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의회는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7일간 제123회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조례안, 예산안 등 총 36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5일 개회 직후에는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예산안에 대해서는 9월 30일 각 상임위별로 심사 및 의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6일과 27일 이틀간 진행되는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 외 1건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사회정착을 위한 지원 조례안' 외 13건 ▲산업건설위원회의 '당진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2건 총 2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서영훈 의장은 이번 회기에 상정된 교육, 복지, 교통, 환경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건들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의원들의 면밀한 검토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지역 농업인들이 지난 25일 금산시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회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에 참가해 지역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태안군은 이번 전진대회에서 태안군친환경농업연구회 엄영섭 회장이 ‘제9회 충남농업기술명인’에 선정되고 태안군낙농연구회(회장 이찬우)가 충남우수품목연구회 최우수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전진대회는 충남 전역의 품목농업인연구회가 한자리에 모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태안지역 농업인 45명을 포함해 도내 15개 지자체 7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품목농업인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인들이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며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태안군친환경농업연구회 엄영섭 회장과 태안군낙농연구회 이찬우 회장은 각각 농업기술명인과 우수연구회 사례 발표를 통해 태안 농업의 우수성을 선보였으며, 이밖에 정보화연구회 김진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군이 지역 농업·농촌자원과 의료시스템을 결합한 특별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미영)와 태안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조수현)는 9월 3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농장에서 치매 고위험군 및 지역 노년층 25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활용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농업·농촌자원을 토대로 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층의 신체 활동량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 기관은 지난 5월에도 농촌체험 활용 치매예방 프로그램 진행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군은 총 8회에 걸쳐 관내 농촌체험 농장 4곳(해바라기올래정원, 놀샘터, 토담길, 황토7베리)에서 공예(스카프, 모자, 화장품, 가죽지갑), 토피어리 만들기, 음식 만들기(에너지바, 또띠아롤, 송편) 등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농촌치유에 전문성 높은 프로그램이 더해져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여러가지 만들기 작업을 통해 일상 속 활력을 찾은 느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군은 농촌체험과 함께 하는 치매예방 교육의 효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군이 지속가능한 지역 기반 구축을 위해 민선8기 역점 사업들의 차질없는 마무리 및 중장기 먹거리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군수, 실국장, 부서장, 정책자문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업무구상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부서별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구상 보고회는 군정발전을 이끌 주요 사업들에 대한 실천적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동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방소멸 및 태안화력발전 폐지에 따른 위기 극복방안을 모색하고 정부 국정과제 등 상위계획과 군정 목표·방향에 부합하는 시책을 적극 발굴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사·중복사업 및 저성과 사업의 통폐합 등을 통한 재정 효율성을 도모하고 사회안전망 강화 및 재난재해 예방 등 군민 안전 관련 정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민선8기의 마무리와 민선9기의 시작을 잇는 과도기를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종 사업들의 사전기획 및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보고회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미경)는 2025년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마음 채운 무해한 스케치북’의 결과물을 담은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공주정명학교와 연계해 특수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미술교육 및 진로 멘토링 ▲전통 민화·동양화 체험 ▲대형 협동작품 제작 ▲청소년 작가 소개 책자 발간 ▲전시회를 통한 예술 소통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이 예술을 매개로 스스로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공주정명학교 내에서 먼저 열려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창의성을 나누는 기회가 됐으며, 이어지는 2차 전시는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공주시 행복누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경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 안팎에서 예술로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연계 활동을 통해 포용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교재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디지털교재는 실제 생활공간을 가상으로 구현한 도로명주소 초등교육용 메타버스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5일 덕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신풍초등학교와 상서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건물 번호판, 도로명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의 종류와 역할을 배우고,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주소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기 민원토지과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이영옥)는 지난 25일 금학생태공원 치유의 숲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숲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금학생태공원과 치유의 숲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달리기(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어 숲 해설, 명상 등 숲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회원 간 단합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귀농귀촌협의회는 주민 화합 공연, 꽃밭 조성, 귀농귀촌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어울리고 봉사하는 데 꾸준히 힘쓰고 있다. 이영옥 회장은 “귀농귀촌협의회는 축제 기간에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유대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를 개인정보 보호주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9월 30일로 지정된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전후로 개인정보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공공기관이 집중적으로 활동을 펼치는 기간이다. 시는 이 기간 내부 업무망과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필수 상식에 관한 배너와 카드뉴스를 게시하고, 청사 내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직원은 물론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장 내 최소한의 개인정보 수집 원칙 안내 ▲개인정보 서류는 목적 달성 후 반드시 파기하고 이면지로 활용 금지 ▲개인정보 처리자의 지속적인 교육 등을 강조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석광 자치안전국장은 “개인정보는 직원은 물론 국민 생활 전반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기본적 권리”라며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에는 관내 기업과 단체들의 후원이 이어졌다. 애터미㈜는 라면, 구운 김, 화장지 등 3종 총 4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으며, (사)희망을주는사람들 측은 300만 원 상당의 추석 선물세트 100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협력단은 햅쌀 4kg 295포, 5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러한 후원 물품은 저소득 가정 19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명절 전 읍면동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간 협력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많은 기업과 단체가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공주시도 함께 손을 맞잡고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등급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고 위생등급 지정 업소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위생등급 컨설팅은 전문 위생관리사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청결 관리 요령, 위생 시설 점검,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 안내 등을 1대1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기한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관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영업자 중 선착순 12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컨설팅을 신청한 업소에는 최대 30만 원의 청소비가 지원되며, 위생등급 지정을 받은 업소에는 위생등급 표지판 부착,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돼 업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미자 보건정책과장은 “위생등급 지정은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제도”라며 “컨설팅 지원과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더 많은 업소가 자발적으로 위생등급제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2025년 상반기분 탄소업슈 인센티브를 시민 567명에게 총 2402만 원 상당의 공주페이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탄소업슈’는 충청남도 전역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폐기물 ▲수송 ▲에너지 ▲홍보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운영된다.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사용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탄소업슈’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가입한 뒤 실천 항목 이행 및 증빙사진을 제출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탄소업슈 포인트는 상하반기 두 차례 지급되며, 하반기분은 오는 12월에 신청과 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는 탄소업슈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시민이 포인트 신청과 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품격과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역사문화유산의 중심지인 공산성과 무령왕릉(송산리고분군) 일대를 ‘현수막 없는 청정 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 역사문화 공간을 불법 광고물로부터 보호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위상과 아름다운 경관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시는 청정 구역으로 지정된 공산성과 무령왕릉 일대에서 발견되는 모든 불법 현수막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게첨을 금지하고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선거·정당·공익 목적 등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라 게첨이 허용되는 현수막이라 하더라도 이 구역에서는 부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조치가 세계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임을 강조하며, 법령에 따른 기본 권리는 존중하되 문화유산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시민·정당·단체 등 모든 주체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청정 구역 운영을 위해 ▲주기적 순찰 강화 ▲청정 구역 안내판 설치를 추진하고, 관내 각종 단체와 기관에 협조 공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