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 종합민원실이 가을을 맞아 10월 1일부터 갈색톤 카디건으로 민원복을 착용하여 민원인들을 맞이하고 있다.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계절에 맞게 한층 친근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창구 근무자에게 가을을 나타내는 갈색 계통의 민원복 착용으로 깔끔한 이미지를 주고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있다. 서산시 종합민원실에는 민원봉사과, 토지관리과, 국토정보공사의 직원들로 배치되어 있다. 이에, 다양한 민원을 한 공간에서 처리가 가능하여 한결 더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서산시는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민원실 동선 배치 ▲사회적 약자 전용창구 설치 및 운영 ▲상·하반기 민원실 비상 대응 훈련 ▲디지털 민원서비스 추진 ▲다자녀가정 여권 무료 등기서비스 ▲인생샷 포토존 설치 등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 만족도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진희 민원봉사과장은 “항상 시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여 ”언제나 누구든 찾고 싶은“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2025년 하반기 장학생으로 성적우수 장학생 등 7개 분야에서 총 337명을 선발해 약 2억 57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 분야는 ▲성적우수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다자녀가정 ▲귀농귀촌인 자녀 ▲공주사랑 ▲공주의인 장학금 등 7개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공주시 관내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자로, 장학생 선발 공고일 기준 장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공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장학생 선발 공고는 10월 2일 공주시청과 공주시한마음장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접수는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접수 후 심사과정을 거쳐 11월 말에 최종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12월 초 1차 장학금이 지급되며, 12월 말에는 성적우수 및 공주사랑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2차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꿈을 이루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에 힘쓰겠다”며, “학생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임산부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공주애(愛) 맘 편한 하루’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존중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임산부 권리 선언문 낭독, 느림보 수면교육 저자의 특강,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면교육 특강은 아기 수면 방법과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에 초점을 맞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은 개인의 몫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존중받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공약인 ‘공주 맞춤형 선진 모자보건사업 확대’를 통해 임신·출산 건강관리비용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와바유 공주 투어 지원사업’을 대장이랜드 마을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반기 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 협력하여 진행한 사업에 이어 하반기에는 공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공주시학부모회협의회·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촌 체험을 희망하는 어린이들을 모집하여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농산물 수확, 마을 지도 만들기, 미니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창의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우고, 도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농촌 문화를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측은 유치원 단체 방문객 유치뿐만 아니라 향후 가족 단위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 고객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개발한 ‘교과과정 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토대로 이번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단순한 놀이 체험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추석을 맞아 다시 한번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출은 사곡농협과 희창물산(주)과 협력해 공주알밤 2.2톤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지역에 보내는 것으로, 올해 들어 두 번째 수출 사례다. 특히 시는 올해 미국 H-마트와 함께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미국 동·서부에서 동시 개최하며 고맛나루 공주알밤 2.6톤을 수출했고, 현지 각 지점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 6개 매장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공주알밤의 뛰어난 맛과 품질이 미국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으며, 지난 1월 첫 수출에 이어 이번 추석 수출에서도 시장 반응이 확대된 성과를 거두게 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와 사곡농협, 희창물산(주)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이 결실을 맺어 이뤄낸 이번 수출 성과는 공주알밤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명품 공주알밤의 맛과 품질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고, 올해 미국에서 처음 동시 개최된 겨울공주 군밤축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수출 사업이 꾸준히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제71회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회원과 농촌진흥과 직원이 함께 참여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공주시의 정주 여건과 농촌 생활의 장점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귀농귀촌 상담과 정책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공주시의 다양한 정착 지원 제도와 함께 실제 귀농귀촌을 한 협의회 회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백제문화제를 찾는 많은 도시민에게 공주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방문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매년 박람회 참가,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구 활력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1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3일 개막해 12일까지 펼쳐지는 가운데, 백제 왕도 공주시 전역이 축제장으로 변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이색 볼거리를 선사한다. ▲ 대형 야간 퍼포먼스 ‘웅진판타지아’ ‘웅진판타지아’는 ‘동탁은잔 천오백년의 기억’을 주제로 한 실감형 융복합 공연으로, 올해 축제의 주제를 그대로 담아낸 대표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10월 3일 개막식을 포함해 총 7회에 걸쳐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며, 화려한 조명과 첨단 영상기술, 대규모 공연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백제문화제의 진수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 의상과 전통문화를 재현한 행렬이 웅장하게 이어지는 ‘웅진성 퍼레이드’에서는 백제문화제의 진수를 엿볼 수 있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거리 축제 형식으로 진행돼 백제시대의 흥과 멋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현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는 10월 4일 오후 3시에 단 한 차례만 열린다. ▲ 백제시대 장례행렬 ‘무령왕의 길’ ‘무령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연계사업 추진 보고회’를 열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 방향과 전략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논산시와 조직위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모여 엑스포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과 충청남도 연계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 상황 보고와 실국별 연계사업 발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결과 △행사지원 △기반조성 △전시연출 △관광 및 문화 콘텐츠 연계 등 4대 분야에 걸쳐 총 62건의 전략과제가 제시됐다. 특히 주 행사장인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의 부지 확보와 정비, 공영주차장과 스마트 주차·교통 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 기반 확충 방안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철저한 준비와 협력 강화를 통해 엑스포를 산업 발전과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만드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 조직위는 이날 논의된 의견들을 검토·반영해 내실 있는 준비를 이어가고, 추가 연계 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는 9월 한 달간 전개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의 이름인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스스로 확인하고 관리해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논산시보건소를 비롯해 관내 대학교, 산업체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 진행됐다. 특히 전통시장 장보는 날, 입영문화제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한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총 4,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 중 794명은 자신의 혈관 숫자를 직접 측정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자신의 혈관 건강을 확인하고 심뇌혈관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2024년에 이어 2025년 캠페인도 성공적으로 운영된 만큼, 2026년에는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는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위해 10월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위생 정보를 제공하고 업소의 자율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리 환경, 식재료 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등 지정 기준 전반에 대한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고무장갑·조리용 투명 마스크 등 6종의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위생꾸러미’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식품위생은 꾸준한 관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생등급제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사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현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내손안 식품안전정보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인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 식품안전나라, 또는 논산시보건소 위생관리팀를 통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위해 논산시가 축산물 부정 유통 차단에 나선다. 논산시는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4주간 축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소비기한 위·변조 판매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및 닭·오리 미포장 판매 △원산지 등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이다. 특히 쇠고기 취급 업소에 대해서는 한우 유전자 검사와 DNA 동일성 검사를 병행해 원산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인다. 이번 단속은 논산시와 충청남도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진행하며, 고의적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며 “건전한 축산물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는 1일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한 통계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조사 준비에 나섰다. 통계상황실은 5년마다 시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총 16명이 상시 근무하며, 계획 수립, 홍보, 현지 조사 및 민원 처리 등 조사 전 과정을 총괄한다.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는 정책 수립·개발의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통계상황실은 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총 16명이 상시 근무하며, 계획 수립, 홍보, 현지 조사 및 민원 처리 등 조사 전 과정을 총괄한다. 조사가 마무리되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같은 날 논산시는 논산시민운동장 1층 회의실에서 통계상황실 개소식을 열고, 정확한 통계 확보와 시민 참여 확대를 다짐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는 논산시의 미래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