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0월 13일까지 The 안심식당 신규업소를 선착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The 안심식당은 식사 문화 개선을 통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입한 외식업 인증 제도다. 매장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휴게 음식점을 비롯해 일반 음식점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정되려면 일정 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지정 요건은 개인 접시, 국자 등 덜어 먹기가 가능한 도구가 비치돼 있어야 하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주기적인 방역 이행 등이다. 지정되면 안심식당 지정증 및 스티커가 제공되며, 신규 지정업소에 한해 일회용 앞치마 등 위생용품이 제공된다. 또한, 네이버와 다음 검색 포털에 업소 검색 시 안심식당 지정 정보가 게시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총 50개소의 업소로부터 신규업소 신청을 받은 상태며, 모집일까지 18개소의 업소를 모집할 계획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안심식당 지정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부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 총 26회 추진을 목표로 식생활 교육을 진행 중이었으며, 지난 24일과 26일 교육을 진행해 추진 목표 횟수를 달성했다. 지난 24일에는 시립 양우어린이집에서, 26일에는 서산중학교에서 진행됐다. 각 교육은 추석 명절 전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위한 건강 간식 만들기’를 주제로 총 3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신선한 로컬푸드를 재료로 한 건강 간식 레시피를 공유하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맡은 유일순 식생활교육서산네트워크 회장은 “명절 연휴 기간에는 서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해 온 가족이 건강 간식 만들기에 참여해 보길 바란다”라며 지역 농산물 활용과 건강한 식단 구성을 강조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 가능한 식생활은 나와 가족, 지역농업을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 소비 촉진과 올바른 먹거리 문화 확산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광 캐릭터 가티와 오슈의 탄생 1주년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돌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돌잔치는 지난 27일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축제장에 설치된 가티와 오슈 홍보관에서 열렸다. 가티와 오슈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친근하게 소개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서산 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가티와 오슈의 탄생을 박수와 환호로 축하하며 축제를 즐겼다. 내성적인 수컷 가티, 외향적인 암컷 오슈는 지난해 9월 공식 데뷔 이후 관내 관광지 홍보, 캐릭터 콘텐츠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산 가로림만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을 형상화한 귀여운 외모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 가티와 오슈 홍보관에서는 돌잔치에 맞춰 ▲돌잡이 순발력 게임 ▲가티와 오슈 생일상 포토존 ▲축하 메시지 남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축제장 9곳에 숨어있는 가티와 오슈 찾기 이벤트가 병행돼 축제의 묘미를 더했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 시스템 장애 현황을 공유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민등록·전자민원·지방세·여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에 대한 비상 처리 방안이 주로 논의됐다. 시는 서비스 중단 및 복구 상황을 문자, 마을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프라인 창구 접수 및 수기 처리 등 긴급 대체 프로세스를 가동할 방침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현재 장애가 있는 정보시스템별 장애 발생 현황과 대응 방안을 실시간 공유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예기치 못한 사태 속 시민께서도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양대동 서산스포츠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된 2025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코스모스와 황금들녘이 어우러진 가을 정취와 달리기 좋은 코스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난해보다 두 배 증가한 7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육상면맹과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해 하프(21.0975㎞)·10㎞·5㎞ 3개 종목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양대동부터 간월호까지 이어지는, 코스모스와 황금들녘이 조화를 이룬 가을 길을 힘껏 내달리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본격적인 대회 시작 전 열린 개회식에서는 전국마라톤협회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서산시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참가자 개인 기록은 문자로 개별 통보되며, 10km와 하프 코스 종합 우승자 및 연령별 남녀 기록은 오는 30일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에 관광객 20만 9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축제는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3-과거·현재·미래의 지혜를 만나다’를 주제로 총 38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성대하게 축제 시작을 알린 26일 개막식에서는 세계 민속 공연으로 몬테네그로 민속 앙상블과 서산시립합창단의 공연, 염동균 작가의 XR 드로잉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드로잉 퍼포먼스는 해미읍성 축성, 서산의 인물과 역사를 드로잉과 가상 영상으로 구현,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받았다. 본격적인 축제 기간이었던 27일과 28일에는 축성 6백 년의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어린이 뮤지컬, 세계 민속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상설 프로그램으로 해미해피테이블, 어린이놀이터, 키즈존, 해미네컷, 해미피크닉, 해미생활사박물관, 해미장터 등이 운영됐다. 