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군이 지난 8일 태안군청소년수련관 행복마당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을 내용으로 하는 ‘청결 습관 UP!, 나를 사랑하는 첫 걸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 돌봄 공백으로 문화·여가 활동 기회가 부족한 관내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함께 비누를 만드는 과정 속에서 정서적 유대감을 키웠으며, 평소 드림스타트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는 ‘고불짬뽕 태안점’이 이날 체험 아동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해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문화 체험과 더불어 아동들이 청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비누 만들기 체험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위기가정 아동들이 긍정적인 사회성을 함양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군이 지역사회 공동체의식 강화를 위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11월 한 달간 관내 초등학교 4곳서 지역 초등생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생명존중 인구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지난 10일 원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학생들에게 생명의 존엄성과 가족 사랑의 가치를 전달해 군의 활력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최근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생활인구’의 개념을 소개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 공연을 펼치고 전문강사를 초청해 가족 사랑과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군민 개개인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존재임을 학생들에게 인식시킨다는 방침이다. 10일 진행된 첫 교육에서는 원북초 학생 및 원북초 병설유치원 아동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마당 인형극 ‘아빠 소원을 말해봐’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어 전문강사가 ‘동생이 태어난다면 친구처럼 함께 해요’라는 주제로 가족 구성원의 역할과 공동체의 의미를 알리는 교육을 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지역 원도심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도시재생 이벤트가 지역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태안군은 토요일인 지난 8일 태안읍 태안동부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 청년, 시장 이용객 등이 함께 하는 ‘태안 풍류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상인과 청년이 함께 하는 문화 행사를 통해 시장의 흥과 멋을 재현하고 세대 간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태안 오일장’ 개최일(3·8일)에 맞춰 개최돼 풍성함을 더했다. 벼룩시장을 비롯해 귀촌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 수제맥주 시음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으며, 먹거리 부스(7개)와 공예 부스(7개)를 비롯해 청년 예술가 및 지역 공예작가들의 작품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가 마련됐다. 또한, 개그맨 최영준이 변사로 참여한 무성영화 변사극 ‘이수일과 심순애’가 상영돼 고령층의 향수를 자극했으며, 올해 태안군이 ‘2025년 도시재생활성화 S/W 사업-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 사업’으로 추진한 △대하·꽃게빵 시식회 △애견간식 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당진시4-H연합회가 지난 10일 석문면 간척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청년 4-H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농촌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농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15명이 참여해 석문 간척지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농경지와 하천 주변을 정비했다. 참가자들은 적은 인원이었지만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힘을 보탰다. 문소영 회장은 “우리 손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농촌을 가꾼다는 생각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화 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4-H연합회는 청년 농업인의 농업기술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실천 중심의 활동을 지속하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0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지역민방위대장(이통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지역민방위대장의 통솔력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4시간 의무교육으로, △민방위 기본 소양 △핵·화생방 위협과 방호 △지진·화재 등 재난 대응 요령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실전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상황별 지휘 체계 확립과 초동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지역민방위대는 재난 대응의 최일선”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대장들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가 제78회 충남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전 부서 총력 체제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부시장, 국소장,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충남도민 체육대회 분야별 업무 분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회의 철저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당진시는 대회의 비전을 ‘20년의 기다림, 함께 뛰는 미래, 다시 만난 우리, 더 높이 더 멀리’로 설정하고, 청정체전·행복체전·참여체전·감동체전·경제체전 등 5대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7개 부서가 맡은 역할을 확인하고, 보고 후 토의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인 준비 현황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31개 종목에 필요한 총 36개 경기장 확보 현황을 확인했으며, 공공시설 외에도 학교시설과 민간 시설을 다각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확인했다. 시는 개막식이 열릴 당진종합운동장뿐만 아니라 신평문화스포츠센터(검도), 면천읍성 객사(씨름) 등 시 전역의 시설을 분산 활용해 시민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지난 11월 8일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키즈 스테이지 공연인‘매직 콘서트 '매직 프레젠트'’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금(Present)이 최고의 선물(Present)’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마술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결합한 가족형 공연으로 꾸며졌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따듯한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스토리텔링 마술을 비롯해 저글링, 서커스, 그림자극 등 여러 장르가 어우러진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각기 다른 퍼포먼스가 선사하는 환상적 무대에 관객들은 몰입하며 ‘선물 같은 시간’을 경험했다. 주말 이틀 동안 진행된 공연에는 많은 가족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객석을 가득 채웠다. 당진문예의전당 이원철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서산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25 국제 크루즈 민항 취항기념 서산시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취항한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 운영을 기념하고, 2028년 서산공항 개항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14개 시도 644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1개 팀당 4인으로 구성됐으며, 남자부 81개 팀과 여자부 80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자웅을 겨뤘다. 대회 코스는 36홀로, 각 팀이 동시에 출발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합계 타수를 비교하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남성부는 충남 아산시 김병기 선수가 113타로 1위를, 충남 태안군 김종관 선수가 114타로 2위를, 경기 가평군 이영일 선수가 115타로 3위를 차지했다. 여성부는 충남 서산시 이성희 선수가 116타로 1위를, 경기 동두천시 이나혜 선수가 120타로 2위를, 충남 서산시 가인정 선수가 121타로 3위를 기록했다. 이완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 법인, 시설과 연계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다. 시는 제10기를 맞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갈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사회보장 시설과 공익단체 대표, 학계 전문가 등 각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을 갖췄으며, 임기는 오는 2027년 11월까지 2년이다.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맡으며, 지역사회보장 수립, 시행, 평가를 수행한다. 또한,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과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실무협의체 위원들은 대표협의체의 활동을 위한 실무를 담당하며, 대표협의체와 함께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할 전략적 체계를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위촉식 후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완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 내 소액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연계 모금 ‘해드림 서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드림 서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드림 서산은 시민이 자신의 한 계좌로 월 1천 원 이상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 계좌에 정기기부하는 1인 1계좌 나눔 사업이다. 모인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 추진에 활용된다. 서산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각 기관은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참여 확대 방안과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연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집중모금 행사는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업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 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도로표지, 보도 등 도로 정비 등이다. 시는 관내 153.77㎞에 이르는 17개 시도를 비롯해 국도와 지방도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동절기를 맞아 제설제를 비축하고 덤프 장비를 임차하는 등 사전 준비에 노력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달선 서산시 도로과장은 “평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고립·은둔 및 가족돌봄 청(소)년의 지원 방안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사회적 고립·은둔 및 가족돌봄 청(소)년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이번 용역을 수행한 미래정책개발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사회적 고립·은둔 및 가족돌봄 청(소)년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이들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추진됐다. 최종 보고회는 ▲서산시 청(소)년 지원 정책 현황 및 환경 분석 ▲설문조사 및 심층면접 결과 분석 ▲서산시 맞춤형 지원 정책 방향 및 사업 제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및 심층면접에 참여한 관내 청(소)년 170명 중 43명은 은둔 상태, 36명은 고립 상태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 중 20명은 가족돌봄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제적 부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참석자들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은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