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5일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로컬푸드의 우수성과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2025 로컬푸드&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생산자협의회·유성구사회적경제협의회와 협력해, ‘유성의 가치를 맛보다’를 주제로 건강한 먹거리를 확산하고 상생·연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는 유성에서 생산된 농산물·가공 식품 판매 부스와 자녀를 위한 먹거리 교육 프로그램 등 21개 판매·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판매 등 17개 부스가 마련된다. 이 외에도 수공예 플리마켓·김장 체험·스탬프 투어·레일 기차·음악 공연·버블쇼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로컬푸드의 우수성과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와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10일 ‘계룡시 미래 3대 비전 완성’을 위한 국제교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에 안재철 월드피스 프리덤 유나이티드(World Peace Freedom United) 대표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계룡시가 민선8기 핵심 비전 중 하나인 ‘웰니스(Wellness) 행복도시’ 실현을 위한 국제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본격 나선다는데 의미를 갖는다. 안재철 정책특별보좌관은 국내외에서 평화문화 확산과 국제협력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국제교류 전문가로, 평화와 인권, 글로벌 협력 관련 연구와 저술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앞으로 안 보좌관은 계룡시의 국제교류 및 협력 확대, 해외 자매도시 네트워크 구축 등 국제도시로의 성장 전략에 대한 정책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와 함께 ‘웰니스 행복도시’ 완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안재철 정책특별보좌관의 폭넓은 국제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국방문화와 웰니스가 융합된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엄사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이 10월 30일 ‘2025년도 정기 2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 복합공간 및 주차장을 조성하여 지역 내 생활 SOC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394.67억원 규모로 교육부와 계룡시가 각각 50%를 공동 부담하며, 계룡시와 충청남도교육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엄사초 학교복합시설은 엄사초등학교 부지 내 운동장을 활용하여 연면적 약 10,200㎡ 규모로 지상2층, 지하2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생활체육문화시설공간 ▲지하 주차장 등 학생과 시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번 공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로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향후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조건부 의견에 대한 교육부 보고 후 2026년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2027년 하반기 공사착공 및 2028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11일 오전 당진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제87차 당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이근 석좌교수가 초빙강사로 나서‘2026 한국 경제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국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과제를 총체적으로 분석하고 고금리, 고물가, 환율 변동성 등 국내외 경제 위기 속에서 우리가 나아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당진의 주요 기업체 임직원과 유관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경제협력 강화의 장을 만들었다. 당진시 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가 다가올 2026년을 준비하는 데 있어 직면한 문제들을 통찰하고 미래 방향을 정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는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장애인행정도우미로 선발인원은 전일제 80명, 시간제 51명 등 총 131명이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천안시청 장애인복지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및 복지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일상 속 불합리한 규제 발굴을 위해 ‘민생규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민생규제 집중 신고기간은 고물가·고금리 등 민생경제와 시민 생활 전반에 규제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복잡한 절차와 모호한 기준의 규제 철폐로 행정 불신과 비효율을 해소하고자 추진한다. 신고 분야는 민생경제, 일자리, 미래산업, 인구·돌봄, 일상생활 등이며 신고 대상은 불합리한 규제, 기타 개선이 필요한 행정규제 등이다. 시는 집중 신고기간에 접수된 규제 중 지방 규제에 대해선 천안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 등을 통해 신속하게 개선하고 중앙 규제에 대해서는 중앙부처나 관계기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 규제 신고는 시 누리집(행정정보-행정규제-규제신고센터), 전자우편, 우편(천안시청 정책기획과 혁신평가팀)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기업 또는 소상공인의 경영 활동을 제약하거나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불합리한 중앙규제 신고는 규제신문고를 통해서도 상시 신고가 가능하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시민 생활에 불편한 규제를 집중 발굴해 실질적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소방서는 11월 10일 홍성군 광천읍 소재 천일식품에서 화학물질 유출사고를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화학사고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장 내 화학물질 저장탱크에서 누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가 부상하고 인근 지역으로 유해가스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서, 군청 환경과, 천일식품 관계자 등 3개 기관 20여 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긴박한 분위기 속에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훈련은 ▲화학물질 누출 초기확인 및 현장 통제 ▲부상자 구조 및 응급처치 ▲유해가스 측정 및 제독작업 ▲사고수습본부 운영 등 단계별로 실시됐으며, 각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홍성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 절차를 재점검했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대비해 현장지휘 역량과 유관기관 협조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서장 강기원은“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많은 만큼,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반복된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여성축구단 ‘부여걸스’가 지난 8일 부여종합운동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창단식은 지역의 관심과 응원 속에 화합과 열정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선수단과 지역 체육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계룡시 여성후레쉬팀과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11시 창단식을 통해 공식 출범을 알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도전이란 익숙한 세상 밖으로 한 걸음을 내딛는 용기이며, 그 용기의 이름이 바로 부여걸스”라며, “여러분의 땀방울은 부여의 희망이자, 우리 사회를 더 평등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부여걸스’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부여걸스’는 감독 1명, 매니저 1명, 선수 32명 등 총 3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창단식에는 보령시 WFC(여성축구단)과 계룡시 여성후레쉬팀도 함께 참여해 친선경기를 통해 교류와 우정을 다졌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부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계선지능아동 인지 학습 전문가 ‘위품’ 회원들과 함께 홍성 위로협동조합과 서울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밈센터)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경계선지능아동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체계 구축과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위품 관계자들은 위로협동조합의 경계선지능아동 맞춤형 지원 및 자립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밈센터의 아동 발달지원 및 상담 시스템을 살펴보며, 다양한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위품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두 기관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우리 지역 경계선지능아동들이 더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해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여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계선지능아동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5년에는 경계선지능아동 전문 인력(위품)을 양성했으며, 희망이음 아동발달지원사업을 통해 경계선지능아동 진단검사비를 지원 중이다. 또한, 2026년에는 경계선지능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군민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부여군 공무원과 군민 및 법정 의무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2일에 걸쳐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첫째 날은 부여군 공무원과 군민(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포함)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둘째 날은 관내 보건의료기관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책임자와 법정 의무 대상자 70여 명 등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의 이론 강의와 응급구조사들의 실습 중심의 현장 교육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대처법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 대응 요령 등 실생활 밀착형 응급처치 기술을 집중적으로 배우며, 응급상황 대응 자신감을 높였다. 유재정 부여군보건소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은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 확보에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일 부여군 일원에서 제14회 부여 굿뜨래 전국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과 군민 등 6,000여 명이 참가해 깊어지는 가을, 백제의 고도 부여를 힘차게 달렸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군민걷기 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굿뜨래 마라톤대회는 부여에서 열리는 체육 행사 중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대회 중 하나로,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삶에 활력을 주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코스를 따라 펼쳐진 백마강의 풍경과 부여의 가을 정취를 즐기며, 굿뜨래 10품과 부여 10미 사비밥상 등 지역의 맛과 멋도 함께 경험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 대회는 군민걷기 코스 등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여 코스 곳곳에서 백제문화유산과 가을 정취를 즐기며 건강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부여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5년 이동식 놀이 교실 FUN FUN 페스티벌 - 찾아가는 놀이동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사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즐겁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레일 기차 ▲회전 비행기 ▲대형·중형 에어바운스 ▲해적 바이킹 시소 ▲빙글 팡팡 등 다양한 체험형 놀이시설이 운영돼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활기차게 뛰어놀며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았고, 교사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히 살폈다.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부여군지회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직접 찾아오는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과 협력해 아이들의 행복한 놀이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놀이동산은 영유아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