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춤을 주제로 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는 성공 개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비지땀을 흘리는 숨은 일꾼들이 있다. 24일에서 28일까지 닷새간 이번 축제는 천안종합운동장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등 여러 곳에서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와 환경미화원의 눈부신 활약으로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1,335명에 달한다. 이들은 통역, 교통통제, 안내소·미아보호·분실물, 질서유지, 환경정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고 있다. 축제장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자원봉사자의 헌신적 활동으로 도로와 주차장은 질서정연했다. 통역부분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보태 국제 축제로 이끌었다. 천안시 환경미화원도 방문객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는 등 ‘관광도시 천안’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이들은 축제 개최 전부터 행사장 주변과 시내 주요 도로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했으며, 지난 26일 밤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열린 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세계인의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거리퍼레이드가 26일 천안 도심에서 열렸다. 천안흥타령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퍼레이드는 오후 7시부터 방죽안오거리~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 펼쳐졌다. 퍼레이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의 개막선언과 각국 대표단이 참여한 터치버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해외 22개국을 비롯한 국내외 37개 팀 2,000여 명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신명과 멋들어진 춤사위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계 각국의 무용단은 나라별 고유의 특징을 살린 다채로운 의상과 화려한 춤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충남예술고등학교, 백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천안댄스동아리연합 등 국내팀은 K-팝 댄스부터 태권무 등을 선보이며 높아진 K-콘텐츠의 위상을 보여줬다. 거리퍼레이드에는 300인치의 영상 차량, 크레인을 활용한 플라잉 스피커가 설치돼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육중한 사운드와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힘을 보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시는 26일 저녁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2025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음악회’를 열고 자원봉사자 1,80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충남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다. 대전 0시 축제, 온기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악회 1부 무대에서는 충남대학교 교수합창단과 학생동아리 ‘팝스우리’가 감동적인 합창과 연주를 선사했고, 대전시립무용단이 전통무용인 부채춤과 장구춤으로 무대를 채웠다. 이어 2부에서는 초청가수 찬미, 이윤아, 지원이, 조항조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헌신해주신 덕분에 대전이 빛날 수 있었다”라며 “든든한 동반자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일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열리는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 이번사업은 ‘2025-2026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천안의 관광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고정형 관광안내소 가진 접근성 한계를 보완하고, 신속·정확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축제장 곳곳에 배치된 문화관광해설사가 관람객의 동선에 맞춰 이동하며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문화관광해설사 8명이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천안의 주요관광지, 교통, 편의시설, 축제정보 등 종합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관람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천안시는 이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이 천안의 관광자원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더 나아가 친근하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관광객이 안내소를 직접 찾지 않아도 필요한 정보를 바로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라며 “차별화된 관광안내 시스템을 구축해 천안을 찾는 모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6일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 사무실에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와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상생 소비 기반을 확산하고 지역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문화·관광 분야 활성화 ▲명절 선물·기념품 구입 시 지역 업체 우선 고려 ▲관광 교류 및 특산품 공동구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 이후 공정거래위원회 임직원들은 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와의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군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방위에 힘쓰는 군부대를 찾아 장병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지난 24일과 26일 이틀간 가세로 군수 및 이주영 부군수, 통합방위협의회 전창균 민간위원장 등이 1789부대 1대대와 8해안감시기동대대 등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명절 기간에도 24시간 지역 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따뜻한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가세로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안전한 명절을 위해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의회가 25일 오후 3시 30분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이크람 모하마드 타이야브(IKRAM MOHAMMAD TAYYAB) 국제하키연맹(FIH) 회장과 아산시 하키 발전과 세계대회 유치 방안 제언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하키연맹 회장의 아산 방문에 맞춰 마련된 자리로, 홍성표 의장과 맹의석 부의장을 비롯해 기획행정농업위원회 명노봉 부위원장, 이기애 의원, 김희영 의원, 천철호 의원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하키 메카의 도시로 자리매김한 아산시의 위상 강화와 세계대회 유치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홍성표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제하키연맹 회장의 답사 ▲기념품 전달 및 기념촬영 ▲아산하키회장의 도고하키경기장 건립 관련 PPT 발표와 정책 논의 순으로 진행된 뒤 마무리됐다. 이크람 모하마드 타이야브 국제하키 연맹 회장은 “아산시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드리며, 그 동안 아산시가 한국 하키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 국제대회 유치와 인프라 확충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표 의장은 “바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제9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해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도시 대전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안전문화단체, 유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을 시작으로 공모전 우수자 및 안전문화 유공자 시상, 주요내빈 축사,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행사장에 마련된 안전체험 부스 투어 및 안전캠페인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최근 일상생활의 교통, 재난, 보건, 범죄 등 각 분야에서 안전사고가 다양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위기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처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시는 시민들의 재난·재해에 대한 대처와 안전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490억 원이 투입되는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건립을 준비중에 있고, 대전시의회는 재난 예방을 위한 디지털트윈 시스템 운영, 전기차 화재예방 시설 지원 조례안 등 안전관련 사안을 지속적으로 처리해 오는 등 앞으로 함께하는 안전도시 대전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26일 본관 회의실에서 국제교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충남대가 주최한 국제학술대회(CNU Conference of Advanced Technology 2025)에 참석차 방한한 해외 대학 연사들과 충남대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 양성사업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시교육청의 세계시민교육 정책을 소개하고, 지역에서 실천하는 세계시민교육 사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제고와 참여 기관 간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미래 교육의 질적 향상과 혁신을 목표로 선도적인 국제 교육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 왕립 자치구 및 킹스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대전-킹스턴의 초‧중‧고 파트너학교 간 공동수업과 인공지능 기반 교육 교원 연수 및 컨퍼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APEC 회원국 학교들과의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도 성공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대만 국립 칭화대, 인도네시아 교육대, 몽골 국립사범대, 베트남 국립대 등 아시아 유수 대학 소속 교수들이 참여하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의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3일부터 4일간 열린 제334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여 수정가결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서천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원섭, 부위원장 이강선)를 구성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정책목표와의 적합성, 사업 규모의 적정성, 사업의 시급성을 중심으로 예산이 잘 편성이 됐는지를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결과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7,407억 5,838만원, 특별회계 371억 1,682만원, 총 7,778억 7,520만원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총 6건에 대하여 1억 2,100만원을 삭감했다. 김경제 의장은“이번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정책의 방향성과 적정성을 위주로 심도 있는 회의를 통해 예산안을 심의했다”라고 말하며“앞으로 군민 여러분께서 만들어주신 소중한 예산이 적절한 곳에 잘 사용되는지 세심히 살펴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4일간 열린 제334회 서천군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9월 26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국공립어린이집 영상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회장 유재은)가 주관해 3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5명, 시의장상 5명, 교육감상 4명,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상 5명,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상 5명 등 총 24개 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육교직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시에서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소설가 김영하 작가의 특강이 마련돼 보육교직원들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대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홍보부스는 ‘탄소중립 지키 GO!, 녹색천안 만들 GO!’를 주제로 탄소중립 1대1 교육부터 실천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탄소중립 서약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토록 했으며,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탄소업슈) 가입 등을 독려했다. 탄소중립 인식 교육을 받고 퀴즈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손수건 등의 탄소중립 홍보물을 제공했다. 자투리 천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곰인형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 등으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 탄소중립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탄소중립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재순 기후에너지과장은 “시민에게 탄소중립을 알리고, 많은 분이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부스 운영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