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유성구 외삼족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된 제8회 대전광역시협회장배 족구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일류 체육도시 대전 조성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대전시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족구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경품추첨 및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고유의 민족구기인 족구는 삼국시대 기록에 있을 정도로 그 역사가 매우 오래됐고, 뿌리가 깊은 만큼 체력 단련과 협동, 끈기를 발휘하는 데에 좋은 스포츠라 생각한다”면서, “대전시의회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안영생활체육단지, 금고동 공공형 친환경 골프장 등 체육인프라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족구를 비롯한 스포츠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일류 체육도시가 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이한영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26일 서울에서 열린 제11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차 정기회에 참석해 “영유아 보육 및 교육의 미래를 위한 유보통합 3법 개정 촉구”를 건의했다. 해당 건의안은 저출생·고령화로 보육·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유보통합 전면 시행을 앞두고도 세부 지침이 미비해 혼선을 빚고 있어 보육사무 이관, 조직·인력 운용, 재원 충당 등 안정적 운영을 위한 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한영 위원장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영유아 보육과 교육은 국가의 존립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유보통합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구체적이고 명확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해당 건의안은 원안 가결로 통과 됐으며, 차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뒤 의결을 거쳐 국회 및 행정안전부 등의 중앙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27일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연계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뿌리공원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패 OUT! 청렴 실천! 함께하는‘청렴韓 중구’』 주제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중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중구청 직원들은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찾은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및 부패‧공익신고 안내 등 각종 반부패‧청렴제도 홍보물을 활용한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서 구민과 관광객에게 『청렴韓 중구』를 알리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구민이 자연스럽게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청렴한 중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향후에도 축제·행사 등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현장을 활용해 생활 속 청렴 실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29일부터 전입 세대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변경 서비스를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전입신고 시 문자 수신을 희망하는 세대주에게 발송되며, 전입 신고 후 1시간 안에 구청장 환영 인사와 함께 이사한 곳의 주소, 도로명주소 변경 서비스 안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여러 가지 정보를 포함한 문자가 전달될 예정이다. 중구 전입자는 도로명주소 변경 서비스로 안내받은 링크를 통해 한 번의 신청으로 카드사, 보험사, 은행 등에 등록된 주소를 일일이 홈페이지를 방문할 필요 없이 일괄 변경할 수 있게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 문자 발송 서비스를 통해 우리 구에 전입하신 주민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주소를 변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따뜻한 인사로 중구에 전입하신 구민들을 환영하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기간 중,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26일 뿌리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 현장 안내 등을 통해 예방 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긴팔·긴바지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 최소화 ▲풀밭에 앉지 말고 돗자리나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옷 세탁·샤워 및 진드기 확인 등이 있다. 또한 발열·구토·설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최근 야외활동력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추석 전후 벌초, 성묘, 농작업 등으로 진드기 노출 위험이 높은 시기와 맞물려 개최된 이번 뿌리축제에서 예방 홍보를 강화했다”며, “주요 수칙을 준수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가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효’와 ‘뿌리’로 통하는 가족과 세대 공감 축제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끝났다. 육군 군악대가 이끄는 110개 문중 4,000여 명이 참여한 ‘문중퍼레이드’는 축제의 백미였다. 문중별 역사 인물과 전통을 재해석해 우리의 성씨 ‘뿌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244개 성씨조형물이 조성되어 있는 만성산과 함께 ‘뿌리축제’의 전통을 시민들이 느끼고,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소상공인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됐다. 축제의 대상이 아닌 축제를 만드는 주인으로 시민들을 만났다. 올해는 중구 지역화폐 ‘중구통’이 축제의 주요 결제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지역 상생문화축제를 표방해 온 중구의 축제 정통성이 더 명확해졌다. 전국 유일의 효를 테마로 한 축제이자, 지역의 문화·예술의 전통을 함께 즐기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축제로 선정된 이유를 증명했다. 3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축제를 참가한 관람객들에게 ‘효’와 ‘뿌리’를 통해 세대 간 공감 축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중구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40여년 ‘제일화방’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온 김영기 회장이 ‘제2대 중구 명문가’로 선정됐다. 