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의회는 12일 의정협의회실에서 2025년 제7차 의정협의회를 열고, 집행부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군정 현안과 내년도 주요사업 22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각 부서별 안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부여군시설관리공단 ‘2026년도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본예산(안)’, ▲자치행정과 ‘저연차 공무원 생활관 매입 계획(안)’ 등 3건, ▲문화유산과 ‘충청남도 문화유산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 등 4건, ▲교육체육과 ‘백마강생활체육공원 위탁운영 계획’, ▲사회복지과 ‘자활근로사업 부여지역자활센터 민간위탁’ 등 3건, ▲농업정책과 ‘스마트 드론 방제 사업 민간위탁 운영’ 등 2건, ▲축수산과 ‘2026년 축산물작업장 현대화사업’, ▲환경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 민간위탁 추진 계획’, ▲안전총괄과 ‘'부여군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 전부개정’ 등 3건, ▲경제교통과 ‘부여시장 혁신 기본구상 및 타당성 전략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2일 베니키아호텔에서 2025년도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서산시, 충남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비롯해 한서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등 11개 대학과 충남 지역 바이오 기업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1월 4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타당성 조사 통과 직후 열린 첫 공식 행사로서, 지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행사로 이용석 순천향대 산학협력처장, 조용훈 충남형공유대학지원센터장, 차선희 한서대 수산생명의학과 교수, 최권영 아주대 분자과학기술학과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과 연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주제로 이뤄졌다. 이어, 이용석 순천향대 산학협력처장이 좌장을 맡고, 도윤호 공주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 등 전문가 4명이 패널로 참여한 토론이 진행됐다. 패널 토론에서는 서산분원 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한민국 해양치유의 중심’ 태안해양치유센터가 오랜 준비과정을 마치고 마침내 치유도시 태안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12일 태안해양치유센터(남면 달산포로 85-59)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충남도 정무부지사 및 해양수산부 관계자, 국회의원, 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의 축하 속에 ‘태안해양치유센터 개관식’을 갖고 ‘치유문화 힐링도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해양치유센터 조성의 의미를 담은 표지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색소포니스트 고민석과 팝페라 가수 구현모의 식전공연이 펼쳐졌으며, 경과보고와 표창패 수여, 환영사·축사, 테이프 커팅에 이어 BMK·지현아·장민호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군민들은 “힐링과 치유가 최근 국민들의 관심사인 만큼 태안에 해양치유센터가 조성돼 기쁘다”, “시설이 매우 좋고 볼거리도 많아 부모님과 함께 꼭 다시 오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해양치유센터의 개관을 반겼다. 남면 청포대 해수욕장 인근 달산포에 위치한 태안해양치유센터는 피트와 소금, 염지하수 등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0일 해미중학교를 대상으로 도서실 정리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교원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학교지원센터 특별실정리지원단 4명이 참여하여 도서의 정리·배열 등 도서실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학교지원센터는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학교 현안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도서실·과학실·특별교실 정리, 자료 정비 등 교원이 수업과 학생지도를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도서실 정리지원을 통해 해미중학교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독서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교육활동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주방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음식점 등 조리시설을 운영하는 업소에 ‘K급 소화기’ 비치를 적극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부분 식용유나 튀김유 등으로 인한 유류화재로, 일반 소화기로는 완전히 진화되지 않아 재발화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주방에는 반드시 유류화재 전용 소화기인 K급 소화기를 설치해야 한다. K급 소화기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로, 순간적으로 화염을 덮어 기름 온도를 낮추고 산소를 차단해 재발화를 방지한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음식점 주방은 화기 사용이 많고 기름이 쉽게 쌓이는 환경인 만큼, 주기적인 청소와 함께 K급 소화기 비치가 필수”라며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고 주변에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천안서북소방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소방서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2025년 산불예방 및 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9월 말 기준 충청남도 내 산불은 총 42건으로 9.79ha의 산림피해가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은 담배꽁초(28%), 쓰레기 소각(21%), 화원방치(16%) 등 일상 속 부주의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위험 행위에 대해 화재예방법 제17조에 따른 금지·제한 조치를 적극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예방 및 대응 대책으로 ▲산불 예방 순찰 및 캠페인 추진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컨설팅 및 교육 강화 ▲산림 내 문화재 등 취약지역 합동안전점검 및 화재진압훈련 ▲산림 인접 마을 비상소화장치 확충 ▲산불 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점검 등을 추진한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불조심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서산소방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가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관한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서 전국의 지자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 3,000억 원(국비 2,500억, 지방비 500억)을 투입해,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8,000㎡ 규모의 지하1층, 지상4층 구조의 연구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연구플랫폼에는 연구동과 클린룸동, 유틸리티동 등이 조성되며 2027년 설계를 시작으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무기발광 디스플레이와 유기발광 디스플레이 분야를 연구하는 ‘스마트모듈러센터’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를 중심으로, 풍부한 대학자원을 확보해 산·학·연·관이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산업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연구플랫폼이 완공되면 국가 디스플레이 산업의 밸류체인 강화, 핵심 기술 자립, 전문 기업 육성이 한층 본격화될 전망이다. 또한 첨단 디스플레이와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약 3,73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아산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스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제17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에 참석해 새벽부터 이어진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과 미소에 희망을 더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사회공헌 협약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사랑운동센터장과 자원봉사연합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인사말씀, 김장시연, 후원금 전달식 등 순으로 진행됐고, 김장 김치는 세대당 10kg씩 저소득 소외계층 5,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원휘 의장은 “추운 계절, 이웃의 밥상에 온기를 더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달려와 주신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과 미소는 대전의 사랑 온도를 한층 높였다”면서, “오늘 정성껏 버무린 김치는 겨울철 가장 든든한 반찬으로, 지친 이웃들에게 매서운 겨울바람을 녹이고 따뜻한 밥상과 희망을 선사하는 소중한 선물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2일 유림공원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제19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고 38개 업체·기관이 후원했으며, 관련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2만 6,640kg(약 27t)의 김장김치를 마련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2,664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노은3동 풍물단의 풍물 공연, 김장 시연회, 후원금 기탁식 등이 함께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단체·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의 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의 방범·화재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안전관리책임자·경비 책임자 등 관리 종사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과 화재 대응 사례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동주택은 각종 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위험이 높아 관리자의 안전 관리 역량이 중요하다”라며 “재난 안전시설 확충에 힘쓰고 공동주택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기본 시설 확충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오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돌입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과 구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비롯해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3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21~27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을 예비심사할 계획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3일에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12일부터 18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19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며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노은2·노은3·신성동)이 지난 11일 신성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요 내빈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께 드리는 조원휘 의정보고회’를 열고 제9대 의정활동의 주요 성과와 시정 현안을 구민과 공유했다. 조 의장은 보고회에서 △ 유성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숙원사업 추진 △ 구민 행복을 위한 주요 입법활동 △ 내 삶에 와닿는 작지만 소중한 민원 해결을 주제로 그간의 의정활동을 설명하고,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의회가 추진 중인 주요 시정 현안을 함께 안내했다. 지역 현안으로 △ 유성복합터미널 건립(2025년 12월 준공 목표) △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2025년 9월 개장) △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착수 △ 장대교차로 입체화 추진 △ 유성대로 연결구간(용산~화암) 도로공사 △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조속 추진 △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 △ 금고동 파크골프장·모향공원 조성 △ 구즉동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등에 대해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조 의장은 “유성지역에 산업단지 조성 계획만해도 안산국방산업단지, 하기지구산업단지,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 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