 하나은행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이러한 제도적 한계를 극복했다. 국민연금공단은 납부예외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하나은행은 납부예외자 전용 금융상품을 개발했으며, 중구는 해당 금융상품 이용자에게 이자를 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8일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열린 ‘2025년 Hello! 과학마을축제 in 동구’가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페이스 오디세이! 우주탐험대’를 주제로, 가족이 함께 캠핑을 즐기며 과학의 원리를 체험하고 미래 과학기술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을 비롯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지역 대학, 과학기업 등 29개 기관이 참여해 34종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약 2,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뜨거운 현장 열기를 더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범블비와 옵티머스가 등장하는 과학 퍼포먼스 ▲달 탐사로버 미션 수행 체험(한국원자력연구원) ▲우주전쟁-레이저 서바이벌 게임 ▲화성 도시 설계 체험(Mars City Lab, 대전대학교 RISE사업단)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과학의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웠다. 또한, ▲원소 불꽃반응 실험(한국화학연구원) 등 기초과학부터 ▲AR·VR(한국항공우주연구원, 대전보건대) ▲ICT(한국전자통신연구원) ▲AI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8일 목상체육공원 FC축구장 일원에서 ‘목상동 백세길 걷기대회&줍깅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상동체육회와 목상동주민자치회가 협력해 ‘함께 걷는 마을, 함께 웃는 마을’을 주제로 지역 주민이 함께 걷고 소통하며 환경을 지키는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걷기 코스는 FC축구장을 출발해 백세길, 목상체육공원 둘레길, 생태놀이터로 이어졌으며 일반 코스와 어르신·어린이용 완만한 코스를 병행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코스 중간 지점마다 전통놀이, 보물찾기, 돌발퀴즈 등 참여 프로그램과 자원순환 나눔, 업사이클 체험부스를 배치하고 프로그램별 도장을 모으는 스탬프투어와 경품 추첨으로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목상동 대표 건강축제인 이번 행사에는 한솔제지㈜와 한국타이어 등 지역 기업도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김명래 목상동체육회장은 “걷기는 남녀노소 함께할 수 있는 가장 건강한 운동”이라며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의 협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8일 대화어린이놀이터(대화1길 38) 일원에서 ‘2025 대화 어울림 문화장터·축제’를 개최했다.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스스로 기획단을 꾸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축제를 이끌었다. 현장에는 도시재생 성과전시와 대화마을 활동 사진전 △사물놀이·장기자랑·전문 공연 등 주민공연 △이주민 공연단 전통춤 △수공예 판매 △벼룩시장 △다문화 체험존 등 다채로운 무대와 체험이 이어졌다. 특히 대화동은 베트남, 시리아, 필리핀 등 10여 개국 이주민이 함께 사는 다문화 마을로, 이러한 지역 특성을 살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문화 공연과 세계 음식 체험 등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또한, 주민 쉼터인 대화 어린이놀이터와 도시재생으로 꾸민 골목정원을 연계한 동선은 세대별 즐길 거리를 확장했다. 대화동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4년간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역량 강화에 힘써 왔으며, 이번 축제는 그 결실을 주민과 나누고 사업 이후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