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2025 천안시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에 ‘군집분석을 활용한 지역별 맞춤형 아동범죄 정책 제안’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회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 혁신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총 56개 팀이 참가해 서면심사를 거쳤으며, 이 중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심사를 받았다. 심사 결과 대상에는 천안시 천하제일안전지킴이 팀의 ‘군집분석을 활용한 지역별 맞춤형 아동범죄 정책 제안’, 최우수상에는 천정수 팀의 ‘천안시 리빙랩 플랫폼 제언’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그린로드 팀의 ‘지속가능한 환경 친화적 폐기물 운송: 허브앤스포크 전략기반’, 올인 팀의 ‘데이터 기반 천안시 전력 수급 불균형 분석 및 정책 제안’, 천안삼랑 팀의 ‘고령층과 지역화폐, 전통시장을 잇는 정책 시뮬레이션 분석’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수상팀에게는 천안시장상이 수여되며, 대상 1팀에는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1팀에는 200만 원, 우수상 3팀에는 각각 100만 원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서산본부는 11월 9일 풍전저수지 일대에서 협회 임원 및 구조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깨끗한 서산, 함께 만드는 맑은 물환경’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저수지 주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과 플라스틱, 폐어구 등을 수거하는 한편, 수질보호 캠페인도 함께 전개됐다.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서산본부 이종관(외무부회장), 김경섭(내무부회장), 신정국(운영위원장), 최현(사무국장), 김종돈(홍보국장), 윤일웅(특수구조대장), 전영조(재난교육대장), 김태환(수상구조대장), 임충임(구조대원)등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저수지 해상과 산책로 주변을 돌며 약 2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김영택 회장은 일반인들이 할 수 없는 해상 쓰레기를 보트와 특수 장비로 끌어 올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낚시꾼들이 무분별하게 설치한 어망 등을 철거하는 힘든 작업이었으며, 작업 과정에서 수초와 날카로운 쓰레기들로 장비가 손상되는 상황도 발생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둘레길 개장식 행사를 앞둔 풍전 저수지는 시민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8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과 서산시청소년또래상담연합회 소속 청소년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차 주말체험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2025년 한해 동안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활동은 마지막 순서로,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미술치료 ▲직업인 특강 ▲수료증과 감사장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또래상담연합회 소속 청소년에게는 서산문화복지센터장 명의의 감사장을 수여하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게는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여 1년간의 활동에 대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이창석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또래의 지지를 바탕으로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연계활동을 운영해서 청소년들의 균형잡힌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3 ·4 ·5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체험활동, 귀가지원, 저녁식사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 해미면과 해미면주민자치회가 함께 준비한 청소년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 ‘해미 TMI(Too Much Insight) 원정대’의 두 번째 여정이 오는 11월 8일 해미국제성지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해미 TMI 원정대 2기’는 지난 9월 큰 호응을 얻은 1기에 이어,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연극·체험형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걸으며 배우는 역사’라는 콘셉트로, 해미국제성지 내 순교성지·기념관·디지털관 등 여러 장소를 무대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마치 ‘역사 연극의 주인공’이 된 듯한 몰입형 체험을 선사했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은 천주교 박해사 설명, 순례길 체험, 디지털 성지 관람 등 다양한 미션 수행과 역사퀴즈, 워크북 기록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흥미롭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역사적 배경지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역사적 공감 능력과 지역 문화 이해를 높이는 생생한 현장학습으로 평가받았다. 김호용 해미면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 현장에서 몸소 배우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늘 11월 8일 토요일,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그린문화마당에서 2025 도시재생 축제 ‘나와유’를 성황리에 종료 했다고 밝혔다. 동문동 사업지 내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가 식전 공연을 장식하고 공방들이 체험과 프리마켓 부스를 운영, 사업에서 소외될 수 있는 의류점들은 메인 이벤트인 패션어워즈를 통해 축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었다. 패션어워즈는 미리 대여한 의상을 사전 사업 선정자가 제한 시간 안에 코디한 후 시민 현장 투표를 통해 시상이 결정됐다. 모든 부스 참여 독려와 사업 홍보를 위해 스탬프 투어를 진행했고 선착순 무료 간식 나눔, 축제 만족도조사 및 모니터링을 통해 축제 사업 성과와 사후관리까지 탄력을 더 했다. 이번 축제는 기존 축제 개최 경험이 있는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홍보 및 무료 간식, 프리마켓 부스로 연계 참여 했으며, 일반근형 협의체가 노하우를 전수받아 동문동 보유 인적자원들이 축제 기획부터 공연, 부스, 이벤트 등 실제 운영까지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에 서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25년 한국중독관리센터협회 중독 우수사업 경진대회’ 지역특화 부문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전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월 10일 ‘중독예방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정신건강 심포지엄 및 전국 중독관리센터 우수사업 경진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전 서구 지원센터는 작년부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 성장 치유 프로젝트 라라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교와 지역사회 내 중독 예방 및 치유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황의석 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청소년의 중독 문제는 더 이상 가정이나 학교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앞으로도 서구 내 학교 대상 찾아가는 예방교육과 초중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여 년간 지역사회 4대 중독(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을 중심으로 예방 및 치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정신건강 증진에 공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2026년도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현장 조사를 시행한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조사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관내 전역에서 진행된다.