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 등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내달 10일까지 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 12개소를 대상으로 추석 선물의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및 단속 대상은 제과·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문구·지갑 등), 소매제품 및 선물세트다. 점검 내용은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 35% 이하), 포장 횟수 제한(품목별 1~ 2차 이내) 초과 여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다. 과대포장과 분리배출표시 위반, 합성수지 재질의 필름·시트를 사용해 제품 재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과대포장은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며 “폐기물의 과대배출을 방지해 환경을 보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유통업계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돼 ‘인공지능(AI) 기반의 주차장 자동차 화재 대응 시스템’을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자동차 화재 사건을 계기로 유사 사고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지원하게 됐다. 시는 초기 진압이 어려운 차량 화재의 특성을 고려해 인공지능 기반 주차장 화재 대응 시스템에 ‘주차장 내 설치되는 이동형 화재 대응 모듈’과 ‘인공지능 기반 열화상 탐지시스템’을 도입한다. 화재 대응 모듈은 화재를 덮어 확산을 차단하는 질식소화포와 차량 하부 화재에 직접 물을 분사하는 주수관 기능을 갖춰 화재 발생 초기 단계에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인공지능 기반 열화상 탐지시스템은 화재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유관기관에 현장 상황과 발화 지점, 주차장 도면 등을 제공, 소방당국이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인공지능 기반 주차장 화재 대응 시스템을 공공시설 주차장에 시범 적용한 뒤 보급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6일 남일면 음대리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마을 변화 프로젝트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를 전개했다. 이날 참여 청소년들은 금산하이텍고 '하하하’ 청소년동아리 회원 17명으로 마을 캐릭터 문패 부착하기, 에너지바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 충남도민참여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7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23개 마을에 청소년들이 찾아가 마을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청소년이 직접 사전답사를 진행하며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올해 마지막 일정은 10월 중 남이면 역평1리에서 추진되며 금산여고 '어바웃타운' 청소년동아리 회원 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기획, 디자인, 해결 방안 제시 등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이들이 지역 변화를 만드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애향심과 자기 주도적 가치관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안내에 나섰다. 명절 기간에는 제수 음식 준비, 성묘, 친지 방문 등으로 평상시 대비 2배 이상의 생활폐기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체계적인 분리배출을 통한 원활한 폐기물 처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지속적으로 폐기물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집중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군은 읍·면별 이장과 긴밀한 협력으로 마을 방송, 현장 안내, 홍보물 게시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마을 단위 맞춤형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명절 기간 생활 쓰레기 수거는 금산읍 10월 8일, 추부면 10월 9일 등 지역에 따라 다르게 실시된다. 자세한 수거일은 금산군청 환경위생과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은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연락체계 운영 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명절 특성상 단기간 내 대량으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모든 군민이 쾌적하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K-Insam 한복패션쇼’가 지난 26일 축제 주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통과 클레식의 만남이 이뤄져 패션쇼와 팝페라가 콜라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최미정 대전·충남 여민락 한복모델 예술단장이 이끄는 20명의 전속 모델은 송정희 채담송정희한복 원장이 제작한 인삼 한복을 입고 웅장한 음악에 맞춰 런웨이를 선보이며 금산의 전통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섰다. 지나가는 관광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무대에 시선을 고정했다. 이어 진행된 무대에 팝페라 가수 박정소와 오페라 가수 시아가 등장해 ‘살다보면 살아진다’, ‘어메’, ‘고맙소’ 등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으며 축제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이 인삼 산업의 중심지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거듭나고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명품 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2025 국제 K-INSAM 교역전’이 지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열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교역전은 국내외 소비자와 바이어가 한자리에서 금산 K-INSAM 산업의 위상을 확인하고, 실질적 거래와 교류로 이어지는 장으로 자리했다. 올해 교역전에는 약 7만6815명의 방문객이 찾았고, 현장 판매와 계약을 포함한 매출은 총 7억1978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층의 참여가 늘며 현장 분위기는 한층 활기를 띠었다. 