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올해 마장지구의 가뭄을 대비한 농업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반복되는 용수 부족으로 농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3월 초부터 8월 초까지 총사업비 6억4000만 원을 투입해 남일면 마장리 일원 용배수로 425m를 정비했다 이를 통해 약 15ha 면적의 농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농경지의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도 내 청소년수련시설의 주인인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이는 2025년 충남청소년운영위원회 캠프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금산군 제원면 소재 금산청소년수련원에서 성료했다. 이번 연합캠프에 충남도 내 26개 시설의 청소년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소통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개회식 식전 공연으로는 금산군청소년전통문화학교 청소년풍물단의 금산농악 공연과 금산여중 루미너스팀의 댄스 공연이 펼쳐져 캠프의 시작을 열었다. 이어 △수영장 물놀이 △공동체 활동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우수사례 발표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연합캠프에서 기관 간에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활동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는 신나게 즐기며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청소년 만족도가 높았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충남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연합캠프를 금산군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충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협력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4일까지 지역 내 아동센터 4개 기관과 연계해 『2025 감성톡톡 체험활동』을 운영하며 131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감성 가득한 여름방학을 선물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흥다함께돌봄센터, 태안지역아동센터, 어울림지역아동센터, 솔로몬지역아동센터 등 총 4개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체험활동 장소는 서울시 롯데월드로 선정돼 참여 아동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했다. 체험활동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복지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속에서 아동들은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키우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마음껏 웃고 뛰놀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태안교육지원청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202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을지연습 참여 경험이 없는 저경력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응능력 강화 및 임무수행 절차 숙달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을지연습 도상연습 상황 대응 방안 ▲임무수행 절차 ▲관련 문서기안 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번 사전교육은 작년 을지연습에서 나타난 신규 공무원의 상황 대응 미숙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을지연습 경력자와 저경력자를 1:1 또는 1:2로 연결해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 첫 을지연습 참여를 앞두고 있는 한 신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며 “멘토 선배들의 경험을 들으며 실질적인 업무 노하우도 배울 수 있어 앞으로의 을지연습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신규 직원들의 국가적 위기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비상사태 대비 실질적인 대응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신진유지건설(대표 김인식)은 지난 7일 예산군 삽교읍 복지회관에 마련된 수해 현장지휘본부를 방문해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김인식 대표는 “이번 기부가 예기치 못한 수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 소속 공직자들이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재구 군수와 김택중 부군수를 포함한 군청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간부공무원 모임 300만원, 읍면장 모임 100만원, 6급 이하 공무원 모임인 상록회 300만원, 보건소 상조회 100만원, 농업기술센터 상조회 150만원, 토목직 모임 청목회 100만원, 군청 예고 동문회 100만원, 충남대 동문회 100만원 등이 각각 모인 금액이다. 아울러 군은 연초 계획돼 있던 선진지 견학 예산 1억3000만원을 수해 복구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액 반납키로 결정했으며, 특히 공무직 단체인 공공노조는 단체협약에 명시된 선진지 견학조차 포기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공무원노조와 직렬별 공무원, 공공노조 및 환경미화원 등은 “군민의 피해 복구가 우선인 만큼 올해는 선진지 견학을 생략하고 수해복구에 예산이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 직원 모두가 응급 복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군민 50년 숙원’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 등 주요 군정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정부에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와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추진위원회’ 김원대 민간위원장 등은 지난 7일 서울을 방문,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 김정섭 위원과 국정기획위원회 산하 균형성장특별위원회 박수현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대정부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가 군수는 “고속도로도, 철도도 없는 교통 오지에서 태안군민들은 수십 년간 단절 속에서 살아왔고 이는 태안화력발전소 폐지와 맞물려 지방소멸의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며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은 태안의 생명선이자 미래 성장의 기반으로, 이 사업에 지역의 존망이 달려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로림만 해상교량이 건설되면 수도권까지의 거리가 1시간대로 줄어 태안이 수도권의 관광·주거 배후지로 도약할 바탕이 될 것”이라며 “남서해안에서 수도권에 이르는 국가해안도로망의 핵심 연결고리로서 국가 차원의 균형발전과 국토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 가로림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의회는 지난 8월 7일 서울 신도림에서 열리고 있는 목요 직거래장터를 찾아 청양의 농특산물이 도시 한복판에서 소비자들과 만나는 뜻깊은 현장을 함께했다. 