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4일 구청에서 ‘2025년 하계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 체험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10명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참여 소감과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 체험 사업은 관내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직무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행정 실무 능력을 키우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참여 청년들이 체험 소감을 발표하고, 서구 청년정책에 대한 제안과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 중 한 청년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공기관의 실제 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간담회를 통해 서구의 다양한 청년정책과 지원사업도 새롭게 알게 돼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체험이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2025 대전 0시 축제가 열리고 있는 원도심이 문화 부흥으로 들썩이고 있다. 0시 축제 기간에 맞춰 각종 문화전시가 개막하고, 0시 축제 프로그램에는 하루에도 수십 건의 다양한 공연 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전 세대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축제의 순기능이 발휘되고 있다. 3년 차를 맞이한 대전 0시 축제는 예년보다 확실히 문화 콘텐츠에 비중을 뒀다. 0시 축제가 입소문을 타면서 실력파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한 것도 한몫했지만, 넓은 축제장 어디든 나만의 무대가 될 수 있다는 열린 공간에 대한 기대감도 축제에 대한 만족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하상가 빈 점포는 회화, 영상 작가들의 전시공간이 됐고, 지하상가 통로는 감미로운 앙상블 연주 무대로, 원도심 곳곳의 소극장에서는 날마다 청춘들의 이야기가 무대에 오른다. 0시 축제 6일 차, 대전시립예술단의 활약도 눈부셨다. 개막일이었던 8일에는 여자경 예술감독의 지휘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가 0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의 협연까지 더해져 여름밤의 낭만을 선물했다는 평가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14일 천안박물관 강당에서 ‘고려 태조 왕건의 사찰, 천흥사지 고고부문’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한국중세고고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천흥사지 발굴조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적 지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원창 국가문화유산연구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사찰의 창건과 사역의 공간적 범위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발표했다. 통일신라시기 및 나말여초기로 편년된 수막새와의 고고학적 비교를 통해 천흥사의 창건시기를 ‘통일신라 및 고려 초기’로 판단했다. 특히 천흥천을 중심으로 서쪽에 신앙을 위한 ‘사찰영역’을 조성하고, 동쪽에는 거주를 위한 ‘원(院)의 영역’으로 구분해 조영됐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지는 발표에서도 천흥사지의 고고, 미술사학적 가치에 대한 새로운 의견들이 제시됐다. 엄기표 단국대학교 교수는 ‘천안 천흥사지 오층석탑과 당간지주의 특징과 가치’에 대해 발표했으며, 김수현 고양시청 학예연구사는 ‘1010년 천안 천흥사 범종의 제작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14일 제4회 아트이앙 정기전 ‘green grass’ 관람객 8명이 작품 구입을 통해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아트이앙 정상숙 대표와 백지은, 윤선희 참여작가, 신불당아트센터 정만영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구입비의 일부가 장애예술교육을 위해 지원됐으며, 관람객 8명은 자발적으로 나서 작품 구입을 통해 장애예술교육 지원에 힘을 보탰다. 아트이앙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미술 교육 프로젝트로, 사회적 성장과 문화예술 커뮤니티 형성을 목표로 예술가 발굴과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아트이앙과 신불당아트센터가 공동 기획한 제4회 아트이앙 정기전 ‘green grass’는 지난 4월 18~ 24일 신불당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전시는 장애인 작가와 비장애인 작가가 초록과 잔디라는 상징적 이미지를 통해 서로 다른 존재의 조화와 예술적 공간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보내주신 기부금은 장애예술인을 위한 교육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사회적으로 가치있는 문화 예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의회는 8월 14일 제261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열어,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피해 예방을 위한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 개회 후, 본회의 정회 시간에 기획행정농업위원회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으며,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일반회계에서 1건 6,000만 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심사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총 827억 원 규모로, 주요 내용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618억 원 △폭염 및 호우대책비 9억 원 △예비비 200억 원 등이다. 예비비는 일반예비비 130억 원과 재해재난목적예비비 153억 원을 포함하며, 재해재난 목적예비비는 △읍면동 응급복구 장비임차 △농업·축산분야 재난지원금 △공공체육시설 피해복구비 △하천시설물 응급 복구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심사를 마친 후, 다시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의결하고 가결을 선포했다. 홍성표 의장은 “이번 추경은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의원 연구단체(대표의원 박철용)는 14일 기업 유치 및 유지 전략, 창업 생태계 활성화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판교테크노밸리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박철용 대표 의원을 비롯해 오관영, 강정규, 김영희 의원이 참여했으며, 동구 지역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 수립과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판교테크노밸리의 현황과 성공 요인에 대해 소개받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벤치마킹에 나섰다. 또한, 헬프네이쳐 등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제 기업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지원 필요 사항을 청취했다. 