대전 중구는 26일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개막식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2대 중구 명문가 선정식’을 통해 김영기 회장과 가족들에게 ‘제2대 중구 명문가’ 선정패를 전달했다. 제2대 중구 명문가로 선정된 김영기 회장은 대흥동에서 제일화방을 40년 동안 운영하며 대흥동문화예술의 거리 내 지역 화방의 명맥을 이어왔다. 현재 김 회장에 이어 아들이 화방 대표를 맡아 2대째 화방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기 회장은 평소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도 많아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30여년 꾸준한 봉사활동과 효행운동을 펼쳐 국민훈장 목련장, 국무총리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구는 김영기 회장과 가족들이 중구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 등 중구의 자긍심을 높인 공로를 인정해 ‘제2대 중구 명문가’로 선정했다. 김영기 회장은 “40년 넘게 자녀들과 중구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대덕구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사회의 주체적인 구성원으로서 구정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고, 아동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아동자치기구다. 이번에 위촉된 9~13세 아동 20명은 앞으로 2년간 △아동복지 정책 수립 △아동친화적 도시환경 조성 △아동 건강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의 목소리를 수렴·제안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 직후 열린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아동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교육이 진행돼 위원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이어 ‘대덕구 소개해 보기’ 조별 활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명소를 조사하고 발표하며 대덕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은 어른들이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대덕구는 아동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 권리 증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일반부 경연에서 대전 대표로 참가한 대덕문화원의 ‘계족산 무제’가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한국민속예술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영동군민운동장에서 개최됐으며, 일반부 21개 팀과 청소년부 11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계족산 무제’는 회덕현 시절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올리던 기우제에서 시작된 대덕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다.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공동체 예술로, 한때 전승이 끊길 위기를 맞았으나 지역사회와 대덕구의 꾸준한 노력으로 복원·계승돼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경연에서는 남녀노소 주민들이 무대에 참여해 공동체의 화합과 흥겨운 신명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이번 출전을 위해 대덕문화원은 지난 8월 발대식을 하고 100여 명의 출연진·연출진이 수개월간 연습에 매진했으며, 본선 무대에는 주민 160여 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응원단도 함께해 열기를 더했다. 이러한 공동체적 열정과 노력이 모여 우수상이라는 쾌거로 이어졌다. &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7일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2025 대덕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1500여 명의 구민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구청장 환영사 △주요 내빈 축사 △제10회 대덕구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발전과 공동체 강화에 기여한 구민에게 수여하는 제10회 대덕구민대상 에는 △지역경제부문 박희원 대덕경제재단 이사장, △지역발전부문 현승호 신탄진중소기업협회 대표, △교육문화체육부문 신익수 대전생활과학고 교장, △사회복지부문 송병월 우리두루봉사단 회장, △도시환경부문 김미자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 단장 등 5명의 수상자가 영예를 안았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댄스팀과 인기 가수의 무대가 이어져 구민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행사장은 한껏 흥겨운 분위기로 물들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민의 날은 구민 모두가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대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의회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의 따뜻함을 나눴다. 이날 조동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서산효담요양원, 서산시장애인복지관 2개소를 직접 찾아가 기관이 요청한 생필품과 간식류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동식 의장은 “추석은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기이지만,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며, “소외되는 이웃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따뜻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산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주말 연휴를 맞아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공연, 가족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28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흥타령춤축제에는 천안을 대표하는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됐다. 천안시는 축제가 열리는 천안종합운동장 내 2개 구역에서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시민과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유관순체육관 인근 A구역에서는 지역업소 10개소, 푸드트럭 7개소가 운영 중이며, 실내테니스장 인근 B구역에서는 푸드트럭 8개소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지역업소와 푸드트럭 판매 메뉴는 순대, 호두과자 등 천안을 대표하는 먹거리와 불초밥, 피자, 곱창볶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간편식으로 준비됐으며, 1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먹거리존 취식 공간은 1,400여 석 규모로 대폭 확대됐으며, 대형 그늘막과 파라솔이 설치돼 관람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27일에는 국제춤대회, 전국춤대회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펌프잇업 월드 챔피언쉽’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