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앞두고 토양검정 및 비료처방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토양검정은 토양분석을 통해 땅의 영양상태를 검사하는 것으로, 작물 생육에 필요한 적정 비료사용량을 추천해 불필요한 비료의 사용을 줄이고, 농가 경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토양분석 항목은 산도(pH), 유기물(OM),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 전기전도도(EC) 등 8개 항목으로, 분석 결과에 따라 작물별 알맞은 비료량을 추천하는 시비 처방서를 제공한다. 천안에서 경작을 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직접 시료를 채취해 센터 토양검정실 또는 읍·면 상담지소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료 채취 시에는 약 5~10개 지점에서 표토(약 1~ 2cm)를 제거하고, 논·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에서 토양을 채취하면 된다. 분석 결과는 의뢰 후 2주 이내에 직접 수령 또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작물의 생산성 향상 및 토양오염 방지를 위해 재배 전 토양검정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천안시 꿈드림 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학교밖청소년의 사회적 권리증진 등을 통해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의견을 내고 센터 운영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1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앞으로 정기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사회 활동 참여를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키울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출전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 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주체적인 자세를 배우고, 서로 협력하는 과정 안에서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자립·취업지원, 직업·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 2회차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인공지능(AI)과 여성’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 특히 챗GPT 등 최신 인공지능 도구를 실생활과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서 작성, 정보 검색, 일정 관리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용법을 배우며 복잡한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한 설명도 이어져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실제 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과 사례를 접하며,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인공지능 시대에는 기술의 발전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는 총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가족센터는 미취학 및 초등학교 재학 중인 아동이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2025년 ‘학습배움터’ 프로그램을 3월 17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습배움터 프로그램은 국어와 수학 과목에 대한 학습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성취도를 높여 학교와 지역사회에 대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까지는 초등 저학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지만 2025년부터는 기초학습 결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 고학년까지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보다 많은 다문화 아동에게 학습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학부모와 아동 학습 상담을 통해 학부모와 아동이 가지고 있는 학습 관련 고민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박선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수준별 맞춤 학습을 제공하여 학습 결손은 줄이고, 학교 생활에는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 가족센터는 계룡시로부터 건강가정지원 및 다문화가족지원 관련 업무를 위탁받아 각종 프로그램 진행과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연극이 있는 달 - 연극을 그대 품안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극이 있는 달 – 연극을 그대 품안에’는 4월 한 달을 연극이 있는 달로 지정·운영하여 서울 대학로의 인기 연극을 공연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보다 현장감 있는 연극 관람을 위해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이 아닌 다목적홀에서 100석 규모로 연극을 공연할 예정으로 4월 12일에는 ‘나의 완벽한 로맨스’를, 26일에는 ‘불편한 편의점’을 공연할 예정이다. 첫 공연인 나의 완벽한 로맨스는 주인공이 짝사랑을 이루기 위해 사랑을 이루어준다는 회사에 자신의 연애 성공을 의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사랑을 꿈꾸는 남녀의 서투르지만 풋풋한 감성을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연극 나의 완벽한 로맨스는 오후 2시와 5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입장료는 전 좌석 1만 원으로, 공연 티켓은 3월 17일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장항읍이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복지 인적안전망인 생활지원사(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열린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현장 복지를 강화하고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2025년 변경된 복지제도를 비롯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방문재활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소개됐다. 이를 통해 생활지원사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 협력이 필수적이며, 생활지원사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항읍의 생활지원사 23명은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기존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공적 지원이 가능한 가구를 발굴·연계하는 한편, 위기가구 발굴에도 총력을 다해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사)장항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는 지난 11일 생명나눔 헌혈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의 모범을 보였다. 