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11일 오후 6시 30분, 유성구 신성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구민께 드리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대로 일하고, 구민께 와닿는 의정활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조 의장의 성실한 의정활동과 소통 행보에 큰 호응을 보냈다. 유성구 신성동 출신인 조원휘 의장은 “구민의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의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지켜가고 있다”며 “유성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행정이 아니라 구민의 힘이며, 저는 그 길을 함께 걷는 일꾼으로 남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역의 성장과 주민의 행복이 함께 가는 유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조원휘 의장은 의장으로 재임하며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유성복합터미널 조속 추진, 갑천변 생태수공원 조성, 청년·창업 지원센터 설립, 서남부스포츠타운 조성, 하수처리장 이전 및 환경개선사업, 주민공동이용시설 확충 등 다수의 지역 현안을 직접 챙겼다. 그는 구즉동, 신성동, 노은동, 전민동, 관평동, 상대동, 원신흥동 등 각 권역별 현안사업을 세밀히 관리하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관내 41개소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영양 방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1~2세를 대상으로 ‘우리가 먹는 음식은 어디로 갈까?’와 3~5세를 대상으로 ‘우리 몸속을 탐험해 보자!’를 진행했다. 센터는 플립차트와 소화기관 터널 놀이 교구를 활용해 1~2세에게는 우리 몸속 소화기관의 종류를, 3~5세에게는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을 알아보고 건강한 음식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눈높이에 맞춰 교육했다. 가정 연계 교육을 위해 어린이들에게 교육 활동지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몸속 소화기관의 종류와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을 복습하고 건강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영호 센터장은 “앞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보령시가 설치·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량은 10대로, 친환경 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로 교체·설치하는 저소득층, 취약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자녀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 6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지원 대상 보일러는 올해 설치 또는 설치 예정인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의 콘덴싱 보일러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5일까지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대상 보일러는 에코스퀘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에코스퀘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보령시청 기후환경과를 방문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천북굴단지 상인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천북 굴축제’가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천수만 농어촌테마공원(천북 굴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첫날인 15일 오전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개막식 직후에는 천북굴의 특색을 살린 굴비빔밥 퍼포먼스와 시식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관광객 노래자랑, 품바팀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북 지역은 오랫동안 품질 좋은 굴 생산지로 알려져 왔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굴은 서해 갯벌의 풍부한 영양분을 머금고 자라며, 겨울철 찬바람을 맞아 더욱 단단하고 풍미가 깊어진다. 11월부터 2월 사이가 가장 맛이 좋은 시기로, 쫄깃한 식감과 진한 바다 향이 일품이다. 천북굴은 보령을 대표하는 9가지 별미 중 하나로 꼽히며, 영양학적으로도 미네랄과 비타민, 타우린 등이 풍부해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천북굴단지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천북굴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축제 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과 고령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60세 이상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번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군민 중 기존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분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포진(생백신) 1회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비는 군에서 일부를 지원하며, 본인 부담금은 19,610원이다. 접종은 오는 11월 17일부터 부여군 관내 지정의료기관 20개소에서 가능하며, 지정의료기관 명단은 부여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병원 명단 확인할 수 있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발병률과 후유증이 높은 질환으로,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접종 일정과 지정의료기관 현황 등을 보건소 누리집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부여군 국악의전당 공연장에서 제67회 정기 공연 ‘泗沘知音(사비지음)’을 개최한다. ‘사비지음(泗沘知音)’은 “사비의 소리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벗”이라는 뜻으로, 백제 고도(古都) 사비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예악(禮樂)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음악이 지닌 깊은 정서와 울림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지난 제66회 정기 공연에서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제67회 공연에서는 국악 본연의 멋과 풍류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꾸려지며, 전통음악이 지닌 정제된 아름다움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체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여군충남국악단 관계자는 “사비지음은 과거와 현재가 음악으로 이어지는 시간”이라며,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조화롭게 담아낸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국악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예스24 및 네이버 예약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결실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11일 부여국민체육센터 실내경기장에서 ‘농업과 함께, 행복을 심다!’라는 주제로 '제30회 부여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농업인 단체 회원과 농업인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부여 농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됐다. 기념식에서는 농업인 대상(홍산면 서짐미)을 비롯해 총 27명의 우수 농업인이 표창을 받으며,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우수 농산물 사랑 나눔 기탁, 토종종자 전시, 가래떡 나눔 행사가 열려 부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전통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늘의 부여 농업은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라며, “농업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 정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정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밭사랑복지센터 △파랑새봉사단 △정림복지관과 함께 관내 저장강박증 가정 대청소를 추진했다고 12일 전했다. 대상자는 수년간 폐지와 생활 쓰레기를 집에 수집해 위생과 안전에 심각한 우려가 있었으나, 각 기관·단체 봉사자들의 협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되찾았다. 봉사자들은 해당 가정에 도배 작업과 장판 교체 작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자 A씨는 “집이 깨끗해지고 생활공간이 넓어져 새로운 집에 온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소병훈 정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주민과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의 삶을 직접 개선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2층 전시장에서 2025년 2회차 ‘청춘컬렉션 청년예술작가전’에 참여하는 청년 작가와의 대화 방식으로 큐레이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서구는 청년 예술가 활동 지원 및 주민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부터 총 10회에 걸쳐 120명의 청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왔다. 이번 전시는 올해 2회차로 회화·조형 등 다양한 분야의 다채로운 작품을 내년 1월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참여 작가와의 대화 및 작품 관람 방식으로 진행돼, 작가와 직접 소통함으로써 예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일 수 있었다는 평이다. 대전미술협회 김인환 회장을 비롯한 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 예술가들이 직접 관람객과 소통하며 작품을 소개하는 모습을 보니, 지역 문화의 미래가 밝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청년 작가들이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예당관광농원에서 ‘이주배경청소년 가족캠프–전지적 식구 시점’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러시아,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이주한 5가족이 참여해 가족 간 관계를 돈독히 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지적 식구 시점’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프로그램은 가족별 미션 수행과 공동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가족 구성원 각자의 시선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협동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족 간 대화의 장이 마련됐으며, 야외 바비큐 파티를 통해 따뜻한 교류의 시간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이런 기회를 접하기 어려웠는데, 가족과 함께하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참여할 기회가 있으면 꼭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조수경 센터장은 “이주배경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유대감을 쌓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포항시남구청소년문화의집과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포항시남구청소년문화의집 및 구룡포청소년수련원 일대에서 업무협약식과 교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에는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도 함께 참여해 청소년 간 교류의 폭을 더욱 넓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지역 간 거리를 넘어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경험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공동 운영 △문화·예술·체험활동 확대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며,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자율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 가능한 교류 네트워크 구축에도 함께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포항시남구청소년문화의집,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은 △기관 라운딩 △호미곶 광장 및 국립등대박물관 견학 △문화탐방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과 연계해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세외수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재원 확보의 중요성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해 세외수입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했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세외수입 부과·징수·감액·체납·정리보류 절차 △과태료 및 점용료 부과·징수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에 대한 실습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과 맞물려 추진함으로써 실무 역량을 높이고 체납액 정리성과 향상 및 주민 신뢰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