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주소정보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군민들의 편리한 주소정보 제공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일제 조사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건물번호판 2만6253개 △도로명판 5112개 △기초번호판 1478개 △주소정보안내판 56개 △사물주소판 648개 △국가지점번호판 606개 등 총 3만4153개 시설이다. 군은 일제 조사 완료 후 10월 말까지 훼손되거나 망실된 노후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 조사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며 주소정보시설 설치 상태를 점검해 시설물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확보한다. 조사원들은 휴대용 단말기를 활용해 시설물의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시설물 중에는 개인 소유지에 위치한 경우도 있어 원활한 조사를 위해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군 담당자는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소정보시설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제 조치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눈 질환자 의료비 지원을 전개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다. 단, 행려환자나 국가유공자, 이재민 등 다른 법을 적용하는 1종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제외된다. 의료비를 지원하는 눈 질환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으로 레이저 및 유리체강 내 주사 등 안과적 수술비와 그 외 눈질환 관련 의료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수술 희망 병의원에 본인부담금을 확인 후 연중 보건소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 의료비는 지원되지 않으며 대상자 선정 시효는 3개월이다. 예산 소진 시에는 지원이 종료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눈질환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안과 검진 및 수술비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계속해서 주민들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다문화어울림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인삼제품 업체 외국인 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한국어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회사에서 필요한 단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익혀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정해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정착을 돕기 위해 다문화어울림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취・창업 지원, 상호문화이해 교육, 다문화 신문 발간, 한국어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결혼이민자를 위해 문화예술동아리인 전통민속춤, 밸리댄스, 줌바댄스 등 자조모임 운영을 통해 한국 생활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 생활 적응을 위해 한국어 교육을 전개한다”며 “계속해서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경찰서는 2월 25일 10시경 금산읍 다락원 소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어르신 약 100명을 대상으로 업무 시 준수해야 할 교통안전 수칙 및 일상생활에서의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교통사고 유형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홍보를 실시했다. 최근 충남 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 및 농사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보행 3원칙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수칙 교육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1. 서다 2. 보다 3. 걷다”를 강조하면서 “밝은색 옷 입기”와 무단횡단 금지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금산경찰서는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3가지 교통안전 수칙을 선정하여 교육자료를 제작했으며, 영상을 활용하여 농기계·무단횡단 사고 장면을 시청함으로써 위험성을 간접 체험하실 수 있도록 했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통해 금산에서는 올해 어르신 교통사망사고가 없는 2025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경찰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3월 그림책 원화 전시 및 그와 연계한 독서퀴즈 행사를 운영한다. 3월에는 감성밴드여우비 작가의 “생일 축하해요!” 원화를 오는 24일까지 도서관 1층 아트월에서 전시한다. 그림책 원화 전시와 더불어 그림책과 관련된 독서퀴즈 행사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 모두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더 다양한 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가 지난 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논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운영실적과 2025년 연간운영계획 보고,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공모사업 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외부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주민과의 의사소통 ▲논산시 주민참여예산 이해 ▲제안 사업 평가 ▲협력적 소통 역량의 중요성 ▲주민참여위원회의 역할 및 전문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예산위원회는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타당성 검증, 우선순위 선정 등 예산을 편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위원회 역할에 대한 이해도와 사업 심의 역량 강화 및 숙의 과정의 전문성 등을 제고하여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이번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시작으로 예산학교 운영, 주민제안 공모사업, 예산편성 주민의견 수렴 등 연간 일정을 본격적으로 추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논산시가 확정한 ‘2025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44개 사업이며, 총 27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우선,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에 가장 중요한 일자리 분야에 177억 원을 집중 투자하여 총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들의 구직활동 비용 절감을 위한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을 신규로 도입했으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농지임차료 지원사업’은 물론 ‘상생 일자리 지원’,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을 통해 경험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주거지원 분야는 총 예산 57억원으로 ▲충남서울학사 입사지원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주거급여 분리지급 등 6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전입을 적극 지원한다. 교육분야에서는 논산형 장학금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청년농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가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3~5월)을 맞이해 대대적인 자살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친다. 논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위기 시 도움을 줄 수 있는‘위기대응 사회서비스 안내’전단지를 공동주택 입주민, 주민센터, 복지관, 자살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배부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 적극적인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자살고위험군을 집중 발굴하고 관리한다는 목표다. 이와 더불어 자살시도자 등 자살고위험군의 접근성이 높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치료비 지원 안내 배너를 비치하여 정신과적 치료 접근성을 향상하고 사례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논산을 대표하는 가장 큰 축제인 딸기축제 기간 동안에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자살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내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 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선제적인 자살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대한민국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국립군사 박물관 건립 및 공공기관 유치 심포지엄을 오는 13일 14시 한국자연사박물관(공주시 반포면)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심포지엄은 특별히 한국박물관협회장이자 한국자연사박물관장인 조한희 회장의 협조로 한국자연사박물관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계룡시, 황명선 국회의원실에서 공동개최하고 (사)국방산업연구원, (사)한국박물관협회, (사)한국박물관학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학회 장인경 회장의 ‘대한민국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및 공공기관 유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 및 법․제도 정비방안’,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타당성 및 운영 활성화 방안’,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등 공공기관 유치 및 강소연구단지 조성’, ‘국방컨벤션센터 건립 및 국방 MICE산업 육성 방안’ 등 대한민국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일 개최한 계룡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계룡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실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민설명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대실 지구 일원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해당 지역을 경유하던 202번과 2002번 버스 노선이 대실지구를 경유하지 않은 것으로 원상 복구됨에 따라 변경된 노선 안내 및 버스 노선 관련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설명회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의 배경과 취지, 그리고 변경된 교통체계에 대한 설명 및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열렸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대실지구에서 대전시로 가는 교통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했으며, 시는 대전시와 재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시는 앞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교통수단 마련 및 지속적인 주민 의견 청취 등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7월 대중교통 노선 일부 변경에 따라 시민 불폄함이 없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며, “보다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 의견청취, 다양한 운송수단 마련 등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책배달 서비스를 도서 수거 서비스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배달 서비스는 이용자가 신청한 주소로 책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도서 대출에 한해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 반납 수거 서비스까지 제공하면 이용자 편의 강화에 나섰다. 책 배달 서비스는 계룡시에 거주하는 공공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운영 기준은 기존 도서관 대출·반납 규정과 동일하다. 단, 도서 연체 시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더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임산부, 노약자 등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정보 소외 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엄사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 수거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이 독서 활동을 한층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책 배달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엄사도서관으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기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를 이번달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을 유도하여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 활동이다. 참여대상은 비사업용 12인승 이하 승용·승합 자동차로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차량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주행거리 감축실적은 차량 등록 후 과거 누적 일평균 주행거리에 따른 기준 주행거리와 확인 주행거리를 비교하여 산정되며, 인센티브는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올해 신청가능 물량은 125대로 선착순 접수하며, 지난해에는 참여자 90명 중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한 53명에게 총 362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0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에서 직접 가입·신청하면 된다. 시