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용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원들이 토지와 건물의 구조, 이용 현황, 증·개축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한다. 조사 결과는 내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서구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 요령과 안전 수칙 등 실무 중심의 조사원 교육을 진행했다. 조사원들은 조사 기간 중 신분증을 패용하고 특성조사표에 따라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가 끝나면 내년 2월까지 가격 산정과 검증 절차를 거친 후, 3월에는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가격을 확인하고 의견을 받아 최종적으로 2026년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이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정확한 가격 산정을 위해 조사원 방문 시 주택 소유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기획 사업 사랑의열매 차량지원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시설 9개소 중 6개소의 시설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모금회에서는 승합차량(스타리아) 9대 구매 비용 총 3억 4천5백만 원 상당을 충주지역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배분해 2026년 3월까지 차량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 차량은 복지지설 이용 및 입소자의 이동지원과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모금회에서 5년 만에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지원사업을 실시했는데, 이번 지원으로 많은 입소·이용자의 이동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 주민, 기업, 단체 등과 함께 협력해 지역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감사를 드리며, 충주시도 민관이 협력해 나눔문화가 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0일 운산면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제49호점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남도회의 재능기부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 사랑의 집 고치기 제49호점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의 현장 실사를 통해 운산면 낡은 주택에서 생활을 이어오던 기초생활수급자 정 씨가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제49호점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가 지원금 3,3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서산시운영위원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종언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과보고, 표창패 수여, 현판 제막식 등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 탄생을 축하했다. 개·보수 공사는 지난 10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지붕 교체와 도배·장판, 부엌 및 화장실 보수 등이 이뤄졌다. 시는 지붕 슬레이트에 필요한 보조금 300만 원을 지원하며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nbs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9일 우송대학교 내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열린 ‘2025 펫비트(PetBeat) 페스타’가 반려가족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수의사가 직접 참여한 1:1 건강상담 부스 ▲구강 관리 체험 및 위생 관리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 굿즈 제작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 및 행동교정 상담 등 총 10여 개의 체험존이 운영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각 부스를 돌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스마일 덴탈케어존(구강관리)과 로프토이(반려견 장난감) 만들기, 굿즈 제작 체험 등 인기 부스에는 긴 대기줄이 이어질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행사 하이라이트인 ‘펫비트 콘서트’는 가을 정취 속에서 반려가족과 주민이 함께 음악을 즐기는 힐링 무대로 펼쳐졌다. 애견인 음악 모임인 클래식 3중주 강아지별 앙상블, 팝재즈 밴드 튠어라운드의 공연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반려견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이색적인 풍경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사람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10일 최근 잇따른 추락재해 발생과 중대재해처벌법 강화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드론을 활용해 청사 외벽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는 매년 장마철 이후 인력을 투입해 외벽 청소를 진행했으나, 고층부 작업의 특성상 추락 위험이 상존하고 작업자의 피로 누적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청사 관리를 위해 드론 기반 세척 방식을 도입했다. 드론 청소는 고지대나 접근이 어려운 구역까지 정밀하게 세척할 수 있어, ‘D’자 형태의 곡선형 구조를 가진 동구청사 외벽 청소에 특히 효율적이다. 이를 통해 기존 인력 중심의 청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예산 절감과 청사 관리 효율성 향상이라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또한, 이번 드론 청소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신기술을 행정업무에 접목한 선도적 사례로, 향후 시설 점검이나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로의 기술 확산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드론은 미래세대를 위한 핵심 기술이자 행정 혁신의 중요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제12회 전국 청소년댄스동아리경연대회-2025 댄싱Y’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사전 영상 예선을 통해 선발된 15개 팀이 스트릿, 걸스힙합, 커버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완성도 높은 안무와 팀워크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응일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댄싱Y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열정을 표현하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