이번 헌혈운동은 협의회가 지난 4일 서천군과 CSR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된 첫 번째 사업으로,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헌혈에는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인 ▲㈜토비스(45명) ▲㈜허스델리(12명)가 참여했으며, 충남혈액원에서 배정한 헌혈차를 활용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자발적인 헌혈을 통해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허성윤 (사)장항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은 “서천군에 입주한 기업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CSR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헌혈운동은 상반기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혈액원 일정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하반기 추가 헌혈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2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지역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제19기 서천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올해 농업대학은 △채소원예 △농산물 가공 과정으로 운영되며,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기초 이론 교육, 가공 실습, 우수 농가 벤치마킹, 현장 학습 등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3월부터 약 100시간 동안 진행되며, 농번기(5월·10월)와 혹서기(8월)에는 휴강할 예정이다. 입학생인 청년 4H회 우지현 씨는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 기술을 배울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채소원예 과정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세희 인력육성팀장은 “서천군농업대학이 배움의 열정을 가진 농업인들에게 꿈을 실현할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교육생들이 경쟁력 있는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개설된 서천군농업대학은 올해로 19기를 맞이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1373명(농업대학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이 오는 31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지만, 연세액을 미리 신고·납부하는 연납 제도를 활용하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1월 연납 신청을 놓친 납세자는 3월 연납 신청을 통해 연세액의 약 3.7%를 공제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25년 3월 1일 기준 서천군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로, 신청은 △서천군청 재무과전화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위택스 및 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후 3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연납은 자동이체가 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하며, 기한 내 미납 시 6월과 12월 정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절세 효과가 큰 만큼 1월 연납 신청을 놓친 군민들께서는 3월 연납 기회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11일 계룡시에서 열린 제4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매년 장마철과 태풍 발생 시 대량으로 유입되는 육상기인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 강력한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군이 이번 협의회에 제출한 건의안에는 금강 상류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하천을 타고 바다로 유입되는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예산 증액과 차단시설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군은 금강 최하류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장마와 태풍이 발생할 때마다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가 대량으로 해안가에 쌓이는 피해를 겪고 있다. 최근 3년간 서천군이 처리한 해양쓰레기만 총 8633톤에 달하며, 이 중 39%인 3360톤이 금강하굿둑을 통해 유입된 육상기인 쓰레기로 확인됐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강수량 증가와 장마 기간 연장으로 인해 해양쓰레기 유입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를 방치할 경우 해양환경 오염과 어업 피해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에 대해 “매년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지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청양지역자활센터 센터장 등 자활센터 종사자와 함께 읍‧면을 순회하며 자활근로사업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근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활의지를 높여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참여 가능한 대상자는 자활사업 참여를 조건으로 생계급여를 지급받는 조건부 수급자와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자활근로사업은 군 직영사업과 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나눠지며, 참여자의 건강, 근로 능력 등이 반영된 자활역량평가에 따라 상담 후 각 사업단에 배치된다. 군 직영사업은 읍‧면사무소 선별장에 배치돼 환경정화 일자리를 담당하게 되며, 현재 참여자는 3명으로 각각 남양, 화성, 목면에서 근로 중이다. 청양지역자활센터에서 올해 운영되는 사업단은 ‘푸른약속’, ‘알뜰청소’, ‘전처리’, ‘초록농부’, ‘부업’, ‘희망나르미’, ‘인턴사업’ 등 7개 사업단으로 현재 참여자는 34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이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2024년 1월 2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에 대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청양군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해당 사업장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은 안전보건 전문가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7가지 핵심 요소'를 점검해 기업별로 맞춤형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다. 7가지 핵심 요소는 사업주 · 근로자와 함께 현장을 순회하며 위험 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를 중심으로 △경영자 리더십 △근로자 참여 △위험 요인 파악 △위험 요인 제거·대체 및 통제 △비상조치 △도급관리 △전사적 안전 보건 평가 및 개선 등이다. 컨설팅 대상은 제조업과 운수·창고·통신업, 광업, 임업, 기타의 사업 등은 상시근로자 수가 5인~299인 사업장이 해당된다. 건설업종은 종합건설업(시공능력평가액 순위 200위 초과) 또는 전문건설업 면허 보유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안전보건 컨설팅 비용은 무료이며, 신청은 안전보건공단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