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일 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2025년 예산문화원 문화강좌 성과공유회’를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부터 6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드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니어 모델, 가곡교실, 우쿨렐레, 오카리나, 아코디언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과공유회에는 예산군수와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군민들이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하며 지역 문화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아울러 오는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는 예산군 이음창작소에서 올해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년 문화강좌 성과공유회(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영 원장은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강사님과 수강생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문화로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일 더스타웨딩홀에서 ‘충남농아인협회 예산군지회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예산군수어통역센터 개소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예산군지회가 주최하고 예산군수어통역센터가 주관했으며, 농아인협회의 30년 여정과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는 예산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청각·언어장애인과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구공연·수어공연·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지회 발전에 기여한 △박은미 △이일주 △김일성 △강옥 △정낙규 씨가 지회장상을 받았다. 또한 충남농아인협회 예산군지회 3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영상은 협회 구성원들의 활동과 진솔한 경험담을 담아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냈으며, 농아인의 삶과 권익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 군 관계자는 “협회 창립 당시에는 농아인을 향한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기반이 부족했지만 현재 많은 변화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농아인의 권익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일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단법인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와 예산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는 수탁기관 공모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예산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2층에 위치해 중증장애인 긴급돌봄, 장애인가족 상담 및 휴식 지원, 사례관리 등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시설 리모델링과 장비 구입 등 개소 준비 과정을 마무리한 뒤 내년 1월 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장애인가족의 든든한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올해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제52회 윤봉길 평화축제, 2025 의좋은형제축제 등 17건의 주요 축제·행사에 이어 오는 11월 19일 열리는 ‘2025년 충남 좋은 가축 선발 경진대회’를 앞두고 18일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안전점검은 군과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각 축제 및 행사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설건축물 등 구조물 안전 설치 △원활한 교통 통제 및 주차 관리 △전기·가스시설의 적정 설치 △구조·구급 계획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사항을 사전에 시정 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제 및 행사 개최 시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예산군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대전MBC 공개홀에서 열린 ‘2025 한빛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빛대상’은 대전MBC와 한화그룹이 공동 주최하는 상으로 지역사회의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을 통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며,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급식 지원을 통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에 큰 역할을 했으며, 당시 센터는 모집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매일 세 끼 도시락을 직접 조리해 3만여 개를 제공하는 등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박상덕 센터장은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력, 그리고 함께 땀 흘려준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이 상은 예산군과 군 관계자분들의 지원 덕분이고 앞으로도 더 큰 사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8년 11월 14일까지 3년간 충청남도에서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사업지’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조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정 대상 지역은 삽교읍 삽교리·상성리·역리·용동리 일원 772필지 99만2575㎡다. 이번 조정은 사업구역 변경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2023년 10월 23일 지정된 삽교읍 삽교리 일원 1177필지 166만6644㎡ 중 삽교리·상성리·역리 일원 412필지 67만5016㎡는 해제하고 용동리 7필지 947㎡는 추가 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안에서는 △농지 500㎡ △임야 1000㎡ △기타 250㎡를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 반드시 군의 사전 허가를 받은 뒤 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또한 허가 후 일정 기간 허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 내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며, 허가 없이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당시 개별공시지가 기준 토지가격의 30%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허가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군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의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군은 고남면에 위치한 ‘고남삼육어린이집’을 사업 대상자로 선정,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농업인 자녀를 위한 ‘주말 아이돌봄방’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봄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2230만 원을 확보하고 농번기 돌봄지원을 위한 준비에 나선 바 있다. 고남삼육어린이집 아이돌봄방은 주말 총 10시간 이상 운영되며, 농업인 자녀를 필수 포함하고 유아반과 아동반을 분리해 돌봄의 효율성을 높인다. 태안군도 인건비와 교재·교구비, 급식·간식비 등 시설 운영비를 어린이집에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아이를 돌볼 여유가 없는 농촌지역 농업인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활력 넘치는 농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인의 화합과 지역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태안농업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농업! 태안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태안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농촌지도자태안군연합회가 주관하고 태안군 및 관내 10개 농업인단체가 함께 했으며, 지역 농업인과 군민 등 2천여 명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농업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대회사 및 축사, ‘태안농업비전 선포식’, ‘사랑의 농특산물 기부’, 농업인 화합 한마당 등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태안군농업기술센터와 관내 농기계 업체 및 태안군4-H연합회 등이 참여한 ‘농업기계 전시회’가 열려 농업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태안농업비전 선포식’에서는 참석자들이 1만 7천 태안지역 농업인을 대표해 △청정태안의 자연을 지키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농업 추진 △농업의 공익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태안 출신으로 1980년대 민족문학계에 한 획을 그은 故 채광석 시인 추모 전국 시낭송 대회가 그의 고향인 태안군에서 개최된다. 태안군은 오는 12월 1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제3회 태안의 시인 故 채광석 추모 전국 시낭송 대회’를 열기로 하고 오는 11월 21일까지 참가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태안군 안면읍 출신인 故 채광석 시인의 업적을 기리고 태안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 성인(만 19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평성을 기하기 위해 타 전국규모 대회 대상(1위) 수상자는 접수가 제한된다.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태안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 낭송 녹음 파일 1매(3분 내 분량) 및 낭송 원고 1부를 11월 2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파일명에 낭송자 성명과 낭송한 시의 제목을 표기하면 되며, 녹음 시 배경음악 사용은 불가하다. 군은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시의 이해 및 선택 △태도와 자세 △발성 및 표현력 등 기준에 따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1일 최장욱 전 합덕읍 이장단협의회장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200포(10kg)를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김은호 합덕읍 이장단협의회장, 정상영 합덕농협조합장, 이용기 교동2리 이장이 함께했다. 기탁된 백미는 합덕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지역 공동체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최장욱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쌀은 꼭 필요한 분들께 책임 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장욱 前 협의회장은 “매년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장욱 前 협의회장은 2022년 합덕읍 이장단협의회장, 2023~2024년 합덕읍 연꽃축제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꾸준히 합덕읍에 쌀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보호아동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한전KPS㈜와 협력해 이달까지‘2025년 보호아동 범죄예방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아동이 스스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보호자와 함께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생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 10월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관내 가정위탁 및 공동생활 가정 아동 26명이며, 총 200만 원의 예산으로 도어락(6가정)과 LED 안전 호루라기(20명)를 지원했다. 물품 지원과 함께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아동 스스로 위급 상황을 인지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범죄예방 및 물품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보호아동의 신체적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역공기업, 당진시 복지재단, 지자체가 함께 추진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0일 당진지역건축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건축 관련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당진시청 건축직 공무원과 당진지역건축사회가 참여해 지붕 보수, 외벽 도색을 비롯해 집 내부 도배 및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송산면의 장애인 가정 유 모 씨는 “집 외벽과 내부가 깨끗해지고 지붕도 고쳐주어 살기 좋은 집이 된 거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최원진 건축과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올해로 15년째 매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준 건축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축인의 재능을 살려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축 업무 개선 및 건축 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건축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건축문화 발전 및 공익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당진지역건축사회는 2011년부터 당진시와 협력해 43가구의 주택을 수리하는 등 지속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