이날 장터 방문에는 청양군의회 의원 전원이 동행하여 생산자의 손끝에서 자란 정직한 농산물이 도시 소비자의 식탁 위로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살피고 도‧농이 상생하는 유통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장터는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고향을 향한 한 사람의 뜨거운 마음이 씨앗이 되어 탄생했다. 청양 출신의 출향인사 강경식 회장(더링크서울호텔)은 자신의 사업장이 위치한 신도림에 장터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운영 전반에 걸쳐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고향을 잊지 않는 진심 그리고 나눔의 실천은 장터 곳곳에 따뜻한 온기로 스며들어 있었다. 이에 청양군의회는 강경식 회장의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과 진심 어린 헌신에 감사의 뜻을 담아 청양군민을 대표해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 표창은 단순한 감사의 형식을 넘어 순수한 고향 사랑이 빚어낸 따뜻한 결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었다. 이번 방문은 청양의 땅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2025년도 주민세 개인분 1억6,000만원과 주민세 사업소분 2억3,000만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9월 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청양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납부액은 1만1,000원이다. 납부자는 군청 재무과나 금융기관을 통해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에게 부과되며, 개인사업자는 5만5,000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5,000원부터 22만 원까지 기본세액이 책정된다. 추가로 사업소 연면적이 330㎡ 초과할 경우 1㎡당 250원의 연면적 세액을 합산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은 사업소분 신고 대상자에게 납세 편의를 위한 납부서와 납부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기한 내 납부 시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납부서에 기재된 과세표준과 세액이 다를 경우, 기한 내 위택스 또는 군청 재무과에 방문(팩스, 우편 가능)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0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 까지 매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 직업역량 능력개발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생활과 밀접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농업인의 기술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교육은 ▲생활 밀착형 수공예품 제작을 배우는 공예반 ▲정원을 직접 설계·디자인하는 정원·설계 화훼장식반 ▲청양 포도를 활용한 와인 제조 실습이 포함된 와이너리반 등으로 구성된다. 생활개선회 직업역량 교육은 여성 농업인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농업 분야에서의 경영과 마케팅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농촌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농업인으로서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명문희 청양군생활개선회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창의적인 여성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기술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건강 마중, 일상 이어주기’ 의료급여 특화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관내·외 요양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상담과 복지 연계, 사회 복귀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최근 요양병원 장기 입원자들 중 일부가 반복적인 병원 생활로 인해 사회관계망이 단절되고, 일상 복귀에 대한 동기를 상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관외 병원에 입원한 수급자의 경우 행정기관의 직접적인 접촉이 어려워 지속적인 관리 공백 문제가 제기돼 왔다. 군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건강 마중, 일상 이어주기’ 사업을 추진, 장기 입원 수급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상담, 복지 자원 연계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읍·면 복지 담당자, 의료급여 담당자, 의료급여 관리사가 수급자의 실제 입원 기관을 직접 방문해 1:1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와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의료급여 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 신관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요양병원이나 자택을 직접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신관동은 요양병원 등 시설에서는 관계자에게 먼저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보호자가 있는 경우에는 대리 신청 절차를 설명하고 있다. 대상자가 직접 신청을 원할 경우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한 뒤 제작된 소비쿠폰 카드를 다시 해당 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요양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전○○ 어르신은 “몸도 불편하고 병원에 있다 보니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기 어려웠는데,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친절히 설명해 주고 신청까지 도와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전했다. 진상호 신관동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직접 신청이 어려운 분들도 빠짐없이 제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복지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은 지난 7일 기준 93.5%를 기록했으며, 신관동은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