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장 및 간부 공무원 53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를 예방하고, 리더층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권력형 성폭력의 이해 △조직 내 성평등 인식 제고 △폭력 예방을 위한 리더의 역할 △디지털 성범죄·스토킹 등 신종 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조직의 리더부터 올바른 인식과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야 건강한 조직문화가 정착된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근무환경을 위해 교육과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간부 공무원에게는 리더십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1일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회장 김광남)가 회원 20여 명과 함께 송촌체육공원 일원에서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심화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해 탄소중립·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공기정화 식물을 나눠주며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전했다. 김광남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장은 “잦아지는 이상기후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며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탄소중립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기후 위기 극복과 건강한 미래를 위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계원예생산자협회(AIPH) 대표단을 초청해 현장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AIPH 대표단은 △팀 브리어클리프 사무총장을 비롯해 △야마다 타쿠히로 박람회 위원장(일본), △왕유페이 동북아시아 대표(중국), △카렌 탐바용 동남아시아 대표(인도네시아), △엘레나 테레코바 국제관계 매니저(프랑스) 등 5명의 해외 인사와, △임육택 한국대표, △안홍균 한국대표, △임기병 경북대학교 교수 등 국내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됐으며, 주행사장인 꽃지해안공원과 부행사장인 안면도휴양림·수목원을 차례로 둘러보고, 정원 조성 현황과 기반시설 구축 상황을 확인했다. 조직위는 10일 이주영 태안부군수, 원길연 충남도 스마트농업과장 등 주요 관계자 및 AIPH 대표단과 함께 오전·오후 두 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현장 점검과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박람회의 주요 시설과 전시 계획을 최종적으로 검토했다. AIPH 대표단은 “이미 2002년과 2009년 안면도 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사례를 인지하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금강신관공원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농업경영인공주시연합회, 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 공주시축산인연합회, 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공주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공주시4-H연합회, 여성농업인공주시연합회,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 등 8개 농업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올해 행사는 폭염, 가뭄, 집중호우 등 이상기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발전과 단체 육성에 공헌한 26명을 표창하고, ‘공주농업,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농업 신기술 보급성과를 비롯해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성과, 우수 농축산물 전시·판매, 탄소중립 캠페인 등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K-푸드 코너’에서는 농업인 단체가 직접 준비한 떡볶이, 김밥, 인절미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으며, 농산물 판촉을 위한 실시간 판매 방송(라이브커머스)도 함께 진행됐다. 노희섭 공주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장은 “힘든 한 해를 마무리하며 농업인들이 함께 모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당진시 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시의회 의원, 농업 유관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당진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공 농업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농업 발전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으로 이어졌으며, 지역 대학의 사물놀이, 탈 공연으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당진시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농업인 대상 수상에 6개 부문, 총 95명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수상자는 ▲자랑스러운 농업인 부문-임준택(대호지면), 박정순(정미면) ▲식량작물 부문-서명원(합덕읍) ▲농촌개발 부문-박인태(합덕읍) ▲유통가공 부문-당진시농협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 ▲원예·특작·과학영농 부문-한성현(석문면) ▲축산 · 수산 · 임업 부문-최용재(고대면)으로, 총 7명이 선정됐다. 농업정책과 이남길 과장은 “지난 7월 폭우로 많은 농가가 피해를 봤지만, 신속한 복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1일 오전 10시경, 백석동 큰나무어린이집 원아 10명이 제63주년 소방의 날과 빼빼로데이를 맞아 소방관들에게 직접 만든 빼빼로와 감사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들은 천안서북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방문하여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과 119 신고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받은 뒤, 평소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빼빼로와 감사편지를 전달했다. 큰나무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소방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오늘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서북소방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관내 학교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서산초등학교 화단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화단 정비는 서산초등학교 내 노후화된 화단의 잡목 및 불필요한 수목을 제거하여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정비 내용은 ▲화단 내 잡목 제거 및 절단, ▲절단된 잡목의 학교 내 적재장소 이동, ▲화단 흙 정비 등으로,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시설관리지원단 2명이 참여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작업을 진행했다. 