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국세 감소와 경기 둔화로 전국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논산시는 미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안정적 재정 운용을 병행하며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경기 둔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세입이 줄고 공공부문 지출이 확대되면서 많은 지자체가 재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논산시는 재정안정화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필요한 사업에는 과감히 투자하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논산시의 재정안정화기금은 2021년 12월 말 70억 원에서 2022년 상반기 321억 원으로 증가했고, 무엇보다 가장 크게 확대된 시기는 민선 8기 첫해인 2022년 하반기로 총 1,394억 원이 조성됐다. 이는 2022년 국내 경기 회복과 내국세 증가로 지자체의 지방교부세 수입이 늘어난 가운데 논산시가 확대된 재원을 미래 대비를 위해 전략적으로 기금에 적립한 결과다. 이러한 재정 기반을 바탕으로 논산시는 재정안정화기금 등을 적극 활용해 강경읍 활력채움터(91억 원), 국방대학교 전원마을 조성사업(141억 원), 관촉건널목 입체화사업(76억 원) 등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주민자치위원 21명과 함께 ‘문화유산 톺아보기’ 경주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웅진동주민자치회의 ‘웅진동 문화유산 톺아보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백제문화권 외의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탐방함으로써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해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에는 ▲경주 월성 ▲국립경주박물관 ▲황룡사지와 황룡사 역사문화관 ▲동궁과 월지를 방문해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대릉원 ▲황리단길을 탐방하며 신라시대 유적과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경주의 역사적 풍경을 직접 체험했다. 송의석 웅진동장은 “비록 문화권은 다르지만 경주는 공주와 함께 찬란한 고대문화를 꽃피운 역사도시”라며 “이번 현장학습이 우리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 문화홍보대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동 문화유산 톺아보기’는 주민자치계획형 프로그램으로 총 15회차에 걸쳐 주민자치위원 30명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이 만드는 특별한 하루, 효문화’ 행사를 최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충청남도 공모사업인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에 선정된 이후 추진 중인 사업으로, 급속한 고령화 속에서 청년세대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효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강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세대 간 정서적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준비한 ‘이음소리 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청년예술단체와 재능기부자들이 참여한 무대 공연이 이어져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추억의 사진 촬영 등 10여 가지 체험부스가 운영돼 어르신과 청년이 함께 어울리며 웃음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세대 간 공감과 존중의 가치를 되새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효문화가 자연스럽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유병설 사무처장을 비롯한 모금회 관계자 3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 배분금 6400만 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하고 성금 모금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서 최원철 시장과 성우종 회장은 나, 가족, 이웃을 상징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사랑의 열매가 장식된 목도리를 서로에게 걸어주며, 이번 캠페인이 따뜻한 나눔과 상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성우종 회장은 “공주시민들은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 공주는 나눔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된 도시로, 이번 캠페인 또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금된 성금은 공주시민들의 뜻에 맞게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는 매년 연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조대웅 대덕구의원(국민의힘, 비래·송촌·중리동)이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간 협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 조 의원은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 ‘대덕구 공공기관 등과의 협업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에는 대덕구와 공공기관 간 원활한 협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과 방향성 등이 담겨 있다. 우선 공공기관 간 협업은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 특성‧주민 수요 반영, 행정 효율성‧공공성 확보 기여란 기본원칙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고 설정했다. 이어 추진 분야에 대해서도 △지역산업 육성‧일자리 창출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진흥 △에너지‧환경‧탄소 중립 등 지속가능 발전 △사회복지‧보건‧교육‧청년 정책 등으로 규정했다. 또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업 사업의 발굴‧조정‧평가에 관한 사항, 기관 간 정보 공유‧네트워크 등을 수행하도록 했다. 조 의원은 “기관별 특화된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발전과 구민복리 향상을 도모하려는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 의원은 ‘대덕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문화프로그램 ‘청소년 고전 읽기’ 참가자를 이달 18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12월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영국 작가 찰스 디킨스의 고전 ‘크리스마스 캐럴’을 영어 원서로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주인공 스크루지의 변화를 중심으로 ‘인간의 본성은 변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를 탐구한다. 프로그램은 문학 작품 속 인물의 성장을 이해하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영어 원서로 진행되어 청소년 영어 실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추가 문의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 관저주민건강센터는 관내 만 3~5세 어린이를 교육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 쑥! 튼튼 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금연·절주 △식품·영양 △구강·보건 △신체활동의 4가지 주제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놀이로 배우는 참여형 건강교육이다. 교육은 강의 위주 방식에서 벗어나 놀이·노래·영상 자료를 활용한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강·보건 교육에서는 만 5세 아동을 대상으로 치약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올바른 양치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에게는 건강 영역별 상장을 수여하고, 가정에서도 배운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습 교재를 함께 제공한다. 현재까지 28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관저주민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포털’이 주최한 ‘대전 AI 콘텐츠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전 거주 청년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만든 대전을 주제로 한 이미지, 영상, 음악, 에세이 등의 다양한 작품을 공모했다. 총 45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AI 작곡 프로그램 ‘SUNO’를 활용해 만든 곡 ‘대전의 청춘들에게’가 차지했다. 그 외에도 대전의 상징적인 장소와 미래 도시 이미지를 AI로 재해석한 작품, 젊은 대전의 리듬을 음악과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 등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무조정실과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춘포털은 올해 해당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청년들의 AI·디지털 콘텐츠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 중국 무역사절단’에 참여한 기업 대표 및 KOTRA 실무자와 사후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외판로 개척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11일 전했다.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서구에서 지원하는 무역사절단은 KOTRA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우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9월 중국의 청두와 상하이에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파견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무역사절단 참여를 통해 얻은 장점과 경험을 나눴다. 기업들은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신규 고객 확보 방안 등 신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사업에 참가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모두 ‘적극 참여 의사 있음’으로 답해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성과로는 판로 개척, 신규 고객 확보, 브랜드 인지도 향상 순으로 조사됐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10개 읍·면 발표 및 전시 우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제12회 금산군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 중인 추부면을 제외한 9개 읍면의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의 우수 발표 및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읍·면 자체 발표회는 10월 24일 복수면을 시작으로 10월 29일 금산읍, 11월 6일 남일면, 11월 7일 군북면, 11월 14일 부리면, 11월 15일 제원·진산면, 11월 18일 금성면, 11월 25일 남이면의 일정으로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 내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율적 운영을 유도하고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을 도모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금산군의 민주적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치안 강화를 위한 2025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의결 안건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 및 올해 상정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안건은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추진 등 예산 안건 7개와 지역치안협의회 관련 조례 개정 1건 및 협조 요청 1건 등이다. 협의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군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4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노경수 금산경찰서장은 “지역치안협의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군과 경찰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산에 적합한 안건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실 있는 협의회 운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협력해 준 덕분에 금산군의 안전이 지켜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각종 범죄와 위해 요소로부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12월 23일까지 일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근절 파쇄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마을을 찾아 영농부산물 파쇄를 도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신청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나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파쇄지원단이 농가를 방문해 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 준다. 군 관계자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은 근절돼야 한다”며 “파쇄지원을 통해 농가 부담을 덜고 안전한 농촌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