또한, 해미읍성 진남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 오가면은 지난 26일 오가면 역탑리 오가초등학교 앞 삼학사공원에서 6·25전쟁 당시 반공 활동을 하다 순국한 故 삼학사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75주년 삼학사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유가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으며,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희생한 삼학사의 애국충정을 기렸다. 故 강기모 학사(구세군사관학교 졸업, 목회책임자 발령 대기 중), 故 한규순 학사(서울대학교 정치학과 3학년 재학), 故 박영규 학사(서울대학교 상학과 3학년 재학)는 모두 장래가 촉망되던 인재로 고향에서 뜻깊은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故 한규순·박영규 학사는 바쁜 대학 생활 중에도 방학마다 귀향해 故 강기모 학사와 함께 문맹 퇴치 활동에 힘쓰며, 학교 진학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야간 학교를, 문맹자를 위한 성인 향토 학교를 운영했다. 이들은 6·25전쟁 발발 이후 자유민주 수호의 신념으로 반공투쟁단(DX단)을 조직해 활동하다 끝내 순국했다. 추모제에 참석한 한 주민은 “애국충정의 일념으로 몸과 마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 신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암면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말벗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음료인 두유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월 2회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활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찾아 어르신들의 일상을 살피고, 필요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세심한 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하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암면은 오는 12월에도 25명의 독거노인을 추가로 선정해 말벗서비스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 보건소는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마음봄 사업장’ 가운데 예산운전면허시험장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하고 커피차를 지원하는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현재 13곳의 사업장에서 마음봄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산운전면허시험장은 근로자 정신건강검진과 자살예방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에서는 사업장 내에 커피차를 마련해 근로자들이 커피와 음료를 즐기며 업무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근로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보건소는 마음봄 사업장을 통해 중장년층 정신건강 검진과 생명지킴이 교육을 시행하고 고위험군 근로자 상담과 치료 연계를 지원하며 정신건강 유지와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신건강검진,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그리고 근로자 간 상호 지지문화 확산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근로자들의 정신건강과 휴식은 생산성 향상뿐 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충청남도 월남전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제2회 충남 월남전참전 전우회 활성화지원 행사’를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 월남전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보훈단체 회원 등 116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충남도지부가 주최하고 예산군지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및 15개 시군 회장단·1789부대 3대대 기수단 입장, 국민의례, 월남참전 의의와 성과를 담은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했으며, 이어 참전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축사, 감사패 수여, 안보결의문 낭독, 맹호·백마·청룡 3대부대가 합창, 만세삼창으로 마무리하면서 나라 사랑과 안보 결의를 다졌다. 최재구 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앞으로도 보훈 정책을 강화하고 참전 용사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예산 지역 문화예술단의 공연과 32사단 군악대의 연주까지 더해져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으며, 충남 월남전 참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지하시설물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난·재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마무리하고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가스, 통신, 전기, 난방 등 7대 지하시설물과 폭 4m 이상의 도로를 대상으로 공간정보시스템(GIS) 기반의 자료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무분별한 굴착공사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정확한 지하정보를 확보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1994년 서울 아현동, 1995년 대구 지하철 등 대형 가스폭발사고 이후 제정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후속 조치이며, 최근 노후 상·하수도관 파열로 인한 싱크홀 사고가 빈번해지면서 그 필요성이 더 커졌다. 군은 올해 도비 보조금 2억7800만원을 확보해 삽교읍 일원 상수관로 31.39㎞ 구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4월 말 착수보고회 개최 이후 두리, 삽교리, 상성리, 방아리, 효림리, 월산리, 수촌리 일원에서 탐사 및 측량을 실시하고 이번에 성과를 최종 정리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가 지역사회인 예산군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열리는 ‘2025년 국립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대동제’는 군민과 함께 즐기는 개방형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대동제는 ‘흘러 모이는 우리의 빛, 여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부스를 준비했다. 축제에서는 △공주대 동아리 홍보 △인구증가 시책 및 청년정책 홍보 △군 관광자원 홍보 △청년 창업·활동 거점인 ‘해봄센터’ 소개 △탄소중립 실천 홍보 △지역 일자리 정보 안내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과 군민이 함께 소통하는 가운데 지역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축제의 열기를 더할 특별 공연도 준비됐으며, 대동제 2일차에는 힙합 뮤지션 ‘애쉬 아일랜드’와 K-POP 대표 걸그룹 ‘오마이걸’이 무대에 올라 청춘의 열정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예산캠퍼스 대동제는 공주대학교와 군이 함께 준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