박철용 대표 의원은 “판교테크노밸리는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유치에 있어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힌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동구에 맞는 실질적인 기업지원 정책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관영 의장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수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동구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선양소주(대표이사 김규식)로부터 지역 학생들을 위한 성금 1015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6년 대덕인재육성사업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4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이사는 “지역 소주를 사랑해 주시는 지역민들에 대한 보답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선양소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우리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밝히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양소주는 자사 제품인 ‘선양’과 ‘선양 린’ 판매 시 병당 5원씩 적립해 지역 청년들에게 기부하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누적된 장학기금은 약 9억1000만원에 달한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8월 5, 6일과 12. 13일, 총 4일간 진행된 ‘어린이 온천과학캠프’가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생 27명이 참여해 온천, 과학, 건강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캠프는 ▲과학기반 시설·장비 견학 ▲온천수 성분·효능 실험 ▲신체 건강측정 ▲수중운동 체험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온천수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직접 분석하고, 수중운동을 통해 유연성과 근기능 향상을 경험했다. 특히 성장기 발육과 체력 증진에 효과적인 수중운동 프로그램과 전문 장비를 활용한 건강측정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다. 신리초등학교 5학년 한 참가자는 “온천수가 왜 좋은지 실험으로 배우니 더 재미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한 수중운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헌 원장은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온천에 대한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건강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온천과학뿐만 아니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는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해결, 재난 안전 등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는 지자체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배분하는 예산이다. 시는 지난 6월 황명선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예산 확보에 힘써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산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6억 원,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조성 4억 원, 강경젓갈전시관 리모델링 3억 원으로 총 3개 사업, 13억 원 규모다. 특히 지산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사업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조성은 농촌 인력난 해소에, 강경젓갈전시관 리모델링은 지역 대표 특산물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상반기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각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개선,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소방서는 13일 열린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성연 여성의용소방대가 생활안전 부문 3등과 심폐소생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경연대회에서 전지라 대원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을 주제로 한 강의로 생활안전 부문 3위를 차지했고, 박은경‧제남수 대원은 심폐소생술 시연 및 강의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는 3년만에 거둔 뜻 깊은 성과이다. 강의경연대회는 ▲전문적‧효과적인 교수 기법 ▲PPT 제작 능력 ▲학습 동기 유발 ▲강의 전개 체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순위를 정했다. 특히 각 대원들은 독창적인 자체 제작 PPT를 만들어 10분 이내로 발표해야 하는 시간적 압박 속에서도 각 부문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수상자들은 “그동안의 연습 과정이 떠올라 더욱 뜻깊은 순간이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응원해 준 서산 응원단에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한 의용소방대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 교육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4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집중호우 피해를 본 가구를 위해 310만 원 상당의 쌀 100포(1포당 10㎏)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종택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경영관리본부장, 오세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전세종영업본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택 본부장, 오세진 대표는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을 때 기업이 함께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하나은행 충청엽업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정성과 연대의 손길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4일 서푸른실천연대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신현용 서푸른실천연대 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전달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푸른실천연대는 지역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된 봉사단체로, 이번 집중호우 피해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 배선 교체, 도배장판, 가재도구 정리 등을 지원했다. 신현용 서푸른실천연대 회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서푸른실천연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