서산초등학교 행정실 주무관은 “비가 올 때마다 화단의 흙이 운동장 스탠드 쪽으로 쓸려 내려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많았다”며,“이번에 교육지원청에서 신속하게 지원해주셔서 환경이 훨씬 깨끗해지고 관리가 수월해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학교의 환경개선과 시설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오는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이 지난 10일,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특별행사'그림책, 공연이 되다'를 열어 도서관을 작은 공연장으로 바꿨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을 ‘읽는 책’에서 ‘보는 공연’으로 확장해, 지역주민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공연에서는 그림책 작가 이예숙, 이욱재, 김경희가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작품을 1인극으로 선보였다. 이예숙 작가는〈이상한 구십구〉를, 이욱재 작가는 '용기로봇의 비밀〉을, 김경희 작가는〈신통방통 세 가지 말〉을 각기 다른 색으로 풀어내며 참여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이끌었다. 도서관의 정숙함 대신 웃음과 박수가 번졌고, 참여자들은 책 속 이야기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순간을 온몸으로 느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세 작가가 함께한 북토크가 이어져 창작의 뒷이야기와 작품에 담긴 마음을 나누며 객석과 무대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졌다. 윤민경 관장은 “그림책을 통해 지역민이 예술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순한 책의 공간을 넘어, 살아 있는 문화의 무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서산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충남교육청으로부터 4차산업중점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5,05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공지능교육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교라는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다 함께 모여 인공지능교육에 대한 나눔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한마당은 인공지능 이해/ 인공지능 윤리/ 언플러그드 활동/ 메타버스/ 로봇/ 생성형 AI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6개의 주제로, 24개의 학생 체험형 부스로 운영됐다. 한마당의 오전 행사로 ‘누구나 참여하는 AI문제 겨루기’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인공지능에 대한 시사·상식을 넓힐 수 있도록 했고, 60여명의 참가 학생 중 우수 학생 10명에게는 여행 가방 및 블루투스 키보드를 상품으로 수여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자녀와 함께 참가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특강 ‘엄마표 AI교육’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10일(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소관 업무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동하남남양주선 2공구 및 5공구 업체 선정 및 별내선 별내별가람역 연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하였다. 최근 강동하남남양주선 2공구와 5공구에서 연이어 유찰이 발생하자, 경기도는 애초 추진하던 턴키(설계·시공 일괄) 방식에서 기타공사(설계·시공 분리) 방식으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 방식을 변경하게 되면 기존 입찰 절차가 무효가 되며 공정 자체가 지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입찰에 1개 업체가 참여’한 유찰인 만큼 관계법령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수의계약을 진행하고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3기신도시의 교통 원칙인 ‘선교통 후입주’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먼저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철도건설사업에 수의계약을 적용한 사례가 없다고 하지만, 실제로 ▲동탄 도시철도(트램) 건설 ▲우이신설경전철 연장선 건설 등에서 수의계약을 추진한 사례가 있다”며, “시급성 고려 없이 무조건 수의계약을 회피하는 ‘소극적 행정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10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국제공항 추친이 후보지 지정, 국가계획 반영, 도민 인지도 제고 등 핵심성과 없이 형식적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민 의원은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신설 이후 약 3년간 총 21억 7,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핵심성과는 사실상 전무하다”며 “추진단의 핵심과제는 △후보지 지정, △중앙정부 공항개발계획 반영, △도민 공감대와 정책 인지도 확보인데, 이 세 가지 중 어느 하나도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경기도는 항공법 제89조에 따라 수립되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제안서에도 대표 후보지 없이 필요성만 기재한 제안서를 제출했다”며 “대표 후보지를 넣어도 채택되기 어려운 상황인데 심지어 후보지조차 명시하지 못해 공약 이행의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민 인지도 조사 결과도 문제로 꼽았다. “2024년 도민숙의공론조사에서 경기국제공항을 들어본 적 있다는 응답은 12.5%에 불과했고, 2025년에는 인식조사조차 실시하지 않았다”며 “21억이 넘는 예산을 쓰고도 도민의 10명 중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8)은 11월 10일 의왕소방서에 대한 2025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안전행정위원회 현장감사에서 제출된 소방관련업체 과태료 부과 자료를 점검하면서 부실함을 발견하고, 전 소방서 대상으로 소방관련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실태 자료를 요구했다. 강 의원은 “의왕소방서의 지난 3년간 과태료 부과 현황을 보면, 작년과 재작년에 각각 22건, 16건이 있었는데, 올해는 단 한 건도 없었다”며 그 사유에 대해 묻자, 의왕소방서 담당자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정지도 결과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하여 강웅철 의원은 의왕소방서 과태료 부과 내역 중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지연 보고' 건수가 다수 발생한 점을 지적하면서 “소방서에서 결과보고서 제출을 독려하는 적극적인 행정지도가 있었다면 불필요한 과태료 부과는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강하게 질타했다. 강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이 도 내 다른 소방서에서도 발생하고 있는지 관련 자료를 요구하면서 관련 내용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의왕소방서의 관내 등록업체 수(28개소)는 타 소방서 대비 가장 적지만, 과태료 부과가 없었던 올해를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