행사장에는 홍삼, 흑삼 비누, 홍삼라떼, 홍삼애사비(애플사이다 비니거), 인삼빵, 인삼주 등 다양한 제품이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인삼을 활용한 신제품 전시관을 통해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춘 아이디어 제품이 공개됐고, ‘K-INSAM AWARDS(전국 인삼 제품 품평회)’ 전시도 함께 열려 우수 제품의 품질과 시장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교역전은 단순 전시·판매를 넘어 금산 K-INSAM의 브랜드 경쟁력과 국제 교역 품목으로서의 가능성을 재확인한 자리로 평가된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다양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귀농교육센터에서 공무원연금공단 귀농귀촌 교육생 58명을 대상으로 귀농 안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연금공단 주관으로 열렸으며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금산군 홍보 및 귀농정책 안내를 진행하고 선도 귀농인의 성공사례 발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센터의 가공지원센터, 미생물배양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시설을 견학하고 귀농교육센터 현장을 방문했으며 지역 특화작목 수확 체험도 진행했다. 이 외에도 군은 10월 15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상록호텔에서 찾아가는 귀농 설명회를 열고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맞춤형 정책과 정착 지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공무원연금공단 귀농귀촌 교육생에게 호응을 얻었다”며 “참가자들이 농촌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얻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생들의 안정적인 제2의 인생 설계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마련해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추석연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대규모 산림사업장인 임도신설현장 3곳을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해당 사업장은 산림보호 및 산림경영 등 원활한 산지 관리를 목적으로 산림과 산림을 연결하는 막현임도 1.775㎞, 예미임도 0.86㎞, 신대임도 0.63㎞ 등 신설 공사 현장이다. 군은 산림토목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굴착기 작업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근로자 안전장비 지급 및 착용 여부 △안전담당자(관리감독자) 현장·지휘 감독 상태 △굴착기 등 건설기계 사용 시 안전조치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여부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 이행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추석 연휴에는 휴일을 보내기 위해 급히 작업을 마무리하거나 안전담당자의 휴가 등으로 안전조치가 소홀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산림사업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인삼의 건강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 건강체험관이 총 1만9300명이 참여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건강체험관은 △홍삼 족욕 △홍삼팩 마사지 △홍삼 이혈 △한방 쌍화차첩 만들기 등 4개 부스로 운영됐으며 프로그램마다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부스별 참여 인원은 △홍삼 족욕 1만1270명 △홍삼팩 마사지 2440명 △홍삼 이혈 3020명 △한방 쌍화차첩 만들기 2570명 등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금·토요일 야간 홍삼 족욕 연장 운영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야간 축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초교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족욕 체험을 제공해 가족 친화적 축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 건강체험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인삼의 우수성을 체험하며 건강을 되돌아보는 장소로 운영됐다”며 “앞으로도 금산 인삼의 가치를 알리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의 건강보호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금산군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설치 및 비상진료를 시행하고 당직의료기관인 새금산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등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관내 병의원과 약국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시간은 금산군·보건소 홈페이지 및 국번 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신고된 곳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금산군 추석 명절 비상진료체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군민 및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에서 만끽하는 2025년 농촌체험 힐링팜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치유농업을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추진됐다. 특히, 인삼 및 치유를 주제로 한 농작물 전시와 체험 부스가 호응을 얻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도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금산인삼을 주제로 진행된 인삼 꽃다발 및 인삼 인형 만들기도 참여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의 매력을 알리고 도시민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농촌과 도시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최근 생활용·농업용 등 지역의 지하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하수 개발·이용 시설을 설치하려는 주민과 사업자에게 착공 전에 반드시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하수는 모두의 자원으로서 고갈과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법령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절차 없이 관정을 굴착하거나 사용하면 사용 중지와 원상복구,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진행은 굴착행위 신고, 굴착행위 종료신고, 지하수 개발이용신고, 지하수 개발이용 준공신고 순서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무허가 관정은 개인의 불이익을 넘어 마을 공동의 수자원과 환경에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사소한 용도라도 행정절차를 지켜 개발하고 준공 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로 안전하게 지하수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방치된 우물이나 사용하지 않는 관정은 안전사고와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정 폐공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